“한겨울에도 따뜻한 해외 여행지” 오키나와 자유 여행을 통해 핫플레이스 탐방하기~
인포매틱스뷰 2024. 11. 2
- 여유 가득한 섬 휴양지
- 이국적인 오키나와 풍경 명소
우미카지 테라스 / 사진=오키투어
인천공항에서 약 두 시간 정도 이동하면 에메랄드빛 바다와 여유 가득한 꿈의 휴양지인 오키나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활기찬 국제거리와 이국적인 아메리칸 빌리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오키나와는 한겨울에도 크게 춥지 않아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섬이죠.
굳이 패키지여행을 통하지 않고 오키나와 자유 여행으로 방문해도 괜찮은 해외 여행지가 바로 이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키나와 자유 여행에서 꼭 가볼 만한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빌리지 풍경 / 사진=오키투어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미국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분위기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름처럼 화려한 건축 양식과 상점들이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죠.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쇼핑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쇼핑몰과 기념품 가게에서 오키나와의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미국식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버거, 핫도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또한, 이곳에서는 여러 문화 행사와 축제가 자주 열리며, 현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나 아트 마켓을 통해 지역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저녁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조명이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만들어,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우미카지 테라스
우미카지 테라스 카페 / 사진=오키투어
오키나와 우미카지 테라스는 세나가 섬에 위치한 매력적인 관광지로, 하얀 건물들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언뜻 보면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일본의 전통적인 요소와 유럽의 건축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또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현지 음식부터 국제적인 요리까지 맛볼 수 있으며, 기념품 가게와 상점들을 통해 오키나와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하얀 건물과 에메랄드 빛 바다의 조화는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스타 사진용으로 잘 나옵니다. 나하 공항에서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오키나와 자유 여행시 꼭 들러보세요.
오키나와 국제거리
국제거리 풍경 / 사진=오키투어
오키나와 국제거리는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위치한 유명한 쇼핑 거리로,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인데요. 약 1.6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는 기다란 거리에는 특색있는 상점,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국제거리는 오키나와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요소가 잘 어우러졌으며, 특히 오키나와의 특산품 ‘아와모리과 다양한 전통 술)’과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또한, 오키나와의 전통 공예품, 의류, 액세서리를 파는 기념품 상점이 많아 오키나와 자유여행에서 쇼핑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국제거리 또한 나하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출국 하기 전 방문 하셔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오키나와 월드
오키나와 월드 입구 / 사진=공식 홈페이지
오키나와 월드는 일본 오키나와현 남부에 위치한 대형 테마파크로, 오키나와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교육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일본에서 수학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주요 명소로는 약 30만 년에 걸쳐 형성된 옥천동굴(교쿠센도)이 있으며 독특한 석회암 지형과 아름다운 종유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 에이사 공연(오키나와 전통 춤)을 통해 일본 도심과는 또 다른 오키나와의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고, 왕국 촌에서는 류큐 문화(옛 오키나와 왕국) 체험이 가능합니다.
오키나와 월드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매년 7월 첫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휴관합니다. 오키나와의 자연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오키나와 자유 여행 시 한 번쯤 방문해 볼만한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