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청주 66층 주상복합아파트 찬반 '논란' |
사직 분수대 주변 토지주 제안 … 청주도시계획위 의견 엇갈려 |
66층 주상복합아파트 추진 제안서가 접수돼 청주시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사직동 사직분수대 주변 5만8천여㎡의 토지주 100여명이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최고 66층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을 골자로 한 '사직4 정비구역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를 구성, 본회의와 소위원회를 5차례 열어 논의했으나 찬반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찬성입장을 보이고 있는 위원들은 청주시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된다는 점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일부 위원들은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스카이라인 기준이 없어져 도시경관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반대위원들은 청주시의 도시관리 정책에도 적합하지 않아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층수 결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허가 요건은 갖췄으나 스카이라인과 도시경관을 고려해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분한 검토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충청타임즈 |
|
첫댓글 청주시내에선 아직까진 66층의 고층은 무리라고 사료 됩니다
스카이라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일부 계층과 사업자의 편에서 애기하는 핑계에 불과 하다고 사료 됩니다
저의 사견이며 저 같으면 반대하겠습니다, 반대 1 표,
저도 반대 2표 ^^
최하분양가가 평당1천300만원이상되야 답이나올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