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청우cc 에서 열린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둘째날 35도가 웃도는
폭염속에서 유소연프로는 전반 파4/6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고 후반홀 중반
까지 파행진을 계속하다가 파3/ 13.15번홀에서 무덥지만 산뜻한 징검다리
버디를 잡고 -7언더파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파4/ 16번홀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져 큰 위기가 왔지만 파로 잘 막아서 위기를 기회로 17번 홀과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단독선두로 올라서며 내일 2승에 도전하게되었다..
이틀간 성적 -9언더파 135타로 1타차 단독선두...
무더운 폭염아래 연일 좋은성적을 올리며 2승을 향해 달려가는 유소연
프로에게... 패밀리 여러분들에 힘찬 응원에 박수가 많이 필요합니다
정신을 집중하며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있는 유소연프로
16번홀 러프에서 세컨샷(최대 위기의순간)을 하고있다..
이후 멋진 파로 위기에서 탈출하며 17.18번홀에서 연속버디...
그녀의 땀으로 만들어진 고도로 숙련된 힘차고 멋진 아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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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확하고 환상적인 스윙은 이제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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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그라스 속에 감춰진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환한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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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가 웃도는 폭염아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우산...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는것이 우승을 향한 지름길 이라고 말하는...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캐디와 주먹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누고있다 동시에 단독선두로 도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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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기대하며 만족합니다. 화이팅 !
댄디맨 게시판지기님도 유소연프로 처럼 입니다.
마지막홀 버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