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 신입/전입/전출/퇴직

[우수수]

  

   신입사원 소개 인사말

오늘부터 우리와 함께 일하기 된 000씨와 000씨입니다.

두 분 다 우리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 있는 재원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능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들도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서가 더 활기 넘치는 재미난 일터가 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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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근 오는 상사에게 하는 환영 인사말

우리 부서로 오신 것을 사무실 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부서는 커다란 목표를 갖고 올해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목표가 쉽게 달성되지는 않겠지만, 부장님께서 잘 이끌어 주신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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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근 가는 상사에게 하는 송별 인사말

오랫동안 저희 부서를 이끌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부서가 이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00부장님의 노력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곳에 가셔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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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경비원의 퇴직 인사말

여러분은 건물을 관리하는 경비원 아저씨께 인사를 잘합니까?

저는 오늘 아침 신문에 실린 칼럼을 읽고는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비원이 퇴직을 하게 되어 조촐한 송별회를 열었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주인공에게 한마디를 권하자, 그 경비원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13년간 근무하면서 서운했던 점을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출퇴근하는 직원 모두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인사를 건네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를 향해 마주 인사해 주는 직원은 열 명에 한 명 정도였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 인사를 받으며 그냥 지나가곤 했습니다. 다들 바쁜 건 알지만...”

경비원의 말이 끝나자 송별회장은 순간 조용해졌습니다. 다들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한 것이지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나는 그런 적 없어.”하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몇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인사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갑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뭔가 느끼는 게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인사를 잘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비단 경비원 아저씨께 만이 아니라, 동료 직원들끼리 활기차게 인사한다면 더욱 일할 맛 나는 회사가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