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 / 박인희
박건호 작사, 이현섭 작곡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 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 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노래: 겨울 바다 아티스트: 박인희 사,곡: 박건호 작사, 이현섭 작곡 앨범: [고운노래 모음 Vol.2] 앨범정보: 정규앨범. 1975년 |
박인희(朴麟姬, 본명: 박춘호, 1945~ )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작곡가, 방송인.
'70년대 대표적 통기타 가수 중 한 사람으로 차분하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이며, 방송인으로 재능을 떨쳤다.
1964년 숙명여자대학교 불문과 재학 중에 혼성 포크 듀엣
‘뚜아에모아’(너와 나)의 멤버로 '약속'을 발표, 가수로 데뷔하였고
1971년9월21일 TBC가요대상 중창단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해 9월에 그룹을 해체하고 DBS [3시의 다이얼]의 진행을
맡았으며, 이후 1981년까지 방송인으로 활동을 계속하였다.
글쓰기를 좋아하여 숙명여대 재학중 지은 '얼굴'이 회자되어
[한국의 명시집]에 수록되기도 하였으며, 1989년에는
이해인 수녀와 함께 수필집을 냈다.
대표적인 히트 곡으로는 '목마와 숙녀', '모닥불', '방랑자',
'세월이 가면', '세월아', '겨울바다', '하얀 조가비', '봄이 오는 길',
'그리운 사람끼리', '스카브로우의 추억', '끝이 없는 길' 등이 있다.
('위키백과' 등..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