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토요일
다시 돌아온 백두대간 생태탐방. 작년과는 다르게 친구들이 많았다. 작년과는 다르게 시영,상훈,대혁이가 오면서 출발의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 드디어 버스를 타고 백두대간 생태탐방을 시작하게 되었다. 첫번째 날의 코스는 먼저 환선굴이었다. 계속 뜨거운 오르막길을 가다가 환선굴안에 들어가니 시원함이 몰려왔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굴에서 나와 점심은 내 친구 떡기네 엄마가 싸준 햄과 볶음김치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다시 출발했는데 작년에는 비가와 못가본 곳을 갔다. 위를 올려다보니 쭉~~ 오르막만 있었다--. 그래도 참고 열심히 올라왔다. 올라온 뒤 우리는 버스를 타고 미동초등학교로 가게되었다. 우린 먼저 텐트를 쳤다.
밤이 되자 우린 시원한 냇가에 가서 씻었고 다른조 애들과도 같이 축구를 하게되었다.
첫날은 백두대간 생태탐방의 시작이라서 들떠있었고 밤에 애들과 같이 축구도 하게되어서 친해지게 된게 너무 좋았다ㅎㅎ
7/29 일요일
첫번째 날에 축구를 하고 자선지 일어나 보니 피곤했다. 먼저 밥을 먹어야 하니 밥을하고 설거지를 하는데 내가 걸렸다--. 머 어쩔수 없지 하면서 설거지를 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오늘은 많이 걷는 날이라서 시작하기 전부터도 힘이 없었다. 우린 귀네미골에서 출발하였다. 계속 걷고 또 걸어도 산행은 끝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점심에 라면을 끓여먹어서 힘이 생겼다. 그리고 계속 걷가가 끝까지 왔다. 우린 버스를 타고 다시 미동초등학교로 갔다. 그리고 우리는 또 재미잇게 축구를 했다.
두번째 날은 바람도 시원하게 날리고 재미있게 산행을 해서인지 그래도 재미있었다.
7/30 월요일
세번째 날 우리는 또 걸을 생각에 피곤했다ㅠㅠ 미동초등학교에서 새로운 곳으로 야영지를 옮기기 때문에 텐트를 쳐야해서 분주했다. 산행을 하면서 덕기가 재밌는 것을 많이 해줘서 재미있게 걸을수 있었다ㅎㅎ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 야영지를 옮겼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우린 텐트를 치고 씻으려고 했는데 여기서는 샴푸나 비누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해서 우리는 그냥 차가운 물로만 씻었다. 그래도 상쾌했다. 그리고 오늘은 저녁이 삼겹살이다^^. 배터지게 먹을 생각을 했다. 다 먹고 나서 아 배불러 하고 있는데 5조에 대혁이랑 동현이는 아직도 식사를 마치지 않는 것을 보고 어우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6조 텐트에 모여서 같이 놀았다.
세번째 날은 그냥 걸을만 했다. 덕기가 재밌는 얘기를 해줘서 그런건가?ㅋ
7/31 화요일
네번째 날 우린 되게 높은 함백산을 오를 예정이다. 함백산을 오르는데 대장선생님이 뒤를 돌아보라는 말을 듣고 뒤를 돌아봤는데 우리가 걸은 푸른 능선들이 이어져 있었다. 우린 오르고 계속 올랐다. 이제 1.5km 정도만 가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5km정도가 더 남았다는 말에 난 힘이 풀렸다. 하지만 남균이형 핸드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가니 힘이 났고 다 내려간 후 아이스크림을 사주셔거 기분이 좋았다. 우린 걸어서 태백미래초등학교로 갔다. 너무 더운 날씨에 덕기랑 동현이가 미쳐버렸다. 진짜 더웠다. 그래도 우린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씻을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날 밤 조끼리 레크레이션때 할 장기자랑을 결정했다. 우린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로 결정했다. 우리조가 과연 이 노래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기타를 잘치는 중력이가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
네번째 날 그냥 1.5km가 아니고 처음부터 5km남았다고 했으면 좋았을 걸... 라고 생각했다.
8/1 수요일
다섯번째 날 벌써 다섯번째 날이다. 오늘은 태백산을 걷는 날이다. 계속 올라가다 보니 우리의 목적지인 천제단이 보이길래 더 열심히 걸었다. 도착하고 나니 이젠 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조금 내려가서 점심을 먹고 하산했다. 우리는 2시간쯤 달려서 보광리에 도착했다. 도착하고 나서 몇시간 뒤 레크레이션이 시작하였다. 우리조는 첫번째로 하였다. 왜냐하면 우리조만 신나는 노래가 아니라서 밥상을 다 엎을까봐 걱정돼서 그냥 첫번째로 했다. 그리고 1조의 텔미와 일렉트릭 쇼크였는데 잘 추었던것 같다. 그리고 2조의 써니였는데 다 잘춰서 재미있게 보았다. 다음은 4조의 땡벌이었는데 호응이 재미있었다. 이어서 5조의 사랑의 베터리 였는데 율동이 참 앙증맞아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두둥!! 내가 좋아하는 호진이와 상훈이의 빅뱅의 Fantastic Baby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호진이의 G-Dragon 머리 따라한게 호응이 좋았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았고 우리는 재밌게 놀았다. 특히 나랑 대혁이 그리고 조연출 수환이형의 귀신역할 정말 재미었다. 그리고 상훈이의 사심플레이ㅋㅋ 상훈이가 그런 남자인지 몰랐다. 상훈이는 아니라고 하는데 벌써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놀렸다. 그러다가 12시가 되자 자라고 했다. 우린 더 놀고싶다고 했는데 그러면 여자들과 같이 놀라고 해서 합석을 했다. 처음에는 아 재미없어. 자고 싶어. 이랬는데 분위기메이커 떡기와 담력체험이 재밌게 했고, 동현이와 동언이의 추격전ㅋㅋ 마치 세렝게티 초원의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인지 알았다ㅋㅋ 그리고 납치게임을 했는데 우리때문인가? 옆에있는 팀은 분위기가 아주 그냥 다가가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신 하지 않았다. 시간은 계속 가고 우리가 잘때가 되었다. 마지막날은 정말 재미있었다.
8/2 목요일
마지막 날이다. 비가 온탓에 산책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모든 정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계속 아쉬움이 남았다. 우리는 종합운동장에 도착한 뒤 해단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시내에 다시모여서 목욕탕을 가고 수환이형이 닭갈비를 사주셔서 아주 좋았고 단체사진도 찍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집에가고 나랑 덕기랑 대혁이랑 우진이형 수환이형 우주형이랑 남아서 피시방에 가서 또 재밌게 놀았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신나게 백두대간 생태탐방을 마쳤다.
진짜 작년보다 더욱 더 재미있었고 친구들이랑도 재밌게 놀고 형들이랑 더 친해져서인지 진짜 기억에 남을것같다. 수환이형이랑 우진이형 글구 우주형이랑 정기모임을 갖고 내년에도 초당동+노암동=초암동팸과 같이 또 오고싶다.
모두들 수고하셨고요ㅎ 내년에 더 멋있는 민철이가 되어서 올테니 다시 만나길 바래요!!
첫댓글 1빠 ㅋㅋ뺀질이 올해는 다른조가 되서 다행?이고 ㅋㅋㅋ
조연출 귀신역할 쩔엇지 ? ㅋㅋㅋㅋ
ㅅㄱ햇고 애들이랑 계속 연락해서 앞으로도 자주 보자 ㅋ
형 저 이번에는 뺀질이 아니였슴돠!ㅋ
그리고 이제 알앗어요 형 뒤에 자전거 탈때 알았어요 형이랑 저는 떨어지면 안되는것을...ㅋ
할튼 수고하셨고요!! 정기모임 가져요 ㅋㅋㅋ
ㅋㅋㅋㅋ 난 자전거 탈때 너랑 난 아니라는걸 깨달앗는데 ㅋㅋㅋ
정기모임 ㅋㅋ 라이더 언제든지 대기한다 ㅋㅋ
4빠!!!!!!!!!!!!!!!!!!!!!!11
ㅋㅋ 형도 정기모임 멤버잖아 글구 같은 조 조장이어서 좀 머 말로못할 불만을 많이 갖고 불평해도 참아줘서 고맙고 정기모임때마다 재밌게 놀자 형 ㅋㅋ
어,,,
쫌 진지했나? ㅋ
우진이 개학하면 포항 내려 가는데?ㅋㅋㅋ
포항에서 초당까지 라이딩
너한번해바
ㅋㅋㅋ노암초당왤케강조해
조금 불쌍하게 보이나? ㅋㅋ
그래두 난 영원한 초당팸 알지?
별로안불쌍해 가면남남이야
섭섭하게 하지마
우리엄마는역시요리를잘해^^훗
역시내가분위기메이커인가..
내년에또가자ㅎ초암동friend~.ㅋㅋ
역시 넌 나의 가장오래된 친구구낫 ㅠㅠ
내년에 또 함께 가자!!
민철이 수고많았어!올해는 모범을 보인 것 같은데 웬 뻰질이(?)
글쿠 함백산에서 목적지가 만항재가 아니고 화방재인데 너희들이 잘 못 알고1.5km남았다고 해 놓고,누굴 원망하냐?
암튼 건강하고,고딩되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하니까 너희들 신청 못하게 될 걸ㅋ
수고 많았어!안~~~녕!
뺀질이아닌데 이미지가 그렇게 됐어요. 그리고 고딩되도 또가야죠
3년차는 되야지 진정한 산악인 아니겠습니까!
선생님도 진짜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이로서 6인조 모두 소감문 작성 완료
내가 좋아하는 호진이는 뭐야ㅋㅋㅋㅋㅋㅋ
초암동? 왠지 어감 괜찮은데?ㅋㅋ 내년에 보자
저기 잠시만 왜 내년에 봐야하지? 넌 나랑 7반 마스코트 아니였나??ㅋㅋ
아니야
6인조 대장이 호진인가 봐?
소감문 작성도 진두지휘?
내년에는 다 잘라야지ㅋ
아니되옵니다ㅠ
니 요즘 나한테 감정상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민철이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뺀질이 민철이 백두대간 생태탐방 6일동안 수고 많았어^^
왜 뺀질인지 이해 못하게따ㅋㅋ
선생님도 사진 열심히 찍어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어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년오기닼ㅋㅋ
너 안가면 갈게 ㅋㅋ 장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