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등산 복장에 대하여 저의 지식을 올립니다
겨울등산 복장은 입고 벗기를 부지런히 잘 하면 고수이며
경력자라 할지라도 입고 벗기를 게을리 하면 하수가 됩니다
운동의 효과는 시간과 속도인데 사실 천천히 운행하는 분은
기능성 옷이 유용하지만 속보로 운행하는 분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기능성이 제역활을 못 합니다
시중에 기능성을 갖춘
국산 코오롱 K2 블랙야크 ..브랜드도 있고
외국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마운틴하드웨어 블랙다이어몬드 등
기능성으로 볼때 30%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나머지 70%는 옷을 입고 벗기를 잘 하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브랜드 제품은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고
가격대비 기능성이 그렇게 탁월하지 않다고 합니다(시간과 속도)
등산복은 유행이 없어 한 번 구입하면 십년 넘게 입을 수 있으니
고가의 기능성 옷도 고려 해볼 이유가 있어요
우중에도 등산을 가는 분은 비싼 고어텍스 소재의 옷을 입어야 겟지만
맑은날을 골라 산행하는 분이 갑자기 비를 만나면 등산복에는
생활방수 기능이 다 들어 있기
때문에 고가의 고어텍스 하드쉘자켓을 입어야 할까요?
이들 고가의 제품도 땀을 완전 배출하지 못 합니다
폴라텍 원단으로 만든 제품은 가격도 저렴합니다
오르막을 오를때는 통기성이 좋은 플리스 제품이 좋고
오리털 거위털 제품은 안입는 게 좋습니다(휴식 중식 때만)
그날의 기온과 습도 바람을 숙지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입고 벗고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자면 겨울등산시 베냥을 30리터가 적당 합니다
출발할 때 약간의 한기를 느낄 정도의 복장이여야 하고
땀이 날것 같다...바로 하나 하나를 벗어 베냥속으로!
바지는 대부분 기모나 라일론을 안감으로 사용하여 따뜻하고
생활방수 정도를 차단하는데 폴라텍 윈도블럭 원단이며
폴라텍 윈드블럭을 검색하여 보십시오(수정: 현재 사장된 제품)
목워머=목토시로 인해 더울 수 도 있고 땀을 최대한 안 흘리며
등산을 해야겟습니다 넥워머로 코를 커버하면 얼굴도 안 시리고
찬바람으로 숨쉬기가 편합니다 방한마스크 활용
간식을 먹을때 옷을 꺼내 입고 먹어야 하며
휴식시간을 겨울에는 단축하고 꾸준히 걷는게 좋습니다
저체온증은 오전에는 드물고 주로 오후에 걸리니
에너지바 미싯가루를 식수와 같이 수시로 먹으며 운행을 합니다
행동식은 허리밸트 주머니에 보관해야 꺼내기가 쉽습니다
정심을 먹을 때는 바람이 생생부는 한 겨울에도 따스한
온기가 도는 지형이 있으니 찾아서 먹도록 합니다
핫팩 하나를 베냥속에 넣어두면 극한상황이라도 식수가
얼지 않으며 휴대폰 밧데리 관리에도 좋습니다
하산을 종료하고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이동을 하면
추위에 지친 몸이 금세 회복이 돼서 아주 좋습니다
폴라텍 소재의 집업티를 입고 폴라텍 소재의 후디 플리스자켓을 입고
하드쉘용으로 헬리콘텍스 울프 하운드자켓이나 하이퍼옵스의
동명 소프트쉘자켓은 같은 소프트쉘에 속하며 한 셋트를 갖추는데
비용도 적게 드는데 이것저것 사다보면 비용이 많이 들 겁니다
울프 하운드자켓은 보온성 발수기능(생활방수) 이 있어
영하8도 풍속 5m에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집업티나 플리스자켓이나 방풍 생활방수 역활을 하는 소프트쉘 자켓에도 굵기가
레벨100 200 ..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등산복을 입어야 한다는 정석이 없으며
체질에 바람세기 상황에 따라 입으시면 됩니다
오전체력과 오후체력이 다르며 운행 소요시간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겨울 등산은 땀관리 즉 체온관리를 벗고 입기로 관리를 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중저가 등산복 헬리콘텍스 울프하운드 제품과 하이퍼옵스 동명 소프트쉘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어요
겨울등산은 바람 세기에 따라 약하면 2번을 먼저 벗고 강하면 1번을 먼저 벗는데 상황에 맞춰 입으면 됩니다
2번 하드셀자켓은 눈 비 바람을 판단하여 입는 용도이며 보온은 제로입니다
고어텍스란 바람과 물을 막고 내부의 열을 수증기로 통과시켜 배출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제가 등산 2년차 11월 하순경 멋도 모르고 강원도 태백산에서 얼어죽다 살아났습니다
평지와 기온차이 때문이 아니라 오전 체력과 오후 체력을 감안 못해서 저체온 증상으로
고생을 한 것입니다 사길령에서 출발을 했으니 먼 길을 걸었고
에너지를 상당히소진한 상태에서 태백산 정상(1567m) 에 오르니 땀은 나는데
식은땀 비슷한 저체온 한기를 느끼면서 사진을 몇장 찍는 1~2분도중에 손에 감각이 팅팅해져 버렸죠
문수봉으로 구보를 하며 몸에 열을 올린 다음에 정심을 먹고 하산을 한 경험부족 사례가 되겟습니다.
등산복 하면 아크.. 파타...브랜드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자료출처 ; security-song.tistory.com 더 상세하게 안내 합니다
** 동계등산 출발직후 15분간은 춥기 때문에 갖출건 갖춰서 출발을 하고 땀이 나기시작 하면
즉시 하나씩 벗어야 하며 추위를 약간 견디며 운행을 해야 쾌적한 운행이 되는데 너무 늦게 벗으면
투습이 좋은 하드쉘을 입었다 할지라도 땀이 계속 차서 안 좋습니다
저의 경험상 영하10도 이하 바람7m 이내 운행중에는
파타고니아 R1 에어지퍼넥(22년도에 인디안썸머에서 145천원 구입) 을 입고
파타고니아 R2 테크페이스 후디 자켓(인디안썸머 25만원, 코오롱 네파 등 에도 플리스 자켓이 있음) 을
입고 운행을 하니 딱 좋았고
바람세기가 강할 때는 때때로 여름용 윈드자켓이나 하드쉘자켓을 잠시 걸치기도 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극동계 등산이 아니라면 플리스 소재의 등산복이 최고란 걸 잊지마세요**
참고하십시오 시중에 헐값으로 팔리는 폴라텍 원단으로
만든 제품이 있다면 중국산 짝퉁일 가능성이 많고 짝퉁을 확인하는 방법은
정전기가 많이 발생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