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월 정기산행 후기

[박인섭]

연두빛 새싹의 주말대모산은 싱그러웠읍니다.

어느새 인응식회원님은 물찬제비처럼 보이지

않읍니다.

나머지 3분은 오손도손 애기를하며 정상에

오르니 3분이 먼저 도착하여 반갑게 맞이하니

4월의 대모산은 우리 모두를 포용하였읍니다.

진달래를 배경으로 막걸리를 한잔 들이키니

세상은 모두 우리의것.

천천히 내려와 수서역 근처 초원복집에 도착하니

4분의 회원님들 반가이 맞아주시었다.

10명의 회원이 모여 복불고기에 막걸리.

연찬국회원님의 구수한 입담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총무의 역할에 충실하려 회비를 걷으려하자

어느새 인응식회원님께서 계산까지 마쳤으니

이또한 물찬제비라 총무의 눈치로 가늠을 못하였으니

어찌하여야할꼬....   

지나달의약속, 만찬 고맙습니다.

모처럼 신언수회원님께서 나오셔서 대우인회 수첩도

나눠주시고 계산도 하실려했으나 실패.

다음을 기약하셨읍니다.

산행회원  : 김국호회장님 연찬국 이동안 김성재

                인응식  박인섭

뒤풀이     :  조만성  김록창  최길수  신언수

               총  10명

회비        : \900,267 + \80,000(4월회비) = \980,267  

총무   박인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