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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꿈과 사랑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방낭자
피부 노화 방지의 모든 노하우
깨끗한 피부는 이제 여성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피부 곱다는 얘긴 여성에게만 가능했던 칭찬이었으나, 요즘엔 남자들도 그 말을 듣고 싶어 한다. 남자의 매끄러운 피부를 부러워하며 장난이 아니네.라고 말하는 TV 광고까지 등장했다. 여자 일색이던 피부 관리실의 한쪽 모퉁이를 남자들이 차지했고, 특히 취업을 앞둔 남성들은 여드름 흉터, 잡티, 점 등을 없애기 위해 피부과로 몰려가고 있다.
주름과 잡티, 검버섯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40대와 50대, 심지어 60대 남성들도 늘고 있다. 당연히 여성들은 한 술 더 뜬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침 저녁 영양 보습크림, 아주 가끔씩 에센스 오일 바르는 게 고작이었으나, 이젠 몫 돈을 모아 보톡스 주사를 맞으러 간다. 화학약품으로 얼굴 피부를 홀라당 벗겨내고, 레이저를 쪼여 심부(深部) 피부를 자극하며, 수십만원씩하는 피부 맛사지를 받는다.
눈가의 미세한 잔주름 하나 지우기 위해 왠만한 근로자 한달치 봉급을 쏟아 붓는 것이다. 그 바람에 피부과 의원은 초대형, 호화판으로 탈바꿈했고, 화장품-뷰티숍 등 피부미용산업은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적당히 거칠어지고 주름져서 연륜의 무게와 깊이가 느껴지는 그런 얼굴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친숙한가? 영화 닥터 지바고의 오마 샤리프와 25시의 안소니 퀸의 얼굴이 20대 30대처럼 팽팽했다면, 그래도 우리에게 그토록 깊은 감동을 안겨 줬을까.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관념적이다. 현실에선 하나둘씩 늘어나는 얼굴 잡티와 주름에 예민해지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어쨋든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고 팽팽해 보이고 싶은 것은 본능이기 때문이다.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 피부 부속기(털 손톱 발톱 피지선 땀샘 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햇빛, 바람, 열, 화학가스, 세균 등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것.
피부 가장 바깥에 있는 표피의 각질층은 인체를 지키는 최전방 부대에 해당한다. 피부는 또 우리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수분이나 영양분이 몸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게 보호막 역할을 하며, 피부 혈관과 땀샘을 이용해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한다. 아픔, 뜨거움, 가려움, 화끈거림 등 다양한 감각기능도 수행한다.
사람의 모든 장기와 마찬가지로 피부도 나이를 먹는다. 사람의 피부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고, 내구성이 강한 이유는 콜라겐(교원질) 섬유와 탄력섬유 덕분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이 두가지 섬유가 모두 감소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얇아지며 잔주름이 많이 생기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 생기는 이같은 변화를 내인성 노화(자연노화)라 한다.
그러나 피부 노화는 나이 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외인성 노화(일광노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외인성 노화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굵은 주름과 잡티가 생기는 게 특징으로 주범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콜라겐 섬유는 감소하고 탄력섬유는 다소 증가한다. 그러나 거칠게 변성된 비정상 탄력섬유가 증가된 것이므로 오히려 피부는 탄력성을 잃고 거칠어 지게 된다.
얼굴은 이같은 피부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다. 내인성 노화만 진행되는 속살과 달리 내인성 노화와 외인성 노화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얼굴 피부는 점차 건조하고 거칠어지며, 운동량이 많은 눈 주위 근육과 피부부터 탄성을 잃으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경우에 따라 눈꺼풀이 축 처지고, 눈 아랫쪽엔 지방이 볼록하게 불거져 나온다.
또 자외선의 영향으로 잡티와 검버섯이 하나둘씩 생기고, 예전에 없던 점까지 자라나서 사람의 인상을 바꿔 놓는다. 문득 거울을 보면 갑자기 늙어버린 자기가 그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가는 세월을 문고리에 붙잡아 매기라도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쭈글쭈글 늙지 않고 팽팽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을까?
첫째,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내인성 노화는 어쩔 수 없다해도 외인성 노화만 방지하면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따라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엔 반드시 모자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해변에서만 사용하는 게 아니다. 또 여성들만 쓰는 게 아니다. 남녀 가릴 것 없이 어렸을 때부터, 흐리든 비가 오든 날씨에 관계없이 외출시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해도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지는 않으므로 가능하면 야외 활동 시간도 줄이는 게 좋다.
둘째,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사람의 피부는 10~15%가 수분이다. 그러나 아파트에서 살고 대형빌딩에서 일하는 현대인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 낮은 습도, 지나친 난방, 밀폐돼 순환되지 않는 공기 등이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수분이 빼앗기면 피부는 땅기고 각질이 일어나면서 노화가 촉진된다. 따라서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보습 로션을 충분히 발라 피부 건조를 막아야 한다.
또 너무 잦은 샤워나 목욕은 피부의 피지를 제거해서 수분 증발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사우나를 자주 하면 모공이 확대되면서 피지도 많이 빠져나오므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 진다. 그 결과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질 수 있다.
셋째, 때를 밀지 말아야 한다.
이태리 타월로 온몸과 얼굴까지 박박 문지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때를 밀면 수분과 기름기를 머금고 있는 각질층이 파괴돼 피부가 건조해 진다. 또 공중에 떠나니는 세균이나 진균에 대한 방어력도 상실돼 쉽게 감염이 일어나 뾰루지 등의 원인이 된다. 때를 밀어야 피부가 고와진다는 말은 아마도 한달에 한번 샤워나 목욕할 때 생긴 것 같다.
그러나 요즘은 샤워를 너무 자주해 오히려 문제다. 따라서 때는 어떤 경우에도 밀지 말아야 한다.
넷째, 술과 담배다.
술 마신 다음날,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은 알콜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또 간에 부담을 주므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를 감소시키게 된다. 따라서 술을 마신 다음날엔 물이나 오렌지 주스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담배는 피부를 주름지게 한다.
담배 속의 여러 산화물질들은 피부 세포의 재생 능력을 떨어뜨리고, 특히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을 감소키켜 주름이 생기게 된다. 또 피부 혈관을 위축시켜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을 감소시키며, 이 때문에 피부색이 칙칙해 진다. 그 밖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의 방어기능인 색소 형성 세포가 증가해 피부색이 칙칙해 지므로 충분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취해야 한다.
또 피부에는 언제나 수많은 균들이 들러붙어 있으므로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피부염증을 예방해야 한다. 한편 피부에 좋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피부노화를 더디게 하는 비결이다. 채식을 주로 하는 스님이나 수녀들의 피부가 젊고 팽팽한 이유는 햇볕을 덜 받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채식을 주로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신선한 채소나 야채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A, C, E 등 이른바 항산화제는 세포의 산화(酸化), 즉 노화를 억제해 피부를 젊고 탱탱하게 유지시키게 된다. 호흡을 하는 모든 생물은 산소가 이산화탄소로 바뀔 때 유해산소란 물질이 생성되며, 이것이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각종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제란 이같은 유해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이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베타카로틴이라고도 부르는 비타민A는 녹황색 야채, 특히 시금치와 당근에 많이 들어 있으며, 계란 노른자나 어유(魚油)에도 풍부하다. 세포의 노화를 억제할 뿐 아니라 이미 노화된 피부를 젊게하는 효과도 부분적으로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감소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레티놀’이란 물질을 첨가한 화장품이 많은데, 레티놀은 피부에서 비타민A를 유도해 내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 역시 세포 노화 억제, 콜라겐 섬유 합성, 피부 염증 감소 등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오렌지나 사과 등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으며, 비타민C 제제를 적당히 복용해도 좋다. 최근엔 비타민C가 피부에 직접 흡수되게 하는 화장품이나 치료법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토코페롤이라고 더 잘 알려진 비타민E는 지용성으로 도토리, 호두, 밤 등 견과류에 많으며, 옥수수, 콩 등에도 있다. 주로 세포막의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 밖에 건강식품점 등에서 구할 수 있는 알파리포산이나 DMAE 등의 항산화제도 피부를 젊고 팽팽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이미 생긴 잡티와 기미, 잔주름 등은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앞서 설명했듯 잡티나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 때문이다. 아무리 모자와 자외선차단제 등을 이용해도 100% 자외선을 차단할 수 없어 피부색이 칙칙하게 변하고 잡티과 기미 등이 끼게 된다. 따라서 자외선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피부를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선 클린징, 보습크림, 화이트닝 제품 등을 적절히 사용해 피부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외출 뒤엔 깨끗하게 세안하고 보습크림 등을 발라야 하며, 만약 얼굴이 땅기거나 화끈거리거나 붉어지는 등 자극을 받았다는 신호가 느껴지면 화장품 등의 사용을 중지하고 즉각 얼음이나 차가운 우유, 유연 화장수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미백성분 등이 들어있는 화이트닝 크림이나 에센스를 바르거나 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중에 유통중인 화이트닝 크림은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성분과 각질 등에 이미 침착돼 있는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성분 등이 함유돼 있다.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하는 미백 성분으로는 알부틴, 코직산 등이 있으며, 색소가 침착된 각질을 제거하는 물질로는 AHA, BHA, 레티노이드 등이 있다. 한편 예로부터 사용돼 왔던 감초, 뽕나무, 수세미, 닥나무 등도 미백효과가 커서, 최근엔 이 식물들의 추출액을 화장품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부가 심하게 거뭇거뭇한 경우엔 화이트닝 크림만으로 원래의 밝고 깨끗한 색을 회복하기 어렵다. 이 때는 피부과에 가서 하이드로퀴논 연고를 처방받는 게 좋다. 하이드로퀴논은 미백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화장품 사용이 금지돼 있다. 거뭇거뭇한 정도를 넘어 기미, 주근깨, 검버섯, 잡티 등이 도드라져 보일 때에는 그 밖의 전문적인 화이트닝 치료나 색소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간혹 피부관리실 등에서 기미나 잡티를 없애기 위해 화학 약품으로 박피 시술을 받다 얼굴을 망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기미나 잡티 등을 없애기 위해 피부과에선 산소를 피부 깊숙히 투입시키는 산소흡수치료, 비타민C 등의 미백성분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전기이온영동법과 초음파 치료,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스킨 스케일링 등의 화이트닝 치료를 한다.
또 경우에 따라 색소 레이저를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기미의 경우엔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아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꾸준히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그 밖에 얼굴의 점이나 주근깨는 레이저 수술로 비교적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점이나 주근깨는 1차 레이저 시술을 하고 2개월쯤 지나 다시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콜라겐 섬유가 감소돼 생기는 주름의 제거는 잔주름이냐 굵은 주름이냐에 따라 방법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잔주름의 제거를 위해선 박피술이 많이 사용된다. 박피술이란 피부에 인위적으로 상처를 내서 새로운 피부 조직이 재생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의료용 사포(沙布) 등을 이용하는 기계박피, 화학 약품을 이용하는 화학박피, 레이저를 이용하는 레이저 박피 등이 있다.
이마나 양미간, 눈꼬리, 입 주변 등에 생긴 굵은 주름은 보톡스란 독소를 주사해서 쉽게 완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드름에 대해 살펴보자. 흔히 사춘기 피어나는 청춘의 상징이라 말하지만 요즘엔 그렇지 만도 않은 것 같다. 20대, 30대까지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은 대개의 경우 어느 순간 만개(滿開)했다 슬그머니 사라지지만, 잘못 관리하면 고운 얼굴에 깊은 상처와 흉터를 남기게 된다.
마치 포탄이 터진 것처럼 얼굴 이곳 저곳이 패인 여드름 흉터는 레이저 치료 등을 받아도 생각만큼 쉽게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흉터와 자국이 남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피지의 왕성한 분비 때문에 생긴다. 물론 피지 분비가 많아도 모공을 통해 신속히 배출되면 여드름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자연히 모공 아래쪽에 각질이 쌓여 피지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고, 여기에 프로니오니균 등 세균이 증식해서 여드름을 악화시키게 된다. 그 밖에 유분이 많은 화장품이나 피로, 스트레스, 과음 등도 여드름의 생성과 깊은 관계가 있다. 따라서 여드름이 많은 경우엔 적절한 세안으로 얼굴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화장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한다.
불가피하다면 오일 프리(oil free)라고 적힌 화장품으로 옅게 화장해야 한다. 여드름을 짤 때는 따뜻한 수건 등으로 모공을 열어 준 뒤, 깨끗하게 소독된 면포압출기로 짜야 한다. 이미 고름과 함께 염증이 생긴 여드름을 손으로 짜면 염증이 더 악화돼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런 여드름은 피부과에서 짜는 게 안전하며, 경우에 따라 항생제와 피지 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여드름 약은 가급적 의사의 처방을 받아 자기 피부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간혹 ‘특효약’이라는 것 중엔 스테로이드 성분 등이 섞여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만 대신 실핏줄이 늘어나거나 모공이 커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음식은 가리지 않아도 된다. 어떤 사람은 초콜렛이나 돼지고기가, 또 어떤 사람은 아이스크림이나 커피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말하지만, 특정 음식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보고는 없다.
단지 술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므로 삼가해야 한다. 한편 여드름을 짜고 난 뒤 생긴 붉거나 갈색의 여드름 자국은 대부분 6개월~1년만에 저절로 없어진다. 또 바르는 약이나 레이저 치료 등을 받으면 단번에 없앨 수 있다. 그러나 피부가 깊게 패인 여드름 흉터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흉터의 제거에는 화학약품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박피술, 진피층을 자극해 새 살이 돋게 하는 레이저 재생술, 동물의 콜라겐 섬유나 식물성 레스틸렌 등을 패인 상처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 등이 시행되는데, 흉터의 상태와 정도에 따라 시술법도 달라져야 하므로 경험있는 의사를 찾는 게 좋다. 대개의 경우 여드름 흉터는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차례 반복 시술을 받아야 하며, 치료를 받더라도 깊은 여드름 흉터를 깜쪽같이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피부노화방지
《딱 5년만 더 젊어보일 수는 없을까? 나이가 들면 인체 모든 기관의 기능이 떨어지지만 그 중에서도 늙었다는 것을 확연히 드러내는 주는 것이 피부다. 요즘처럼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에는 자외선 때문에 더욱 피부가 상하기 쉽다. 따라서 여름은 노화를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계절이다. 어떻게하면 여름철 피부노화를 막을 수있을까.》
피부노화의 종류와 원인
피부는 나이가 듦에 따라 노화하지만(내인성 노화) 세월과 관계없이 늙기도(외인성 노화) 한다. 어떤 사람이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것은 주로 외인성 노화 때문이다. 예컨대 항상 옷에 가려있는 엉덩이 피부는 나이가 들면 얇아지면서 잔주름이 많아지지만 잡티는 거의 없다(내인성 노화). 반면 늘 노출돼 있는 얼굴 피부는 거칠어지고 깊은 주름이 생기며 잡티도 많아지는 외인성 노화의 대표적 예다.
외인성 노화의 주 원인은 햇빛(그림 참조).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노화방지에 가장 중요하다. 선탠을 하는 것은 주름이 쪼글쪼글한 피부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두껍게, 수시로 바르고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흐린날이나 그늘에서도, 또 물 속이나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며 해변가나 스키장에서는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물론 이미 늙은 피부도 약물이나 레이저 치료를 통해 깨끗하게 만들 수있다.
약물요법
항산화제인 비타민 A와 C, E가 피부노화를 막아준다. 먹거나 바르는 것으로 나눌 수있는데 특히 바르는 것중에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공인을 받은 것으로는 비타민 A 유도체인 레틴산 뿐이다. 레틴산은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주름을 펴는 효과가 있다.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에 흡수되는 이 성분의 양이 적어 피부과에서 쓰는 치료용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더구나 광선이나 열에 의해 쉽게 변질되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치료용은 많이 바르면 부작용이 생기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비타민 C도 미백작용을 갖고 있어 노화를 방지한다. 견과류나 기름 고기 야채 등에 많은 비타민 E도 피부에 좋다. 피부에 바르는 것은 그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고 있어 평소에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두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손쉬운 방법이다.
화장품에 많이 든 알파 하이드록시산(AHA)도 각질을 벗겨주고 잡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나 보통 화장품에는 그 농도가 낮게 섞여 있어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보톡스 레스틸렌 주사
보톡스 주사는 표정을 짓는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없애는 치료 방법이다. 시술시간이 10분 이내이고 흔적이 전혀 남지않아 인기를 끌고 있다. 모든 주름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고 표정에 의한 주름 즉 눈가나 양미간 주름 제거에 주로 사용된다. 입가의 팔(八)자 주름에는 쓰지 않는다.
5∼6개월마다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하며 시술 뒤 특별한 관리는 필요없지만 24시간 내에 시술 부위를 문지르면 안된다. 부위별로 40만∼60만원. 보톡스로 해결되지 않는 깊은 주름은 레스틸렌을 쓴다. 입가 주름도 교정이 가능하며 6∼12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 시술 부위가 붉어지거나 돌출되기도 하는데 2∼3일 지나면 좋아진다.
역시 부위별 80만∼100만원.
레이저치료
박피 레이저 치료와 비(非)박피레이저 치료가 있다. 박피 레이저 치료는 피부의 가장 상층부에 있는 표피와 두 번째 층인 진피의 일부를 살짝 벗겨내는 것을 말한다. 화상을 입은 것처럼 진물이 나고 홍반이 생겨 2∼3개월이 지나야 회복된다. 비용은 얼굴전체를 하려면 500만원 정도가 든다.
그러나 부위별 치료는 부위별로 가격이 다르다. 피부를 벗겨내지 않고 치료를 하는 비박피성 레이저에는 쿨터치레이저 색소레이저 다이오드레이저 등이 있는데 염증발생 등 부작용이 적지만 박피레이저에 비해 효과가 적고 2∼3번은 해야한다. 몇 달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위별로 비용은 1회에 40만∼50만원이다.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생활습관
태양광선이 피부에 좋다는 생각은 버린다. 한국인의 생활 습관과 피부 상태, 계절적 조건을 생각한다. 일부러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아도 충분히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외출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골고루 발라주고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외출하도록 한다.
주변 온도나 습도가 떨어지면 피지선과 한선의 분비가 감소되고 피부에 있는 수분을 빼앗겨 거칠어지는 동시에 각질이 일어나 전에 없던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알칼리가 강한 비누를 사용해 자주 닦는 일은 피부의 표피에 있는 각질층을 제거하여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에 영양공급을 해주는 화장수 마스크를 얼굴 전체에 해주며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 주변과 입 주변은 따로 아이크림을 사용해 매일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로가 쌓이면 모세혈관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피로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운동, 목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깊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수면시 피부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피부에 더 많은 영양을 공급받게 되어 생생해 지게 된다.
연기에 노출되면 피부는 훨씬 건조해진다. 담배 연기 속에는 일산화탄소 등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물질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더욱 나쁘다. 니코틴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영양공급에 장애를 일으키므로 피부는 빨리 노화된다.
피부노화 생활처방법노화의 대표적인 한 가지가 바로 피부 처짐. 중력의 작용 때문에 나이가 들면 누구나 어느 정도 피부가 처지게 마련이지만, 유전적 소인으로 피부 탄력이 없는 사람이나 젊을 때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은 더 빨리 가속화된다.
1 생활처방
(1) 피부의 적 자외선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백해무익. 잔주름을 만드는 것은 물론 피부 세포를 자극해 탄력을 떨어뜨리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상용해서 발라야 한다.
(2) 마사지로 피부에 기름을 치자
주 1~2회 마사지 한 번이 피부를 살립니다. 마사지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화와 처짐을 방지한다. 마사지 크림 3~4g을 얼굴에 바른 후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결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이때 퍼밍 에센스를 적당히 섞어주면 피부 긴장감을 올릴 수 있으므로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이면 충분.
(3) 고른 영양의 섭취
혈액의 영양 실조로 피부 조직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 하거나 인체 내부의 악조건, 즉 정신적인 스트레스, 수면 부족, 지나친 흡연과 과음, 그리고 외부 환경의 오염된 자극물질로 피부 세포가 탄력을 잃고 병들었을 때 피부는 시도 때도 없이 주름을 만들어낸다.우리몸의 피부조직들도 영양 물질을 그때 그때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서서히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그리고 그와 같은 결핍 상태가 지속되면 세포는 병들게 되며 나중에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버석거리는 피부결, 과잉피지 분비와 축 처진 피부, 눈가의 잔주름 등은 모두 병든 세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2 제품처방
약산성의 부드러운 세안제를 사용하세요 피부의 천연 피지막과 수분막이 손상되면 탄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피부 처짐이 가속화된다. 따라서 피부의 노폐물과 더러움만 씻어주는 부드러운 타입의 약산성 세안제를 골라 쓰는 것이 필요하다. 20대 후반부터는 주 1회 퍼밍 마스크 부모님 중 한 분이 뺨, 눈 밑 등의 피부가 또래보다 많이 처져 있다면 중턱 주름이 심한 집안이다.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퍼밍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천연팩으로 피부에 탄력을 준다.
자극없는 천연 스크럽 흑설탕 마스크
베이비 오일이나 따뜻한 물로 T존 부분을 부드럽게 마사지한 다음 흑 설탕을 살짝살짝 비벼준다. 천연 스크럽 효과를 볼 수 있고 흑설탕의 영양 성분 때문에 피부가 윤기있어진다.
피부에 탄력과 미백을 동시에 녹차팩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성분은 떫은 맛을 내는 차의 주요 성분중 하나로 지친 피부에 수렴작용과 진정작용을 하며 피부노화를 방지해줍니다. 특히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효과작용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를 예방, 억제하는 작용과 홍반 억제효과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피부를 윤기있게 유지시켜 주는 비타민 A와 피부를 희게 유지시켜 주는 비타민 C,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토코페롤 (비타민E) 등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피부노화 방지에 탁월한 누에 백강잠팩
백강잠은 누에가 회색이 되어 죽은 것이 백강잠인데 예로부터 누예는 여인들의 피부 미백에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팩사용시에는 백봉령과 섞어 사용하시면 효능이 좋습니다.
피부노화를 늦추는 법 <서울신문>
서 박사는 피부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며 비결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피부건강 제1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주름은 물론 검버섯, 기미, 잡티의 주범이므로 불필요한 햇볕 노출을 삼가고, 필요한 경우 자외선 차단제는 연중 사용해야 안심할 수 있다.
흡연과 과음, 스트레스도 피부노화의 직접적인 원인. 담배의 산화물질이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키며 술도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건조를 부추긴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역시 콜라겐을 감소시켜 피부 탄력을 줄이는 원인이다. 또 다른 기본은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
피부는 10∼15%가 수분인데, 난방이나 밀폐된 공간에서의 생활은 이 수분을 감소시켜 노화를 촉진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섭생도 중요하다. 서 박사는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A·C·E는 산화에 의한 세포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이런 식품을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피부건강의 또다른 기본이라며 이밖에 좋은 화장품을 골라 쓰는 것도 피부건강에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피부 노화 늦추는 방법
○자외선 차단
담배가 피부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담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주름을 깊게 하는데 특히 입 주변이 쪼글쪼글해진다. 또 노화의 80% 이상은 자외선에 의한 것. 자외선 차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내에서도, 그늘과 물 속에 있을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운동을 많이 하면 피부가 빨리 늙는다는 얘기는 사실일까.
피부가 좋다 못해 반짝반짝 윤이 나는 고현정은 운동을 즐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운동선수들은 피부가 탄력을 잃고 거칠한 경우가 많다. 전문의들은 적당한 운동은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탄력을 주지만 지나치면 유해산소가 발생해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인이 운동효과를 보려면 주 3회 이상 꾸준히 해야 하지만 유산소운동은 한번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또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을 있듯이 밤늦게까지 활동하거나 밤과 낮이 바뀐 생활도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늦어도 밤 12시 이전에는 잠을 자야 한다.
○피부 노화를 늦추는 음식
기본이 되는 물을 제외하고 피부 노화를 막는 식품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에 가장 많은 대답은 녹차와 토마토였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에는 비타민C의 100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토마토의 라이코펜도 유해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녹차는 노화방지용 팩으로도 최고였다. 녹차로 세안하거나 차가운 녹차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놓으면 된다.
서울대 의대 피부과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70대 노인의 엉덩이에 녹차 추출물을 주 3회씩 6주간 발랐더니 표피가 젊은이처럼 두껍고 건강해졌다.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오이 피망 등 녹황색 채소와 과일은 매일 먹어야 한다. 여러 가지를 골고루 넣은 샐러드를 챙겨먹는 것도 방법. 연어와 하루 와인 한 잔, 아보카도, 마늘 등도 추천됐다.
한식은 피부노화를 늦추는 최고의 식단이다. 된장찌개나 콩자반 등 콩 요리와 김치는 매일 먹어야 한다. 한방에서는 피부 주름이나 탄력 저하를 방지하는 데에는 산수유차와 구기자차 검은깨 죽을, 얼굴의 잡티를 예방하는 데에는 국화차와 대추차를 권한다.
○적절한 화장과 피부과 시술
기초 화장품을 이것저것 많이 바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피부에 맞는 세안제와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3가지는 기본으로 매일 사용해야 한다. 또 1주일에 한두 번 마사지크림 등으로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화장품으로 노화를 치료할 수 있을까.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한 유일한 피부노화 치료 물질은 레틴A(레틴산)뿐이다.
화장품에 많이 들어있는 레티놀이나 비타민C, AHA는 직접 주름을 제거한다기 보다는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 피부가 건조해서 생긴 잔주름은 수분팩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노화 정도가 심하다면 피부과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모공이 넓어지고 주름이 생기며 탄력을 잃은 피부에는 써마지 리프트나 폴라리스 등 고주파 치료를 많이 하는데 써마지는 보통 1회 시술하며 300만 원 정도.
폴라리스는 3∼5회 시술하며 1회에 100만∼200만 원 정도. 효과는 둘 다 3∼5년 정도다. 잡티가 많은 피부는 IPL이나 레이저로 치료하는데 정도와 종류에 따라 60만∼200만 원이 든다. 바이탈이온트나 바이탈일렉트라는 비타민C를 피부 깊숙이 투여해 잡티를 제거한다. 1회에 5만∼12만 원 선. 주 1, 2회씩 여러 번 해야 한다.
도움말
테마 피부과 임이석 원장, 클린 피부과 이미경 원장, 해 피부과 김연진 원장, 종로S&U피부과 여운철 원장, 강남CNP차앤박피부과 김진형 원장, 강남이지함 피부과 이유득 원장, 퓨어 피부과 정혜신 원장, 금산 스킨클리닉 양소진 원장, 정지행 한의원 원장, 초이스 피부과 최광호 원장
피부상태 - 관리요령 알면 팽팽한 젊음 절반은 성공
당신의 피부는 다음 중 어느 타입인가? 피부를 젊게 유지하려면 이제부터라도 자신에 맞는 관리요령을 실천해보자.
○유분과 수분이 부족한 피부
상태 세안 후 바로 화장품을 바르지 않으면 심하게 당긴다.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 보인다. 처방 유수분이 있는 보습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바르거나 우유꿀팩(꿀과 밀가루 각각 한 숟가락에 우유 두 숟가락)을 한다. 야채, 과일을 많이 먹는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
상태 얼굴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세안한다. 번들거리면서도 피부가 당긴다. 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다.
처방 수분에센스와 수분크림을 바른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고 가습기를 틀어 놓는다. 수분에센스를 농축시킨 수분공급 마스크를 주 2회 이상 사용한다.
○탄력이 부족한 피부
상태 세안 뒤 볼을 잡아당겼을 때 말랑말랑 쉽게 당겨진다. 볼 위에 모공이 커 보이고 볼 살이 처져 있다.
처방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차가운 물로 헹군다. 콩류와 생선을 많이 먹는다. 삶은 늙은 호박 두 숟가락에 꿀을 섞은 호박팩은 피부 탄력을 되살린다.
○주름이 많은 피부
상태 눈가에 잔주름이 보인다. 눈 화장을 진하게 하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편이다. 처방 자외선 차단제와 주름을 예방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눈 주변을 마사지 한다. 당귀 한 숟가락에 꿀 계란 노른자를 섞은 당귀팩이 효과적이다.
○잡티가 많은 피부
상태 피부 톤이 고르지 못해 얼룩덜룩하다. 화장을 두껍게 하는 편이다. 피곤하면 세안을 안 하고 잠들 때도 있다. 처방 미백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비타민C를 섭취한다. 키위와 오이를 간 뒤 해초가루를 섞은 팩을 한다. 야외활동을 자주 즐기면 피부에 색소가 침착된다.
○모공이 큰 피부
상태 코 주변의 모공이 눈에 띈다. 메이크업이 금세 지워져 수정을 자주 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다. 처방 스크럽제를 이용해 모공 속까지 디프클렌징을 한다. 모공관리 전문 화장품을 사용한다. 달걀흰자 1개에 우유와 밀가루를 넣어 섞은 뒤 얼굴에 바르고 마르면 씻어낸다.
○각질이 많은 피부
상태 세안 뒤 코나 입 주변이 하얗게 일어난다. 피부에 생기가 없고 칙칙해 보인다. 화장품 바르는 것이 귀찮다. 처방 얼굴에 스팀타월을 5분 정도 얹었다가 스크럽제 등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보습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준다. 주 2회 이상 마사지를 해 준다. 출처 : Tong - 〃추억들에대한예의〃님의 피부관리
첫댓글 이렇게 하자면 무지하게 힘든데요...내생각인감!!!!!!!(제피부는 이젠해도 버스는 이미떠났거들랑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