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푸치노 우유거품 내는 방법 소개 >>>
1. 우유를 용기에 따른다
가능한 한 차게 한 신선한 우유를, 용기에 3분의1정도까지 따릅니다. 용기와 우유의 선택도 거품이 일게 하고의 맛을 좌우하므로, 용기와 우유를 선택하는데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증기를 품어준다.
거품이 일게 하기전, 증기가 통과하는 관과 노즐은 실온의 상태입니다. 스팀 개시 직후의 증기는, 관과 노즐에 의해 온도차에 의해서 물방울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한동안은 스팀을 발출해 관과 노즐을 충분히 따뜻하게 해 두지 않으면 밀크가 물방울로 인해 엷어져 버립니다.
스티밍을 할 때에는 물방울이 흩날리지 않게, 행주나 빈 컵등으로 막아낼 필요가 있습니다만, 노즐에 너무 접근해 화상을 입지 않게 주의하세요. 수건으로 노즐을 잡은 상태로 스티밍은 절대 금물입니다.
3. 노즐을 가라 앉힌다
용기를 한손에 노즐을 다른손에 잡고 피쳐 안으로 넣어 가라앉힙니다. 이 때 표면 5mm 정도 아슬아슬하게넣고 시작하는게 원칙이지만 증기의 강함을 충분히 알고 있지 않으면 예기치 못한 증기의 힘으로 우유가 흩날리는 것이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익숙해 질때까지는 우선 깊이 노즐을 가라앉혀 일어나는 증기를 방출 후에 수면 아슬아슬한 위치까지 끌어올리는편이 무난합니다.
거품이 일게 하고는 한 손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만, 신체의 일부를 가끔 용기에 접해 온도의 상승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4. 증기를 방출한다.
용기의 위치가 정해지면, 노즐을 잡은 손으로 머신의 밸브를 열어, 증기를 방출시킵니다. 밸브를 여는 기종의 경우는, 어느 정도 돌리면 적당한지 사전에 연습해 둡시다. 증기가 너무 강해 밀크가 흩날리면 위험합니다만, 콘트롤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강하게 방출시키는편이 좋은 거품을 일게 할 수 있습니다
5. 노즐을 표면으로 끌어 올려 공기를 포함하게 한다.
증기의 방출이 시작되면, 노즐을 우유 표면에 스칠 정도로 끌어올립니다. 적정인 위치에 노즐이 있으면, 우유의 표면이 보조개와 같이 패여 표면의 우유가 증기의 기세로 내부로 끌여 들여져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 '큐르큐르' 하는, 날카롭고 기분 좋은 소리가 울립니다. 노즐이 너무 깊으면(자) '슈와슈와' 하는 소리가 나죠.
노즐이 적정인 위치에 오면 당분간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 단계에서 조금이라도 많은 공기를 내부에 보낼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우유의 거품이 일고, 노즐이 거품 안에 잠기게 둡니다. 덧붙여 밀크를 증기로 따뜻하게 하는 것만으로 거품이 나지 않기 때문에, 노즐을 얕은 쪽으로 끌어올리지 않고, 깊은 위치에 유지한 채로 증기의 방출을 계속합니다.
6. 노즐을 깊은에 찔러 넣어 공기를 포함하게 한다.
밀크가 거품이 일면 거품의 표면은 용기안에서 상승해 옵니다만, 거품으로 바뀐 분만큼 우유 수면은 반대로 내려갑니다. 따라서 수면 아슬아슬한 위치를 계속해 보관 유지하기 위해서, 노즐을 높이를 조절해주십시오.
거품 안에서 수면이 제대로 유지되는지는 확인 하는데는 귀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큐르큐르' 하는 소리를 의지에 적정인 위치를 계속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7. 전체를 뒤집다
거품이 다 일어나면 용기의 내부는 표면의 엉성한 거품, 중간층의 가는 거품, 저 층의 우유가 명확한 경계가 없는 연속적인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이때 바닥에 남겨진 우유를 최대한 많은 양의 가는 거품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노즐을 용기의 아래면이나 측면으로 접근해 용기의 내용 전체에 소용돌이를 만들도록 해 주세요 이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우유의 온도가 너무 높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 증기를 멈춘다
온도계를 사용하고 있다면 65℃를 넘은 시점에서, 그렇지 않으면 용기에 손을 대 보아서 손이 뜨거워 댈수 없을 정도의 시점에서 증기를 멈춥시다. '부글부글'소리가 나면 너무 온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9. 노즐을 청소한다
증기를 멈추어 노즐을 뽑아 내면 바로 노즐의 청소를 합시다. 우유도 신경이 쓰입니다만, 곧바로 손질을 하지 않으면 밀크가 달라붙어 내부에서 굳어진 우유는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증기를 스티밍해 내부의 밀크를 배출하는 작업과 행주로 관 및 노즐을 닦아내는 작업을 2∼3번 정도 재빠르게 청소합니다. 단 증기로 화상을 하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물이 들어있는 컵에 노즐을 담아서 스티밍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 컵에 따른다
용기의 상부에는 엉성한 크기의 거품이 남아 있습니다만, 맛있는 것은 액체 부분과의 중간층의 가는 거품입니다. 탁상에 행주를 깔고 용기의 바닥을 통통 두드려 진동으로 위의 큰 거품을 제거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러고 난 후 피쳐를 잡고 휘휘 돌리면 큰 거품이 없어집니다. 이렇고 난후 컵에 따르면 맛있는 카푸치노나 카페라테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