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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17년 11월 19일(日曜日). ♥ 場所 : 경남 사천 봉명산(鳳鳴山, 408m). 비토 해양 낚시공원.
☞ 가는 길 : 10:00(삼천포 벌용동 사무소 앞 출발) → 10:30(사천 대교) → 10:50(사천 곤명 다솔사 휴게소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다솔사 주차장 → 다솔사 → 약수터 갈림길 쉼터 → 약수터 → 헬기장 → 봉명산 → 봉명산 전망대 → 약수터 갈림길 쉼터 → 다솔사 주차장(약 4km, 2시간 30분 소요). ☞ 세부산행 11:00 :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 휴게소 주차장 산행시작. 11:04 : 다솔사 임도 삼거리. 11:19 : 다솔사 주차장. 봉명산 군립공원 등산로 입구. 봉명산 안내도. 11:21 : 봉명산 애민중생 미륵대성. 11:30 : 삼거리 휴게쉼터(→ 정상 0.4km, 물고뱅이마을 5.15km/← 서봉암 2km, 약수터 1km, 보안암 1.5km. 물고뱅이마을 둘레길 5.15km). 11;36 : 너들. 11:48 : 약수터 갈림길(→ 정상 0.5km, 다솔사 1.3km/← 서봉암 2km, 보안암 0.6km). 11:50 : 약수터(→ 서봉암 0.85km, 용산마을 2.2km). 11:55-12:00 : 약수터 갈림길 쉼터로 되돌아 옴. 12:02 : 헬기장. 12:09 : 봉명산 정상(408m). 12:10 : 봉명산 전망대. 12:22 : 삼거리 휴게쉼터(→정상 0.4km/←서봉암 2km, 약수터 1km, 보안암 1.5km). 12:27-30 : 다솔사. 12:45 : 다솔사 휴게소 주차장 출발, 13:00-50 : 곤양면 종합시장 사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점심. 14:25-15:10 : 서포면 비토 해양 낚시공원 산책. 15:25-16:00 : 서포 굴구이 식당에서 굴 구워 먹으며 휴식. ☞ 오는 길 : 16:10(비토 해양 낚시공원 앞 출발) → 사천대교 → 17:00(삼천포 벌용동 사무소 앞 도착). ♥ 이웃 봉우리 : 봉암산(374m). ♥ 위치 : 경남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서포면 비토리 14-13. ♥ 특기사항 : 봉명산(鳳鳴山, 407m)은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다솔사길 417에 높이 솟은 산으로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방장산(方丈山) 또는 주산(主山)이라고도 하고 울창한 숲과 경치가 수려하여 삼림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풍수지리학상으로 봉(鳳)이 우는 형국이라 하여 봉명산이라는 이름이 붙였다고 하며. 가까이 있는 이명산 봉우리와 이어지며, 서봉사가 있는 봉암산과 마주 보고 있어 쌍봉을 이루며, 이명산에서 시작된 무고천이 봉명산을 거쳐 흐르고 고려때 만든 설굴암과 보안암석굴이 아직도 남아 있어 고고학자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산자락에 신라 지증왕 때 지은 다솔사(多率寺)는 응진전, 극락전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숲이 울창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삼림욕장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 산 정상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다도해가 내려다 보여 관광객이 해마다 늘어 난다고 한다. ▲ 10시 삼천포 벌용동 사무소 앞 출발, 사천 대교를 지나 10시 50분 사천 곤명면 다솔사길 417(용산리 86번지) 다솔사 쉼터 주차장 도착. 대형버스는 이곳에 주차. 소형은 다솔사 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천천히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백림으로 다솔사 행. ▲ 11시 19분 다솔사 도착, 다솔사 경내 산책, 봉명산 산행, 2개조로 나누어 선택, 우리는 봉명산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후 오후 비토섬 산책이 있기에 산행코스는 간단하게 다솔사 주차장 → 다솔사 → 약수터 갈림길 쉼터 → 약수터 → 헬기장 → 봉명산 → 봉명산 전망대 → 약수터 갈림길 쉼터 → 다솔사 주차장(약 4km, 2시간 30분 소요) 원점회귀. ▲ 봉명산 등산 안내도. ▲ 봉명산 미륵대성. ▲ 숲이 울창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삼림욕장 착각. ▲ 삼거리 휴게쉼터(→ 정상 0.4km, 물고뱅이마을 5.15km/← 서봉암 2km, 약수터 1km, 보안암 1.5km. 물고뱅이마을 둘레길 5.15km). 대부분 오른쪽 정상으로 가는데 우린 왼쪽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 ▲ 너들지대, 전에는 이곳에 솟대가 있었는데..... ▲ 약수터 갈림길 쉼터는 체육공원으로 운동기구, 이정표(→ 정상 0.5km, 다솔사 1.3km/← 서봉암 2km, 보안암 0.6km). 봉명산 등산안내도. 쉼터인 평상과 벤치가 있어 휴식을 취하며 간식먹기가 좋은 장소로 우린 막걸리로 목을 축인다. ▲ 100m 북쪽 계곡에 있는 약수터. ▲ 약수터의 맑고 깨끗한 물 한 국자를 마시고.... ▲ 약수터의 광촉매 살균장치. ▲ 약수터에도 체육공원으로 운동기구가 많이 있고 화장실도 있다. ▲ 되돌아 온 약수터 갈림길 쉼터. ▲ 봉명산 정상 아래의 헬기장. ▲ 봉명산 정상 아래의 급경사 오르막 산행로. ▲ 12시 09분 봉명산 정상(407m) 도착. 정상석과 전망대. ▲ 봉명산 정상석(408m). ▲ 봉명산 정상 전망대. ▲ 봉명산 정상 전망대 조밍 ; 하동 금오산. ▲ 봉명산 정상 전망대 조망 : 봉암산 방면, ▲ 봉명산 정상 전망대 조망 : 사천 와룡산과 각산. ▲ 봉명산 정상 전망대 조망 : 북쪽으로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이 희미하게.... ▲ 봉명산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솔사 행. ▲ 삼거리 휴게쉼터에 오니 엄마를 따라 온 아이들. ▲ 삼거리 휴게쉼터에서 다솔사로 향하는 지름길 원목계단. ▲ 다솔사 뒤 우리나라 녹차 태생지인 봉명산 주위 1만여 평의 야생 차나무 밭. ▲ 다솔사. ▲ 다솔사(多率寺) 적멸보궁(곤명면 용산리 86 일원 도로명주소 다솔사길 417). 다솔사(多率寺)는 사천 곤명면 봉명산 자락에 위치한 1500년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찰로 503년(신라 지증왕 4년)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여 영악사(靈岳寺)라 불렀으며, 636년(선덕여왕 5년)에 부속건물 2동을 건립하고 다솔사로 개칭하였다. 그 후 자장율사(慈裝律師), 의상대사(義湘大師) 등 고승들이 머물면서 건물을 더 짓고 영봉사(靈鳳寺)라 불렀으며, 신라말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부속 건물 4동을 건립하고 다시 다솔사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다솔(多率)은 소나무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이 절의 주산이 대장군처럼 앉아 있는 듯하고 군사를 많이 거느린다는 뜻에서 다솔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다솔사에는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조선 영조 때의 대양루를 비롯해 극락전, 응진전이 있으며 인근에는 보안암과 서봉암 등이 있다. 다솔사가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불자들의 순례지와 기도도량으로 신성시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적멸보궁(대웅전) 후불탱화 속에서 108개의 부처님 진신사리가 발견돼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여기에 다솔사 안심료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독립선언서’의 초안을 작성했으며, 김동리의 소설 ‘등신불’이 저술된 뜻 깊은 곳이기도 하다. 또 다솔사는 우리나라 녹차의 태생지라 할 수 있다. 다솔사를 창건한 연기조사나 의상대사, 도선국사 등이 모두 이름 난 차승들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 차 씨앗을 심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다솔사 뒤 봉명산 주위에는 1만여 평의 야생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진한 녹차 향에 젖어보는 것도 이곳을 찾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 다솔사(多率寺) 적멸보궁 안의 와불. ▲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조선 영조 때의 대양루. ▲ 다솔사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우리가 티고 온 버스가 다솔사 휴게소 주차장(10분 소요)에 있기에 회원들 모두 만나 휴게소 주차장에서 곤양으로 12시 45분 출발. ▲ 13시 곤양면 종합시장 사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점심(50분) 먹고 공원 산책. ▲ 공원의 '희로애락" 작품. 이곳에서 14시 서포면 비토섬으로 출발. ▲ 비토섬과 해양 낚시공원이 있는 별학도를 연결하는 보행교의 매표소. 비토 해양 낚시공원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사계절 풍부한 해산물로 널리 알려진 비토섬에 해양레저 관광과 어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5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비토어촌계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정해역 수자원보호구역에 위치한 낚시공원은 바다위를 걷는 다리(보행교 228m), 산책로(보행테크 316m), 부양식 낚시잔교(낚시터135m 2개소), 해상펜션 4동, 정자시설(3동), 어린이놀이터(2개소), 관리 사무실등 각종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 지나 온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린 곳 비토섬(飛兎島), 날 비(飛), 토끼 토(兎)자로 토끼가 날아올랐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비토섬은 꼬불꼬불 리아스식 해변과 푸른 바다, 하루에 두 번 드러나는 '비토섬 갯벌'은 사천 8경으로 풍광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육상과 해상의 생태계 완충 작용은 물론 자연생태 체험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갯벌에서 생산된 감태나 자연산 굴인 석화와 같은 상품들로 비토섬 사람들은 풍요로운 겨울 수입원이다. ▲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비토 해양 낚시공원 입장료 2000원, 낚시 이용료 20,000원(12월 10,000원), 해상팬션 5인 기준 150,000원. ▲ 보행테크 산책로 316m, ▲ 비토섬 해양 제1 낚시터. ▲ 비토섬 해양 낚시 공원 어린이 놀이터. ▲ 수산자원 보호 남해 - 통영 2구역 안내도. ▲비토섬 해양 제2 낚시터 ▲ 4개의 비토섬 해양 낚시 공원의 해상 팬션(5인 기준 150,000원)은 출렁이는 바다 물결따라 바다 위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침대, 주방, 냉장고, 에어컨 등의 기본적인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 남해대교가 조망. ▲비토섬 해양낚시공원 안내도. ▲ 비토섬과 별학도의 해양 낚시공원을 연결하는 다리. ▲ 비토섬 해양 제1 낚시터 특산물(데크목 양쪽 10m 간격으로 설치) ▲비토섬 해양 낚시공원 앞 마을의 공영 주차장. ▲ 비토섬 별미 맛집인 굴 구이 식당. ▲ 동문들과 단풍구경 겸 나들이로 적당한 사천 봉명산과 다솔사. 비토 해양 낚시공원을 부부가 함께 참여. 동문들과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하루였다.
☞ 동행 : 사천농고(현 사천 자영고) 삼천포 향우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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