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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벽난로 |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빨갛게 타 들어가는 장작을 바라보고 있으면 훈훈한 기운이 가슴 속부터 올라온다. 발을 까딱거리며 책을 읽다가 달콤한 낮잠에 빠져들어도, 가족과 차 한 잔 나눠도 마냥 좋다. 함박눈 내리는 겨울에 누리는 최고의 호사, 벽난로가 있는 풍경. |
우리 집 벽난로 놓기 재래식 벽난로는 사실상 분위기 연출용으로 열효율이 20% 내외, 난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전면의 화구가 세라믹 글라스 문으로 되어 있는 장작 벽난로의 경우 열효율이 70~90%로 보일러를 꺼도 될 정도로 난방 효과가 좋다. , 벽난로 문은 정교하게 시공되었는지를 반드시 확인할 것. 장작을 태우는 화실이 완벽하 게 밀폐되고 한정된 곳으로만 산소가 유입되는 것이 좋은 벽난로다. 조리용으로도 사용하 고 싶다면 북유럽 스타일의 주물형 벽난로를 고르자. 아파트의 경우 연통 설비 문제로 히 터를 겸용으로 사용하는 전기 벽난로를 설치한다. 해 모던한 느낌을 살려볼 것. 해 빵을 굽거나 차를 데울 수 있는 조리대가 있다. 삼진벽난로에서 판매. 6백75만 원. 카펫은 한일카페트 제품. 나무 쟁반과 머그잔은 봄봄하우스에서 판매.
판매. 1백93만 원. 주전자는 봄봄하우스 제품. 은 라고 제품으로 지오바니에서 판매. |
첫댓글 지금 아파트로 이사올때 너무 기분이 좋았던 나머지...벽난로를 들여 놓으려고 애썼었지요. 오버하지 말라는 마눌님의 말씀을 거역할수 없어서 말았지만...참으로 아쉽습니다.(그거 들여 놓았으면...정말로 파산했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