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1. 물건을 머리 위에 얹게 하다. ‘이다’의 사동사.
예) 두 내외가 아이년에게 가방을 이워 가지고 멀찌감치 따라나섰다. <<염상섭, 취우>>
예) 할머니는 어머니의 머리에 짐을 이워 주셨다.
예) 요즘도 햇살이 이우는 저녁 무렵이나 울적할 때면 술 생각이 가끔 나지만 가족들의 성화나 의사의 강력한 경고를 떠올리면 참아야 한다. <<이문열, 시대를 쓰다>>
첫댓글 내 어깨에 이우던 모든 짐을 떨쳐버릴 때가 서서히 다가온다.
높은 산에 가야 조금 수월하게 나무를 할 수 있었다. 제 몸집보다 큰 나무둥치를 이우고 걷던 아이는 이제 나무 하던 산마루를 차로 넘나든다. 세월이 많이 지났다.
첫댓글 내 어깨에 이우던 모든 짐을 떨쳐버릴 때가 서서히 다가온다.
높은 산에 가야 조금 수월하게 나무를 할 수 있었다.
제 몸집보다 큰 나무둥치를 이우고 걷던 아이는 이제 나무 하던 산마루를 차로 넘나든다.
세월이 많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