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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66 ─☆ 통통한 여자의 날씬해보이는 코디법
 
 
 
카페 게시글
♣‥‥ 66걸들의 수다놀이터 스크랩 내가 추천하는 올 봄 머스트 해브 아이템 HOT 10 (여성편)
퍼스널맵시꾼 추천 0 조회 254 09.04.08 01: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봄이다.

바야흐로 슬슬 꽃들이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고

여의도 공원에 연인들이 모여 그들의 러브전선을 확인이라도 하듯 

사진을 찍으며 놀 것이라 예상하며(절대! 질투는 아님. 흐흐흐~)

 

또 지름신이 강림하여 얼른 내지르기 전에

올 봄에 가지고 있으면 좋을만한 아이템 몇가지를 추천하고자 한다.

 

 

<사진출처-쉬즈스타일>

 

1. 매니시한 자켓

 

아마 여성들 중 반 이상은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매니시한 자켓

재작년부터(내가 2006년에 샀으므로) 활발히 급상승 중이다.

 

왜냐하면 기본적인 Basic 아이템이므로

유행을 타지 않고 캐주얼 및 정장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굳이 요즘같이 시크함에 필수적인 요소로 트렌드를 따르라!고 외치지 않아도

하나쯤 갖고 있으면 여기도 써먹고 저기도 써먹을 수 있는

요긴한 만능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게다 검은색은 날씬해보이므로 일석이조.

하지만 허리라인이 살짝 들어가 있어야 날씬해보이기 때문에

이런 디테일 적인 요소들을 따져보고 구매해야 함.

 

 

<사진출처-리본타이>

 

정말 지름신과의 싸움에서 져주고 싶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음. 음핫핫핫~ 하지만 왠지 우울;;)

 

2. 라이더 자켓

 

와일드함과 세련됨을 같이 갖고 있는 가죽 자켓은

그 와일드 함에 비해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데

그 언발란스함으로 더욱 스타일리쉬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하나쯤 갖고 있으면 이 자켓 역시 청바지나 면바지나

정장이나 원피스에나 다 매치해서 그 활용도를 쪽쪽 빨아먹고 싶지만

(가죽의 가장 큰 장점은 쓸 수록 가죽의 바램으로 더욱 빛이 난다.)

어디 래더가 괜히 래더냐고 그 가격이 보통이어야 말이지.

 

요즘은 진짜 가죽같은 합성피혁도 나왔지만 그래도 난 리얼 가죽을 원한다.

(동물들에겐 참으로 미안해요;; <=이중적인 人)

 

 

<사진출처-핑크멜로디>

 

3. 트렌치코트

 

한 가지 아이템으로 분위기있는 럭셔리함을 보여주고 싶다면

트렌치코트를 권하는 바이다.

 

개인적으로 검은색도 좋아하므로 Black 트렌치 코트를 첨부했지만

요즘 시중에는 알록달록한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컬러로도

많이 나와있으니 취향대로 골라 입으면 되겠다.

 

하지만 럭셔리해보이는 색깔은 따로 있는데

기본 베이지, 펄이 살짝 들어간 베이지도 예쁘고

곤색과 블랙도 분위기 있어 보이는 컬러로 강추.

 

나도 봄에는 가급적 알록달록 봄처녀로 거듭나 보이고 싶으나

체형적인 보완과 잘 어울리는 색깔에 대한 영향으로

그냥 가을, 겨울 코드 색에 더 잘 어울리는 컬러가 많기에

뭐든지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The most important되겠다.

 

 

<사진출처-미니코야>

 

4. 배기스타일 면바지

 

엉덩이와 허벅지 품이 전체적인 바지 라인에 비해 큰 것이 배기바지이다.

 

뭐 썩 날씬해 보이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엉덩이와 허벅지가 살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게다 그 캐주얼함에 있어서 스트랩 슈즈같은 힐과 잘 어울리므로

더욱 여성스럽게 코디할 수도 있기에 실용성도 높은 아이템.

 

 

<사진출처-바가지머리>

 

5. 루즈핏 티셔츠

 

내가 좋아해 마지 않는 루즈핏 티셔츠

 

사실 집에 티가 너무 많다. ㅡㅡ;;

하지만 루즈핏 티셔츠와 일반 티셔츠는 그 활용도와 느낌에서 많은 차이가 나므로

스타일리쉬해지고 싶다면 다소 위와 같은 느낌의 루즈핏 티셔츠로 잘 골라 사 입자.

 

루즈핏 티셔츠 활용 이렇게 하자.

일반 티셔츠보다 목 둘레가 조금 더 넓다.

그리고 다소 얇은 하늘하늘한 소재라 몸의 굴곡이 적나라해 보일 수 있으나

그 정도쯤 참을 수 있다면 내추럴함이 시크함으로 바뀌는 건 시간문제.

 

* 목 주변에 스카프 해주기.

* 가슴 선 아래로 내려오는 V자형 목걸이 해주기.

* 안경이나 선글라스 괜히 목에 걸어주기.

 

등등...

아이템을 잘 활용한다면 티 한장으로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고요.

 

 

 

<사진출처-뽀숙이>

 

6.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

 

홍난파 작곡 이은상 작사 "봄 처녀 제 오시네"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좀 쌩뚱맞긴 하지만 우리 가곡이므로 한 번 들어나보자.

학교 다닐 때는 그냥 듣고 흘렸는데

이렇게 다시 들어보니 좋네~ 노래까지 부르는 거면 더 좋았을텐데...

 

(여기까지 포스팅 하다 갑자기 인터넷 꺼져서 완전 놀랬다;;

다행히 임시저장되는 기특한 다음 블로그)

 

여튼, 봄처녀가 되고 싶다면

매년 봄 각종 쇼핑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를

하나 장만해 보도록 하자.

 

여성들은 은근 감성적이라 옷에 꽃무늬 하나만 있어도

살랑살랑 마음이 봄처럼 화사해지지 않겠는가?

 

 

<사진출처-미스지니>

 

7. 결혼식 복장

 

이건 사실 내가 결혼식 갈 때 입으려고 찜해놔던 원피스인데

걍 있는 옷으로 떼우려고 해서 아쉬움에 포스팅에 옮긴다.

 

봄은 결혼식의 계절!!

 

일단 20대 중반이 넘어가는 여성들은

각종 친구들과 선배 혹은 남자친구 친구들의 결혼식에 참석하느랴

본의 아니게 바쁠 수가 있으므로 그 때를 대비해서

결혼식 복장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겠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복장 또한 갖춰입는 것이 '나'라는 사람의 이미지를

좋게 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사진출처-미니코야><사진출처-쉬즈스타일>

 

8. 글래디에이터 및 스트랩 라인 슈즈

 

이것 또 본인이 갖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

포스팅 내용이 슬~ 본인이 갖고 싶은 아이템 위주의 편파적으로 흐르는데

Sorry~ But 군데군데 돌아다녀도 자꾸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으므로

나름 트렌드라고 주장해보는 본인.

 

 

 

<사진출처-엔조이뉴욕>                                           <사진출처-홍대언니>

 

9. 알록달록 봄 컬러 오픈토

 

올 봄 트렌드 컬러는 노랑이라고 한다.

불경기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산뜻하고 밝게 바꾸자는 의미가 있다는데

좋은 느낌, 따뜻한 느낌, 밝은 느낌에는 역시 노란색이쥐.

 

그리고 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컬러 새싹 색인 연두와

노랑색의 단짝이자 잘 없어서 욕심나는 화사한 귤색을 추천하고 싶다.

 

 

<사진출처-쉬즈스타일>

 

10. 머플러 & 스카프

 

액세서리 아이템의 소중함, 훌륭함, The Power

착용해 본 자들은 알 것이다.

 

머플러 하나로 얼마나 스타일리쉬해질 수 있는지.

그렇기 때문에 패셔니스타들이 애용?해 마지않는 머플러 되시겠다.

 

시중에는 많은 다양한 머플러가 나와 있으니

(어떤 아이템에 어울리는지 혹은 어떤 컬러를 매치해야 하는지

어떻게 스타일링을 해야하는지는 그 디자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본인 스타일따라 골라서 착용하면 되겠다.

 

조만간 각종 머플러를 다량 구매하여 머플러 스타일링에 대한

포스팅도 하나 올려야겠다. Got it! ㅋㅋㅋ

 

그렇다면 위에 올린 아이템을 토탈 스타일링으로 어떻게 매치할까?

(나도 슬~ 토탈 스타일링 쪽으로 내공을 쌓으려고 준비 중. ㅋㅋ)

 

 

 

 

 

 

  

*  번외편 *

통통녀 날씬하고 시크한 옷입기 연출법

 

 

<사진출처-쉬즈스타일>

 

그냥 끝내면 심심하므로 번외편으로 통통녀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링 하나 올렸다.

 

우선 모두 다 알고 있겠지만 날씬해 보이기 위한 1순위는

어두운 계열이 좋고 블랙은 단연 심플+날씬+시크 해 보이는 컬러로

정말 별표 외에 형광펜 동원하여 강조하고 싶은 컬러 스타일링이다.

 

우선 블랙스키니로 다리의 날씬한 부분을 강조하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허벅지 부분은 상의로 살짝 가려준다는 것.

게다 블랙스트랩슈즈로 다리도 길어보이게 스타일링.

 

이너로 살짝 붙는 은색티를 매치했지만 가운데 세로로 붙어있는

디테일로 세련됨과 날씬함을 강조할 수 있으며

허리라인에서 끝나는 시크한 블랙자켓으로 다리도 길어보이는 효과.

 

숄더백의 끈을 길게 연출해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고 길어보이는

훌륭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 백의 체인 끈이 골드라 럭셔리해보이면서

이너의 화려함과 조화를 이루어 꼭 써먹어야지라고 다짐하게 만드는 스타일링.

 

오늘도 봄 스타일 포스팅도 역시 생각보다 길어졌구만.

12시가 훌쩍 넘었어요. 그래서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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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08 14:55

    첫댓글 제가 너무도 갖고싶은 아이템들이네용..특히 라이더쟈켓~ 상체비만인 저에게 라이더쟈켓이 어울릴지 고민스러워서 못지르고 있네요 ㅜ.ㅜ

  • 09.04.08 15:56

    저 바바리 코트 넘 맘에 드는데....

  • 09.04.08 22:17

    제가즐기는스탈 ㅎㅎㅎ완전조아요

  • 09.04.09 15:46

    베기팬츠는 정말 조심히 신중히 생각한뒤에 초이스해야할 아이템..특히 통뼈66걸들은 ^^; ㅋㅋㅋ 제가 피를 마니봐봐서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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