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 OIE로부터 북한과 중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평양 인근의 두단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H5N1형이 발생해 오리 16만 4천마리를 살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중국에서도 티베트자치구의 닭과 거위 등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폐사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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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인지.. 북한에서는 자체 생산 치료제 소개 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자체생산한 치료제는 H5N1형이며, 지금 평양에 발생한 조류독감도 H5N1형이라고 합니다.
지금 중국에 유행하는 중국 조류인플루엔자(H7N9)는 사람간 발생(인체감염 및사망)이 지속되고 있고, 평양에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어 우리나라도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댓글 어이구... 제발 우리 아바지 오마니는 무사해야 할텐데.... 휴;;
중국에서 유행하는것과 평양에 유행하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중국에 유행하는 조류인플루엔자는 변종된 거래요..
조류 인플루엔자가 중국 쪽에서 맹위를 떨치던데 아무래도 중국과의 왕래가 잦은 북한인지라 그 경로로 전염이 된 것 같군요.
철새 이동경로도 같아서 그쪽방면으로도 조사하나 보더라구요..오리를 16만 마리나 폐사 시켰다고 하던데.. 제대로 폐사가 됐을지..그것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