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0ZaKPMxGgfA
▶ 옮긴이(잉걸)의 말 :
저런 땅 이름들은 제발 싹 바꾸자! 부산 뿐 아니라 서울이나 다른 도시에서도, 그리고 지방에서도 왜국이 남긴 이름은 없애야 한다!
도대체 언제까지 한국인들이 근대 왜국(倭國)[메이지 유신 이후인 서기 1868년부터 서기 1945년까지 있던 나라. 자칭 ‘대일본제국’]과 조선총독부가 붙인 땅 이름을 써야 하는가?
세계 여러나라 가운데 침략자/정복자/점령군/가해자/전쟁범죄자가 준 땅 이름을 해방/독립한 뒤에도 쓰는 나라가 있는가?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런 나라는 (한국 빼고는) 없다.
그 때문에라도 땅 이름 바꾸기는, 그러니까 근대 왜국이 한국 땅에 남긴 땅 이름들을 버리는 일은 오늘날의 한국인들이 꼭 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 단기 4356년 음력 1월 16일에, ‘우리(한국인들)가 과연 (왜국으로부터) 해방됐을까?’하는 험악한 의문을 품는 잉걸이 올리다
첫댓글 부산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네요..에효..
아이고, 죄송합니다. 님을 비판한 건 아니었어요. 만약 저런 일이 서울에서 일어났다면,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살고 있는) 저는 서울 시에게 화를 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