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의 시대 풍자영화 [1958] 리뷰
■주제
한국영화의 최고 흥행작 10위안에 들은 영화[국제시장]이 6.25전쟁중 흥남부두 철수를 하는 미군함을 타고 부산으로 피난을 와서 부산 국제시장에서 생존을 하는 가족사를 그린 영화라면, 영화[1958]은 1958년 개띠해에 출생을 한 초등학교(초등) 남녀 동창생들이 겪어온 시대의 풍속도를 720만 베이비부머 시대를 맞이하면서 추억하며 회상하는 연극 [오팔주점]을 모티브로 한 시대풍자영화이다.
■주요 등장인물
▪김선: 시니어모델/영화,연극배우/한국시니어스타협회 대표
▪이영만: 의학박사/은평치과 원장/가수,작사가,시인/영화배우 데뷔
▪박노철: 영화배우,모델/시네마테크충무로 부회장
■주요 제작진
▪감독: 김문옥(한국예총예술문화대상/한국방송대상/서울노인영화제대상/춘사영화상)등 수상
▪촬영: 정재승(황금촬영상/월드스타연예대상 촬영상/시네마테크충무로 올해의 동인상)등
▪총괄프로듀서:장기봉(연극연출/공연연출/한국시니어스타협회 예술감독)
■시놉시스
1958년 태어난 세대가 2년후, 4,19의거가 터졌고, 5.16군사혁명을 거치면서 콩나물교실에서 교육헌장/교련/장발단속/미니스커트단속/삼청교육대/중동건설현장등을 거치면서 파란만장하게 겪어온 초등학교 남녀 동창생들이 2020년대 베이비부머 시대를 맞이하며 ‘오팔주점’에 모여 지난날을 추억하며 노년을 함께 보람있는 시니어 활동을 하는 휴먼 드라마이다.
■제작/촬영 진행 사항
이 영화가 갖는 특수한 제작/촬영 진행사항은,
▪제1차: -58년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모여 옛날을 추억하며 현실에 모여, 제2의 노년인생을 계획하는 장면 (예)연극/공연행사 준비하는 Scene, (예)오팔주점,
-58년 동창생들이 모여 연극,공연을 연습하는 Scene (예) 한스타 연습실,
-동창생들의 각자의 삶과 인생을 극화하는 Scene (예) 나혜석과 양사장 가정사 등,
동창생들 각자의 삶을 묘사하는 여러 사건등 현실적인 장면을 촬영한다면,
▪제2차: -제주도에서의 결혼식, 동창회등 일련의 제주도 올 로케이션이 진행됩니다.
▪제3차: -제작 과정중 제일 큰 몹씬(Mob Scene)은 과거 회상 장면을 재연하는 ‘독재 항거 데모’‘삼청교육대’‘장발단속,미니스커트단속’‘교련’‘국민교육헌장 초등학교 생활,등 난관이 있다.
■개봉
위와 같이 현재 제작중인 [1958]은 영진위 ‘독립영화’ 인정필을 했으며 제11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에서 장편독립영화부문 특별작품상, 장편독립영화부문 여자연기상을 수상하였고
2022년 4월15일 광주 롯데시네마 충장로점등 개봉에 이어서 2023년 12월에 IP-TV를 통하여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