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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기사 사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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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 이야기 ¶ 월간베스트 야구 축구 스타크레프트 그리고 바둑과 바둑티비
abus/mirfak 추천 0 조회 611 04.07.02 16:5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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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17 12:53

    첫댓글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느끼는 점인데...글로 잘 표현하셨네여.. 한국바둑리그 다른팀도 하는걸로 아는데...유니폼 정장에 라벨..마크 달고 출전합니다..H모 사이트 선수들은 유니폼이 7월부터 착용할 예정으로 알고 있거든여..^^;;

  • 04.06.17 12:55

    근데 바둑 수에 대해서만 해설을 하는 큰 이유는..해설..중계자가 바둑 프로기사라서 그렇죠...바둑에만 몸담았기에.. 약간 말재주가 부족하다구 봐야하나... (김성룡사범 제외..^^:) abus님이 말씀하신 중계처럼 언젠가는 되리라 믿어요.. 저두 그러길 바랍니다..^_^

  • 04.06.17 12:58

    김성룡사범의 해설이 그래서 인기가 좋은거겟죠. 근데 그건 경기시간에도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속기전을 제외한 기전이라면 거의 한판두는데 몇시간씩 걸리니까요. 그동안 계속 그런얘기만을 할수는 없겟지요. 그리고 카메라의 위치도 그렇습니다. 야구나 축구나 스타나...끊임없이 움직이기때문에 거기에

  • 04.06.17 13:00

    맞춰서 해설을 하면되지만.. 바둑은 거의 바둑판만을 카메라가 비추고 있지요. 근데 바둑은 제한시간이 있으므로...바둑돌을 놓는데 시간이 걸리지요. 그럼 그 바둑판만을 보면서 해설한다는건 아무래도 어렵지요. 더구나 버스님이 말하신 그런면을 설명한다해도.. 한 30분 말하고 나면...할말이 없을걸요..ㅡㅡ

  • 04.06.17 13:01

    그리고 바둑이 다른 스포츠와 가장 구별되는점 중 하나가.. 응원자가 없다는거죠. 물론 바둑두는데 옆에서 시끄럽고..응원하고 ..그러면 제대로 안되기도 하겠지만요. 그래도 가끔은 양대국자의 응원단을 불러놓고 공개대국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ㅎㅎ. 그런면에서 정말 바둑은 해설하기 어려운 경기죠.

  • 04.06.17 16:14

    슬라이더는 던지는 법을 몰라도 보면 멋지게 휘는 것이 보입니다. 축구도 어떻게 킥을 차는지 몰라도 센터링에 헤딩으로 이어지는 슛이 멋지다는 걸 압니다. 스타도 임요환이 컨트롤이 멋지다는 걸 보면 알죠. 근데 바둑은 왜 이수가 이수보다 더 나은지, 왜 저 수가 좋은 지 바둑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04.06.17 16:16

    바둑은 이 곳이 대세의 급소인지 형을 무너뜨리는 급소인지 설명이 가야 알 수 있습니다. 룰만 안다고 보이는 게 아니라 내가 모르는 수순과 급소 설명을 해야 좋은 건지 더 잘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바둑해설이 그래서 수를 설명하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님처럼 기풍 등 기세나 이런 이야기를 섞으면 더 좋구요..

  • 04.06.17 16:23

    야구도 멋진 수비를 보는 것이랑, 주자가 어디어디 있을 때, 현재 볼카운트가 어떨때 직구 타이밍이냐 변화구 타이밍이야 아는 만큼 재밌습니다. 특히 바둑은 이 수가 왜 좋은지, 고수가 설명해줘야 더 재미나는 법입니다. 그래서 수에 대한 설명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건 바둑의 특성 때문듯합니다.

  • 04.06.18 14:10

    바둑에 스타의 중계법을 적용한다면 재밌겠네요 ㅎㅎ

  • 04.06.22 21:05

    흠흠, 없수다,ㅠㅠ

  • 04.06.26 11:15

    흠흠..현재의 바둑해설..전 아주 만족스러운데.. 바둑이란 것이..고요함과 침묵속에서 상대방과 두뇌싸움을 펼치는것 아니겠습니까..물론 고정관념일수도 있겠지만..그 특성을 살려서..진화된것이 현대바둑의 해설이라 저는 생각하는데..해설판을 동원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위한 수순진행 등등..

  • 04.06.26 11:17

    먼가 변화를 시도해볼만하다는 동기는 공감이 감니다만..그 방안은 별로 공감이 안가는군요..-_-;

  • 04.06.26 22:03

    고정관념 같은데요..ㅡㅡ 바둑이 꼭 고요함과 침묵속에서 해야한다는건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둑이 어차피 스포츠의 길로 가려한다면,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해야겟지요. 스포츠는 대부분이 관중의 열렬한 응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궁이나 골프가 그나마 관중들의 침묵을 요구하지만,

  • 04.06.26 22:06

    10점만점을 쏘았다거나 멋진샷으로 이글을 낚는다던지 하면 관중들의 엄청난 환호가 이어집니다. 과연 바둑에서 어려운 순간에 기가막힌 묘수가 나와서 역전한다고 해도.. 그건 겨우 티비로 시청하거나 해서 해설자들의 말을 들으면서 감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재미겠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보면서

  • 04.06.26 22:06

    느끼고 즐기는 것이 스포츠의 묘미가 아닐까요?

  • 04.07.02 16:57

    월간베스트 선정 축하드립니다^_^

  • 04.07.03 16:42

    으흠...격려문도 있으면 좋을텐데요.. 팬들의 재밌는 합성사진이나 뭐.. 그런 것들이 보는 재미와 화젯거리를 더 추가시킬거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4.07.06 19:43

    헉... 월간 베스트? 얼마전까지 주간 베스트였는데... 우와왕~ 엄마아아~~ 나 일등 머겄어~~~ 흑흑 집안의 경사로세~~~ 감사합니다~~~

  • 04.07.10 19:25

    한낱 게임따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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