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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의 영광 제23편 북 유럽의 베네치아 스톡홀름 - 2018년 8월 20일 - 북유럽의 강대국이며 리드인 스웨덴은 바이킹시대의 강자로 비잔틴과 아랍권에도 영향을 미치며 유럽 무대를 주름 잡든 독립 왕국이다 특히 스톡흘름은 통나무 섬아라는 뜻으로 1255년 통나무로 성을 쌓아 도시를 형성한 것에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이른아침 스톡홀름에 입항하는 광경은 동화의 나라에 도착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우린 이침 식사를 마치고 바로 관광을 나서야 하기에 관광 준비를 다하고 아침 식사를 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이라는 스톡홀름의 랜드 마크인 시청으로 갔다
1923년 랑나르 외스토배리가 건축한 건물로 800만개의 적벽돌로 멜라벤 호반에 세워진 이 건물은 매년 노벨상 수상식과 만찬이 이루어 지는 곳이다
푸른색 타일이 깔린 블루 홀에는 10,270개의 파이프와 135개의 스톱을 가진 파이프 오르간이 있어 연회시 연주나 공연때 사용하다고 한다
매년 12월 10일이면 노벨상 수상식과 축하 만찬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며 1200여명이 만찬을 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다고 한다
수상자가 내려오는 계단 앞에서 가이드 투어를 시작 하였다
이층 복도를 지나면 통로 위에는 시청을 설계한 건축가 랑나르 외스토배리 의 조각상이 있었으며 이를 통과하면
대 회의실이 나오는데 시의회 소속 101명의 의원들이 회의 하는 장소이며 한쪽 편은 방문객의 자리이며 다른 편에는 기자석이 있어 회의는 아무나 참관 할 수 있다고 하며
50명 남자 51명 여자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예직 무보수로 Two Job을 가지고 있어 매주 월요일 퇴근 후 회의가 열린다고 한다 이런 검소함과 봉사 정신이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 같다 과연 우리나라는 무얼 배워야 하는 지 한심스러울 뿐이다
천정의 모양은 바이킹 시대의 롱 하우스를 모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청사 동남쪽으로 106M의 높이를 가진 탑이 설치되어 있고 주탑 꼭대기에는 지름 2,2M의 왕관이 3개가 장식되어 있으며 스톡홀름의 시청사는 스웨덴 전 왕국의 것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365계단과 106M의 높이에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취형 천정의 특색은 101개의 다양한 조각으로 구성되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형상화 했으며
중간의 오르골은 궁전과 왕자, 말을 탄 공주, 병사들의 조형물인데 양쪽으로 벽에 구멍을 내어 공기가 통하고 돌아 가게되어 있다고 한다
매년 여름 12시와 18시 Orjandl 음악을 울릴 때 성 예란 기사상이 용을 찌르며 나타난다 스텐 스투레1세(Sten Sture 1440 ~1503)가 덴마크 크리티안 1세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서제의 방도 있었으며
다음은 오벌 룸이다 17세기에 제작한 스웨덴의 역사를 표현한 테피스트리가 걸려 있었고 이곳에서 시민들의 결혼식이 간혹 열린다고 한다
다음은 프린스 겔러리로
15짝의 감흑색의 주랑이 세워진 프린스 겔러리는 스웨덴 오이겐 왕자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맞은편 창문을 통하여 멜라렌 호수와 스톡홀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가 있었다
다음은 쓰리 크라움 방이다
벽은 실크와 비단으로 휘장되어 있고 다른 편에는 오크 장식품이 세워져 있는 데 스웨덴의 역사적인 인물들이 조각되어 있었다
다음은 골든 홀이다
시청사의 가장아름다운 곳인 황금의 방(GylleneSalen)으로
채색된 유리조각과 금조각 1860만개로 모자이크한 장식품으로 꾸며진 방이며 스웨덴의 역사를 그린 것이며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그림도 새겨져 있다고 한다
9세기부터 1920년대까지 스웨덴의 역사가 묘사되어 있으며 멜라렌 호를 다스리는 스웨덴의 수호신인 멜라렌 여왕이 중앙에 자립잡고 있었다
이는 미술가 에이나르(Einar Forseth)가 만든 작품으로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으로 노벨수상자들의 축하 연회장으로 매년 12월10일이면 노벨 수상식과 함게 성대히 연회가 열린다고 한다
황금의 방 출입문 위에는 1521년 노웨이의 침공을 물리치고 승리한 스웨덴의 수호 성인 에릭왕의 머리부분이 보이지 않게 시공된 것은 치수의 잘못 계산으로 빗어진 결과라고 하는 데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여유로움이 아름다웠다
에이나르의 조각상도 벽면에 붙여 있었다
노벨 (Alfred Nobel 1833~1895)은 1867년 다이나 마이트를 발명하여 큰 돈을 벌었으나 형의 죽음을 잘 못 알고 언론은 '죽음의 상인' 노벨이 죽었다는 부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발명한 것이 숱한 사람을 죽었기에 이런 기사가 나왔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여 1901년 유언에 따라 노벨 상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문학 화학 의학 물리학 평화 5개부분 상이 제정되었으나 1969년 경제상이 추가 되었으며 유언에 따라 평화 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같은 날 열리고 있다 70년대 말 팝계를 휩쓴 아바의 고향도 이곳이다
우린 시청사 내부를 다 돌아보고 비닷가로 나오니 스웨덴 왕 Magus 3세 인 Birger magnusson 의 금색 관이 안치되어 있었다 스웨덴 왕궁을 가기 위하여 구스타프 광장을 거쳐 감라스틴 구시가지로 갔다
구스타프 1세 바사는 1520년 텐마크가 스웨덴을 침공하여 귀족들을 학살하자 대탈출을 시도하여 농민들을 이끌고 저항운동을 벌려 대항하다가 스웨덴 해방전선을 결성하여 1521년 덴마크를 완전히 물리쳤다
현재의 왕 칼16세 구스타프(Carl 16세 Gustaf 1946~ ) 1523년 6월 6일 스웨덴의회로 부터 구스타프1세 에릭손 바사는 국왕으로 즉위하였고 동시에 스웨덴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바사는 국교를 루터교로 종교개혁을 시행하여 발트해의 강대국으로 발전허는 기틀을 만들었으며 버사 왕조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왕비 실비아 (Qeen Silia 1943~ ) 그의 손자 구스타프3세 아돌프는 1632년 스웨덴을 강력한 국가로 만들었지만 그의 딸 크리스티나 여왕 때 왕위를 그의 사촌 칼 10세에게 양위함으로 바사왕조는 몰락하였다 그러나 매년 6월 6일은 국경일로 지정하여 바사왕조를 기념한다고 한다 구스타프 광장 왼쪽 편에는 스웨덴 왕립 오페라 하우스가 보였다
감라스틴 구시가지에 잇는 바로크양식과 로코코 양식이 결합된 왕궁은 13세기 에는 요새로 지어졌으나 화재와 복원공사등을 거치면서 1754년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하여 1982년까지 왕과 왕비가 실제로 거주한 궁전이지만 지금은 외교 사절의 숙소나 집무실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1686년 드로트닝 홀름왕궁을 설계한 건축가 Nicodemus Tessin의 아들인 Nicodemus Tessin The Younger(1654~1724)는 1680년 말 찰스11세의 명을 받아 이 왕궁을 재설계했다고 한다
우린 6번 남쪽 정문을 통하여 입장 하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양쪽으로 만들어 져 있었으며 오른쪽편으로 올라가면 18세기에 지어진 왕실 교회가 나온다
매주 일요일이면 일반인들의 예배시간이 열리며 때때로 공연도 열린다고 한다
파이프 오르간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장식되어 있었다 다시 계단을 내려와 왼쪽 편 계단으로 올라가면 접견실과 보물실이 나온다
접견실의 은으로 만든왕좌는 1650년 그리스티나 여왕의 대관식 때 만들어 졌으며 지금도 국왕의 대관식 왕위 계승식 국회 개회식 같은 공식행사 때 사용한다고 한다
접견실을 통과하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곳이 스웨덴 왕가의 보물을 보관하는 창고(the Treasury)라고 하는데 사진 찰영금지 구역이었다
구스타프 왕조시대에 사용하든 2종류의 칼과 에릭스14세가 사용하든 왕관
그리고 왕손들의 세례때 사용하든 은제 세례관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화려하게 장식된 왕관들이 지하 창고에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었고
칼 10세 구스타브가 사용한 왕관은 1650년 푸른색 안감으로 된 Jurgen Dargeman이 만든 왕관이며 현제는 왕자의 왕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1744년 Adolf Fredrik 왕과 왕비 Luvisa Ulrika여왕의 결혼식에 사용한 왕관으로 44개 다이야 몬드가 박힌 화려한 왕관이다
우린 지하 보물창고를 둘러 보고 밖으로 나오니 매일 왕궁 수비대의 교대식이 열리는 광장이 었다 스톡홀름 관광이 계속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