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블루헤븐을 측백대목으로 접목해서 포장에 식재후 성장모습.
매우 정상적으로 성장중.
접목법은 생산성이 떨어지지만 삽목환경이 안되는 분덜은 자가식재용으로 응급적으로 해볼만한 방법이라.
접목할땐 최대한 낮게 접을 하고 식재후엔 접목부위가 땅속에 들어가야하는데 깊이심는 길이는 토양의 표면이 습이 오래 머무느냐.모래질이냐에 따라 깊이를 조절.
이곳은 논토양이라 토양이 다습해서 지표면인데도 줄기에서 뿌리가 내리고 있음.
접목법은 일단 대목을 이용해서 활착한후 포지식재해서 다시 헤븐줄기에서 자근이 나오도록 유도.
향후 나무가 성장해가면서 측백뿌리는 스스로 제거함.
왜냐면 뿌리는 통기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뿌리가 강해지므로 상대적으로 깊이심겨진 측백뿌리는 세력이 약해져
스스로 뿌리교체가 이루어짐.
블루헤븐 위치와 세워진 오른쪽 삽의 거리는 60센티정도.
사면을 까본게 측백뿌리가 보임.
이런경우는 측백뿌리도 계속 활동하게되므로 뿌리량이 많아 바람에 지지력.영양 펌프질이 엄청남.
편백계 컬럼나리스를 측백에 접목도 해봤는디 불친화.
접목부위가 기형으로 활착력이 저하되어 겨우 목숨만 유지.
편백이나 화백에 접목 실험을 해보면 어떨까.
청단풍을 심은자리가 너무 휑혀서 엔젤 남은거 막꼽어버림.
여차허면 둘중에 하나는 제거흐야것지라.
관리 잘해 운좋으면 홍단풍을 접목허고 엔젤을 다른곳으로 이식허던가...
시내 나대지에 엔젤 심어 녹화사업도 실행.
오널 야네덜 일나갔으까.
근사미 뿌린 냉이를 곧죽어도 먹것다고 ......
저년왈...
사장놈아!
따꺼먹으면 돼. 마시떠.
지발 죽지말어아.난 죄가 읍다.
오널 누구네 일나가나 아작낫지라. 화장실만 하루에 100번은 댕길텐게 일이 안될것이라.
감나무에 고무바가 묶여서 가본게....
스산에 칠걱분이 있을줄은 꿈에도 ...
선조님덜왈.
감나무는 보리익을때 접목허야흔다구.
뭐 지금해도 활착은 잘되지만 바람쌩쌩부는 이때에 접수 밀랍처리도 안허고 고무바 힘껏땡겨 결속허면 우쩌낭.
접수도 바싹마른것이 형성층도 안맞은듯허고...
우쩌다 스산에서 칠걱포스가.....
첫댓글 접목
친절하게 알려주셔도
모르는것은 확실하고요
근사미는 맹독약이라는것 아는데
씻어 먹으면 ?될까요
농군님들은 아시겠지만
어설픈 님들
안먹었음 좋겠네요 ㅜㅜ
시내분덜이 와서 쑥에 약쳤다허면 속이는줄알구 계속 뜯어간디 죽은사람은 아직 읍어라.
접목은 확실히 상급자 코스네요...뭔 말씀인지 알다가도 모르것네요;;;서산 감나무 그분은 분명 초급자가 맘이 급했던 모양입니다...
그집 쥔장아니유.
@이주일 ㅋㅋ설마요~그거 할 시간에 아마 베어버릴거 같은디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당수님 이리갓다 저리갓다..
나타샤들이 추워 보이네유..
베트녀덜은 한국이 춥다허고 우크라녀는 반팔에 일나오고 그러라.
@이주일 우크라녀 소개좀 부탁해요~
감나무 접목은 저랑 비슷합니다.
저는 철사로 묶어 두기도 합니다.
실패로 끝나는 게 더 많지만....
작년에 포도 호접한 것이 붙어 있는 게 있었는데, 어제 잘못 건드려 뿔라묵고 말았습니다.
칠곡 근처가 이상허긴 허여라.
@이주일 안 보이는 데서 몰래 첨단 철사접하기 없깁니다.
철사는 물렁한 알루미늄철사가 다루기 좋습니다^^*
감나무에 접먹좀 해주고 오시지그녀유
마카가 그리 쉬운사람은 아니라. 박박 겨댕기면 모를까..
나도 사막재배가 구미에 땡기기는 헌디 아직 심장 단련이 덜돼서리....!!!
사막재배 원조는 순천인게 순천분 두명만 눕히면 심장은 두꺼워져라
헤븐이 폭풍성장을 하고 있네유~~ 이제 당수님 뒤에 서야것네유~~ 올해 접목하려구 준비했다가 시기를 놓쳐버렸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