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해안마을인 대진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쳐저 있고 백사장을 가로질러 흐르는 폭200m의 송천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백사장의 모래는 알이 굵고 몸에 묻지 않아 모래찜질에는 그만이다. 해수욕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자녀들과의 가족동반피서지로는 적격이고 대진해수욕장에 이르기까지의 해안도로에서 보면 금빛백사장과 바위에 부딪힌 하얀 파도는 눈이 부실 지경으로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스킨스쿠버 강습소가 있어 수시로 강습회가 열리고 있으며, 해수욕장옆의 송천천에는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인들의 발길이 잦고 송천천에 자생하는 조개는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즉,간기능 향상하여 채취인들이 많이 찾아든다 특히 「관광영덕」「그린영덕」을 지향하는 영덕군에서 직접운영하는 해수욕장에는 바가지요금이 없고 서비스만점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경북 > 영덕군 > 삼사해상공원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하여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을 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들이 줄 을 잇는다. 이곳에서 '97, 1. 1 처음 개최한 "해맞이행사"는 신년의 소망를 기원하는 사람들 로대성황을 이루었고, 이행사는 매년 열계획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었다.
경북 > 영덕군 > 팔각산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덕 터미널에서 안동방면 34번 국도를 따라 약 8km정도가면,청송방면으 로 가는928번 지방도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14km쯤 가면 우측편에 팔각산이 있다. 팔각산은 모가난 바위들로 형성된 8개의 봉우리가 있어 팔각산 이라 부르며 높이는 해발628m로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의 경 관은 수려하다. 개척된 등산로는 4.5km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로 등산코스로는 알맞은 곳이다 등산로의 난코스는 로프와 철봉의 설치로 등산로는 단조롭지 않아 평일에도 찾아드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말이면 300여명이 산행을 즐긴다. 이산 앞에 흐르는 옥계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의 땀방울을 식혀준다.
경북 > 영덕군 > 용추폭포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에 위치하여, 영덕에서 안동으로 연결돼 있는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는 용추폭포는 해발 600M 의 대둔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들이 모여 신안리에서 갑자기 급강하로 빚어 놓은 절벽으로 떨어져 내려 폭포가 된 것이다 폭포의 높이는 15M 정도이고 물줄기의 폭이 약 2M가량이며 깊은 수심으로 날씨가 맑아 햇빛이 게곡에 스며드는 날에는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오색찬란한 무지개색을 이루며 봄,여름,가을 계절따라 변하는 주위의 경관과 어우러져 국도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으며 특히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경북 > 영덕군 > 경보화석박물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국도변에 위치하여, 포항에서 동해안 국도를 따라 30여분 거리에 있는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동해의 푸른바 다가 한 눈에 보이는 이곳에 국내최초의 화석박물관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20여개국에서 수집된 1,500여점의 화석들의 빼곡이 전시된 경보화석박물관이 있다. 본 박물관은 화석들을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별로 분류하여 5억년 장엄한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 여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써 일반인들에게는 자연의 신비와 변화의 경이로움을 보 고 느낄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한 개인의 20여년간 집념과 정성으로 96년6월26일에 제1종 화석전문박물관으로 정식개관하게 되었다 특히 화석이 만들어지는 환경, 과정과 방법 등에 관한 생생하고 폭넓은 이해를 위한 배려있는 전시로 학생들과 교사,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방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시대별 주요화석으로 고생대의 삼엽충류 ,중생대의 암모나이트류, 신생대의 메머드 이와 상아 등이 구분 전시되어 있고 야외 전시장에는 나무가 암석화된 규화목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