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점 도착.
렌트카를 타고 남춘천 역으로(한대에 3만원...)
뒤풀이 식당
칡냉면 식당.군인우대...
역으로 향하는 길가에 있는...
남춘천역 광장.
다시 남춘천 역안으로
남춘천역-김유정역-산불감시초소-송전탑-4거리-헬기장-금병산 정상-헬기장-정상-산불감시초소-실레마을 표시판-운동기구-송전탑-산지기 산막-김유정 문학촌-김유정역-남춘천역
산행인원:26명 청량리역 출발(오전7시50분)-청평역(오전9시)-김유정역(오전9시40분)-남춘천역(오전9시45분)-김유정역,렌트카(오전10시)-등산 안내판(오전10시15분)-산불감시초소(오전10시20분)-중리0.8K(오전10시40-45분)-송전탑(오전11시)-쉼터(오전11시5분-15분)-4거리(오전11시30분)-헬기장,금병산정상(오전11시50분)-헬기장 점심식사후 출발(낮12시55분)-실레마을 표시판(오후1시25분)-휴식,운동기구 쉼터 위(오후1시40-50분)-송전탑(오후2시)-산지기 산막(오후2시05분)-김유정 문학촌(오후2시15-30분)-김유정역(오후2시35-45분)-남춘천역(오후2시55분)-남춘천역 출발(저녁6시40분)-청량리역 도착(밤8시35분) 산행시간:약4시간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남춘천으로 가는데 오늘따라 26인이나 되는 인원이라 무척 즐거웠다. 김유정역을 지나는데 금병산 코스가 이곳이 더 좋다고 말들 하는데 오전7시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 김유정역에 하차할수 있다고 성재대장님이 이야기 하여서 남춘천 역에 도착하였다.
남춘척역을 나서니 렌트카가 기다리고 있었다. 텐트카를 타는데 요금이 삼만원...김유정역 근처에서 하차하여 기동순찰대 건물앞에서 눈길을 지나니 등산안내판이 있었다. 안내판 우측으로 산행을 시작,산불감시초소를 지나니 산행길에 멋진 나무들이 우뜩~솟아... 조금 오르니 송전탑,상쾌하게 길을 지나서 쉼터에서 휴식을 했다. 다시 산행을 시작해서 4거리를 지나서 헬기장에 도착하니 먼저온 일행들이 자리를 깔고 있었다. 헬기장 바로 위에 금병산 정상을 오르니 국기봉이 특이하게 나무로 되어 있었다.
다시 헬기장에 내려와서 점심겸 휴식을 취하는데 날씨가 별로 안추워서 무척 좋았다. 식사후 정상을 거쳐서 하산하는데 길이 좀 가파라서 미끄러웠으나 모두 아이젠을 안하고 내려가다 정자씨가 넘어져서 모두들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같이 산행을 할수있었다. 한참을 내려가다 금병산에는 바위가 별로 없다면서 바위를 배경으로 성재대장님이 사진들을 찍어주었다. 한참을 내려가다 운동기구 쉼터위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했는데,아마 사진들을 찍고오느라 늦었는가 싶다. 다시 산행을 하는데 제주에 있는 고교동창 총무에게서 동창부친의 별세문자가... 산지기 산막을 내려서는데 길가에 눈이 쌓인 가로수와 고목들이 무척 멋졌다. 조금후에 김유정 문학관에 들려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고는 김유정역에서 다시 렌트카를 타고 남춘천역에 도착하였는데,기차좌석표가 예약했던 시간이 6시40분,거의 4시간이나 남아서 역앞 골목안에 있는 닭갈비 집에서 뒤풀이겸 식사를 하고 나서는데,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역앞공터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가졌다.
남춘천역에서 출발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는데,언제하여도 기차산행은 즐겁고 낭만이...
|
출처: 좋은 산 원문보기 글쓴이: 오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