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2008년도 수능시험 결과를 보면 모두들 어렵다고 하면서 2006년도 수능시험과 비슷한 현상이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그때의 교육기관별 등급컷을 살펴보고 정말 황당했습니다.
- 2006년도 교육부 등급컷 정식 발표(1~4등급) : 언어(96/88/77/66), 외국어(96/89/77/61)
- 2006년도 학원별 예상등급컷(1~4등급)
- 언 어 : 메가(95/92/87/78), 에듀(95/92/86/77), 대성(97/94/89/82)
- 외국어 : 메가(90/82/73/61), 에듀(90/82/74/61), 대성(91/83/74/63)
올해와 같이 어렵다고 하던 2006년도 학원별 예상등급컷이 왜 이렇게 엉터리인지는 다들 아시겠지만 메가, 에듀, 대성에서 표본으로 하는 예상등급컷 점수는 "그 학원을 다니는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가채점이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학원에서는 그것이 맞다는 식으로 연일 게제하여 모의지원 등을 유도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서로 경쟁하듯이 등급컷을 발표하고 있다" 고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수험생 여러분은 여기에 현혹되지 마시고 "논술준비"를 하시고, 학원별 모의시험 사이트에 돈을 주고(약 3만원정도) 예상학교, 학과를 열람하는 일는 무지하다고 보시고 학교교사를 상대로 진학상담을 하시면 됩니다.
지금 올려진 학원별 "등급컷"은 재수생들의 점수로 가채점한 것으로 보시면 되며, 2006년도를 보시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아실 겁니다.
모두들 희망하는 학교, 학과에 입학하기를 기원드리며,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니다. 야듀~~
첫댓글 06수능 언어 1컷 98 외국어 91 이엇잖아.. 학원이 더 근사치인데..
정말? 그럼 이글 낚시?씹.
시간만이 답이라고 보여진다 ㅇㅇ
일단 등급제니깐....최악의 경우도 대비는 해야겠지
외국어 06처럼 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학교선생한텐 맏길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