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인천 성 루시아 계양교회 축성식 성료
인천광역시 계양구 임학동에 위치한 성루시아 계양교회가 개척 20년만에 드디어 자기 건물 성당을 가진 교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축성식을 가지게 되었다
20111년 10월 23일 주일 오후 3시에 축성식을 가진 것이다
20년 동안 늘 함께 하시며 동행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느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감사 예배가 올려졌다
그동안 수고한 교회 위원들과 온 교우가 축성식에 참여하시는 타 교회 교우들을 영접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대기하고 있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로사와 안젤라 자매가 현관 앞에서 반갑게 영접을 하며 방명록에 귀한 이름을 남기시도록 권면하며 예식 순서지를 나누어 드렸다
계양교회 관할사제 변요한 신부님과 서울 교구 평신도원 김영환 회장과 로사, 안젤라의 환영
3시 정각에 김 바우로 주교님 집전으로 축성식이 시작되었다
聖水로 성전의 대문을 축복하며 世俗과 情慾과 魔鬼의 온갖 더러움과 誘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逐魔기도
주교의 聖杖으로 문을 세번 두드리며 "열릴지어다! 열릴지어다! 榮光의 王이 들어가신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뇨? 영광의 왕은 사탄의 종된 인간을 구원하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라고 선포하며 이 문이 저 天城의 門으로 들어가는 門이 되기를 기도
김근상 바우로 주교의 설교
계양교회 축성을 축하, 봉헌한 예물을 주님께 올리며 전전임 사제이신 조만식 신부님 축복기도
관할 사제 변 승철 요한 신부의 사회로
그동안의 경과 보고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짐
성당축성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시는 관할사제 변승철(요한) 신부
성전 건물 매임에 대한 동기를 주신 김영환 평신도원 의장의 축사
신자 회장 황요셉 회장의 인사및 경과 보고 말씀
개척 당시부터 20여년간 이 교회를 섬겨온 김루시아 전임 어머니 회장의 인사 말씀
출처: 대한성공회 계양교회 글: 폴리갑 AHN
첫댓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계양교회에 은총이 가득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