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지
▶ 일 시 : 2019. 7. 19(金) 날씨 : 덮고 흐림
▶ 장 소 : 중원산(800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단월면
▶ 주 관 : (강논계)우리산악회 861차
참석인원 : 29名
산행시간 : 4h(9km) C0urse : 용문사주차장 – 중원산 – 너들고개 – 중원폭포 - 주차장
시작하며..
中元山은 용문산과 도일봉 사이에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조계계곡과 용계계곡이 유명한데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계곡이다. 그중 중원폭포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이 더위에 시원한 계곡 찾아 떠나보자. 원래의 계획은 뱀사골이었는데 장마가 쳐들어온다는 예보에 따라 京畿道로 피난 온 셈이다. 중원산은 아마 6번째일 껄요.
또 가보자
장마가 온다니 또 걱정이다. 울매나 올꼬. 경기도로 장마를 피해 올라왔네요. 차중에서 김영순 회원이 혈관청소용 솔술을 공급한다. 오해자 재무님이 가래떡을, 쟈스민 총무가 내린커피와 수박을 Sponsor 해주신 회원님들 가정마다 God bless you. 지난주 총회때 기부해주신 금액이 250만원임을 박종칠 회장이 보고한다. 현지에 도착한 시간은 11:27 마중산행팀은 중원계곡으로 이동 이내 숲속으로 들어선다. 그 감음에도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발 담그니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뒷풀이 후 출발 15:25 계룡 I/C를 통과하니 18:44 횐님들 한 주간도 幸福하게 지내시다가 금요일에 健康한 모습으로 만나요.
박미숙 총무님이 붙임개를 청양고추를 넣고 매움하게 공급하니 칼칼하고 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여주 휴게소에 들러 해결하고 ...출발
서여주휴게소 뒷뜰에서 잠시 기념으로 한방 박고...
용문주차장에서 A그룹 하차시키고 출발 조심해서 다녀오기요.
B팀도 중원계곡으로 출발 줄지어 올라갑니다. 흐렸지만 무덥고 그랬습니다. 언능 숲속으로 숨어들어야제.
숲속 곳곳에 이런 토종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먹고잡다. 약이 된다하니 침이 꼴까닥...
중원폭포 가기전에 이 다리를 건너야 갈 수가 있습니다. 편리하게 잘해놨죠.
중원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이 더위에 풍덩하고 들어가고 싶지만...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장마가 오면 폭포가 힘을 받아 큰소리 칠 것이지만... 겨우겨우 문턱을 넘어갑니다. 내일부터 제5호 다보스가
남해안에 상륙한다고 TV 에서는 연속적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방송을 하더만...
결국 여기서 박종규 회원은 발담그고 있네요.
중원산 돌비가 우람합니다. 저 건너편에 용문산이 떡 버티고 있네요.
처녀궁둥이가 넘 아름다워. 함 만자보구 갈꺼나.
금강산도 식후경 마중산행팀은 여기서 점심을 냠냠...
역시 풋고추에 된장이 제격입니다.
함 같이 잡솨봐. 이런 멋에 등산을 하게되나 봅니다.
냉큼 3개 집어서 냠냠... 아삭하니 넘 맛있었습니다.
식후에는 풍덩 빠져버렸습니다. 넘 시원했지요. 해본사람만 앱니다. ㅋㅋㅋ
계곡 솔바람과 함께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오해자 재무님 차중에서 가래떡 맛있게 먹었습니다. 福 받을뀨. 축복합니다.
다슬기 잡으시는규?
빤쮸를 벗어 말어 지금 고민중...그냥 입고 잠수해버려요. 그동안 말르것지 뭐...
결국 박영자 여사가 털석 주저않고 말았네요. 시원하시쥬...
이왕 이렇게 된거 우리 갑장끼리 한잔하세나. 박영자, 박미숙은 갑장이라 합니다.
계곡이 이정도 입니다. 비가 와야만 합니다. 제5호 다보스가 상륙한다 했지요. 두고볼일...
선두그룹이 이쯤해서 내려올 시간인데...자꾸만 쳐다봐집니다.
암튼 물이있어 계곡은 시원했습니다. 맑고 깨끗하였습니다.
작은 송사리떼가 발가락을 간질거립니다. 세상에서 아주 큰 물고기가 들어왔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이 더위에 고생많았어요. 박미숙 총무님 더욱 건강하소서.
우리끼리 사진이나 박읍시다. 유명한 폭포인디 이모양이 돼 버렸습니다. 우짠디야...
깎꿍 ...
하산을 마치려고 합니다. 뒤풀이 준비를 해야지요.
우리집 괜찮쥬... 우리집이라니깡유...
우선 미숙가루 냉커피를 한잔 마시니 가슴이 뻥 뚤립니다. 박미숙 총무표 냉미숙가루 랍니다.
먹음직 스럽쥬.
김치도 맛있었고 ...
총무가 사온 수박 이주 큰 대박이더라고요. 맛도 좋았고 시원했습니다.
모두모두 맛있게 뒷풀이 하고 출발 15:25 계룡 도착 18;44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만나요. 모든 회원들 가정마다 God bless you.
첫댓글 태풍이 오기 전에 무사히 잘들 다녀오셨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산행 하시길요.
함 따라 붙을까 하다가 비소식에 고마 접었습니다. ㅎ (저렇게 큰 수박이있으믄 갈 껄 ㅋ)
태풍이 더위를 밀어올리니 아침부터 꽤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