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바로브스크 Хабаровск) 2
하바로브스크의 거리입니다. 하바롭스크(러시아어: Хабаровск)는 러시아의 극동에 있는 중요도시 입니다. 극동 연방관구의 본부가 있고, 러시아의 최동단 지역의 중심지입니다. 동시에 하바롭스크 지방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강이 있는 도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차가운 시베리아라는 이미지를 씻어버릴
만큼 고풍스런 건물들이 아무르 강을 바라보며 줄지어 있고 많은 고원과 강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오솔길, 극동의 역사를 간직한
시내는 관광객의 시선을 이끕니다.
북위 48도 42부, 동경 135도 12부에 있습니다. 아무르 강의 우안에 있고, 우수리 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도인 모스크바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경유로는, 8,523km의 지점에 있고 7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거리 신문가판대입니다. 중국과의 거리는 30km입니다. 아무르 강과 우수리 강의 합류점에 있는 대우수리섬(중국명: 黒瞎子島)은 중소 국경 분쟁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각각 영유권을 서로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2004년의 국경 확정 문제는 대우수리섬이 러시아와 중국의 공동 관리에 합의했기 때문에, 하바롭스크에 대한 국경 문제는 거의 완벽하게 해소되었습니다.
유명한 인투르리스타 호텔입니다. 주민은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우즈벡족, 유대인, 고려인 등 여러 민족이 거주합니다
하바로브스크의 지도
하바로브스크의 거리
러시아 슈퍼마?에 가니 한국식품이 있습니다.
러시아 치즈입니다.
길거리 악사가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따샤가 다리를 삐어서 침을 놓았습니다. 3-4개월 삔다리를 가지고 걷다가 침을 맞으니 너무 좋아합니다.
침을 맞고 너무 편하서 고맙다고 합니다.
페예하리 라는 러시아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이곳의 실내장식이 특유한것이 많습니다.
식당에서 이 신부는 나를 보자마자 "니혼진데스까?"(일본사람 입니까)라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잘하시네요. 어디서 배웠어요?"하고 물어보니 일본에서 몇년동안 살아서 일본어를 한다고 합니다. 내가 일본사람인줄 알고 반가워서 일본어로 물어본것입니다.
레스토랑의 방마다 실내장식이 특유하게 했습니다.
우리가 식사한 방은 기계로 실내장식을 했더군요.
따샤가 러시아 금발의 웨추레스에게 음식을 시키고 있습니다. 따샤에게 "한국인후예니까 꼭 한국어를 배우라"고 했습니다. 그떡거리는 모습이 순진해 보입니다.
기계를 장식한 데다 인형까지...ㅎㅎㅎ
이 레스토랑의 메뉴판에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많이 와서 인가 아니면 한국붐이 일어서 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따사가 한국어를 모르기에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다음번 하바로브스에 갈 기회가 있으면 "퍼예하리"식당에 들러보셔요. 메뉴판입니다.
복도의 실내장식
이것이 우리가 주문한 식사입니다. 돼지 삼겹살이 여기에 있네요.
돼지 삼겹살에 다 소스를 찍어먹으니 별미입니다.
수프가 맛있네요.
메인 요리입니다.
떠나는 날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옆에 은행에 가서 달라를 루블화로 바꾸었습니다.
재래시장입니다.
마늘과 차가버섯이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차가버섯을 덩어리째 못가지고 출국합니다. 출국금지품목입니다. 그러나 가루로 내서 가지고 갈수는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암에 효능이 좋습니다.
이곳에서 김치를 보았습니다. 고려인들이 많이 살고 있나봅니다.
어떤 장사하는 할머니 고려인은 사진찍으려고 하니 찍지말라고 합니다.
한국 나물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닭고기를 손질하고 팔고 있습니다.
이 생선은 마치도 양미리정도보다 약간 큰데 오직 사할린에서만 잡힌다는 고기입니다. 이것은 오이 냄새가 나서 "오이고기"라고 할정도인데 러시아 사람들은 이 말린 생선를 맥주안주로 즐깁니다. 이름이 코르시카 입니다. 기름이 많아 손에 잡으면 손에 기름투성입니다. 꼬소한것이 너무 맛있습니다. 근데 어떤것은 짜게 간을 메긴것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털모자. 겨울에 이 털모자를 안쓰면 머리가 얼어서 동상이 걸리고 머리가 찌끈찌끈 아프기에털모자를 꼭 써야 합니다.
공항에 부페식당
따사가 떠나는 날 공항에 까지 바라다 주었습니다. 내가 꼭 한국어 배우라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나에게 전화번호와 이멜주소를 알려줍니다.
공항에 가니 비행기 사진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콩코드
다스비다냐 루시아.(러시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