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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산행안내
▣구룡산370m-작두산430m▣ ☞대청호 둘레길 제1구간☜ ▣충북 청원군▣
▣대청땜▣
오랜 옛날 현재 대청호 자리에는 여러 종류의 어류와 10마리의 이무기가 있었는데, 이들 이무기는 장차 용이 되어 승천할 기회를 기다리던 중이였다. 이 중 한 사나운 이무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으며 호수의 질서를 깨뜨리니 하늘은 노하여 다섯 마리의 이무기를 따로이 살게하여 가두어 두었다. 그러자 그 이무기는 동굴을 빠져나와 다시 질서를 어지럽히기 시작했다. 이에 하늘에서는 아홉 마리의 이무기만을 용으로 승천시키고 마리만 호수에 남게했다. 도저히 한 마리의 이무기를 살려둘 수 없어 작은 고기들을 모두 호수 밖으로 유인 하고 수구에 가시목을 세워 막고 호수 물을 말리기로 했다. 물이 마르자 이무기는 말라죽고 호수는 야산으로 바뀌었는데 다시 옛 호수로 돌아가 있다. 소용굴에는 용혈입구 우측상부 30m 산중에 하늘이 환하게 보이는 창굴이 있는데, 이 창굴은 이무기가 용이되어 올라갈 때 생긴 등천창굴로 현재 창혈 석벽 부분에 자국이 생겨 선명하게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승천시의 마찰로 생긴 용비늘 자국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현암사(懸岩寺)> 현암사 입구에 있는「구룡산 현암사 연혁」안내판에 따르면, 서기 407년에 달솔해충의 발원으로 고구려 스님 인 청원선경 대사가 창건했으며, 통일신라시대인 665년(문무왕 5년)에 원효대사가 중창한후 1783년(정조 7 년)에 시환대사가 중창했다. 한다. 조선시대의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여지도서』, 『충청도읍지』, 호서읍지』, 『문의읍지』 등 각종 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는 데, 그 내용은 절이 자리한 산 이름이나 위치 정도로 간략한 기록에 그치고 있다. 이들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해 『충청도읍지』에서는 견불사로 그리고 그 보다 뒤늦게 편찬된 기록들에서 는 현사로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현암사는 처음에 견불사로 시작해서 현사, 그리고 지금 현암사로 이름이 바뀌 었음을 알 수 있다. 신라 고승인 원효대사께서 현암사에 잠시 머물면서 수도를 하였는데, 현암사를 떠나면서 "장차 금강가에 3개의 호수가 생기고, 국왕이 머무는 나라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말하였다 한다. 천년이 더 지난 지금 살펴보면, 대청댐이 있는 곳이 미호, 청남대 맞은편이 황호, 조정지댐이 있는 곳이 용호, 그리고 대청호반 자락에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가 각각 위치해 있으니 원효대사의 예언이 이루어 진 듯 하다.
▣산행일시 : 2011년 12월01일 (첫째*목*) 08:00시 출발.
▣출발장소 : 시청 제2청사 앞(구 시민문화회관) ▣차량경유지 : 부송동 드림관광 07:30-전자랜드(영등육교옆)-롯데마트 -보건소-신동아파트-북부시장-시청제2청사 앞 08:00시. ▣산행찬조금 : 20,000원. ▣연락처 : 회장:박옥선 010-4154-9918. 부회장:권홍철 010-5435-0892
▣본 산악회는 친목산행 비 영리단체로 안전사고에 대하여는 책임을 질수 없습니다.
▣ 산행코스 ☞ 오가리(땜입구)-대청땜전망대-현암사-오층석탑-구룡산(삿갓봉)370m-문의대교-국태점 -작두산430m-덕은이정자-영화마을. (대청호 둘레길제1구간) 8.7km 4시간. (후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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