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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꽃 [Euryale ferox Salisb] 모든 것
가시연꽃이 피었습니다. 제 잎을 제 스스로 뚫고 쭈욱 피어올랐습니다. 가시연꽃은 수련과(水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1년생 수초로 가시연꽃속(─屬 Eruylale)을 이루는 단 하나의 종(種)이다. 가시연꽃은 수련과 Nymphaeaceae이고 학명은 Euryale ferox Salisb. 입니다. 가시연을 이르는 우리말 사투리로는 (계두, 계두미, 검화, 자인련, 자화연, 개련, 개련밥, 가시연밥, 개연, 칠남성) 등으로 지방마다 조금씩 달리 불린다. 영어명으로는 Asian euryale, Gorgon, Prickly Water Lily이다. 한자명으로는 감인(嵌仁) 또는 검인(芡仁 : 芡가시연 검)이라고 적는다. 세계적인 분포 지역은 한국(중남부), 대만, 일본, 인도, 중국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창녕, 진주, 대구, 경산, 함평, 나주, 익산, 화성, 홍성, 강릉에 나며,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에는 현재 많은 개체수를 유지 자생하고 있으며, 강릉에 있는 풍호(楓湖)가 자생북한지(自生北限地:자생식물의 월동한계선)으로 알려져 있다. 가시연꽃은 원예 및 조경용으로 그 관상가치가 매우 높은 수생식물로 이용 가능하나 그 동안 자연환경오염에 따른 개체수 감소가 심각하여 현재는 산림청에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 고시하여 보호하고 있다. 가시연꽃의 꽃말로는 ‘청정’, ‘신성’, ‘순결’, ‘번영’, ‘장수’, ‘그대에게 행운을’이란 뜻으로 알려져 있다. 씨에서 싹이 터 나오는 잎은 처음에는 작은 화살 모양이지만 점점 커지면서 둥그런 원반 모양을 이루며 가시가 달린 잎자루가 잎 한가운데에 달린다. 잎의 지름은 20~120cm 정도이나 때때로 2m에 이르기도 한다. 잎 윗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지만 밑면은 진한 보라색을 띠며 맥이 두드러지게 나와 있다. 잎 양면에는 가시들이 잔뜩 나 있으며 특히 잎맥 위에 많다. 꽃은 7~8월에 피고 밝은 자주색을 띠며 가시가 달린 꽃자루 위에 핀다. 잎이나 꽃이나 가시투성이인 것을 보면 가시연의 성질은 쾌 차거운 성질을 지녔을 것으로 사료된다. 저는 재배한지 올해 3년째인데 첫해에는 실패했고, 이제야 조금 가시연에 대해 이해가 갑니다. 처음에는 번식의 어려움이 많이 따랐는데, 가시가 발달해 있는 식물은 햇볕에 많이 노출될수록 잘 자라는 모양입니다. 선인장은 잎이 변하여 가시가 되었다 하는데 가시연의 가시에 대한 내력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잎과 꽃에 무엇인가 중요한 약성을 가진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 약성을 지켜내기 위한 방어기재로 가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방에 있어 그 씨를 신장 기능 저하, 여성의 대하증 등의 치료에 쓰이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가시연을 좀 더 많이 번식시켜야 할 듯싶습니다. 사진이나 자료 등은 앞으로 서서히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연꽃에 대한 설명을 보면 감인다식이란 음식이 나오는데 아직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맛도, 모양도 알 수가 없습니다. 송화다식에 버금갈 정도의 희소성은 가질 듯 여겨집니다. 가능하면 제 스스로 한 번 만드는데 도전하여 보겠습니다.
가시 연꽃의 종자를 살펴보면! ▶종자는 검실, 근(根)은 검실근, 花莖(화경)은 검실경, 엽(葉)은 검실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검실 탄수화물 32g, 組纖維(조섬유) 0.4g, 회분 0.5g, calcium 9mg, 인 110mg, 철 0.4g, 비타민 B1 0.40mg, 비타민 B2 0.08mg, , 비타민 C 6mg, nicotine 酸(산) 2.5mg, carotene 미량이다. 帶下(대하), 小便失禁(소변실금), 水樣性 下痢(수양성 하리), 酒毒(주독)을 치료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시연꽃을 자연 환경 상태에서 관상하려면 경남 창녕 우포늪에 가면 많은 개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서 만난 여름 우기를 만난 우포늪과 그 곳의 가시연은 한마디로 경외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대단한 장관이었습니다.
가시연꽃 [Euryale ferox Salisb]
수련과(水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1년생수초. 가시연꽃속(─屬 Eruylale)을 이루는 단 하나의 종(種)이다. 뿌리줄기는 짧은 원통처럼 생겼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처음에는 작은 화살 모양이지만 점점 커지면서 둥그런 원반 모양을 이루며 가시가 달린 잎자루가 잎 한가운데에 달린다. 잎의 지름은 20~120cm 정도이나 때때로 2m에 달하기도 한다. 잎 윗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지만 밑면은 진한 보라색을 띠며 맥이 두드러지게 나와 있다. 잎 양면에는 가시들이 잔뜩 나 있으며 특히 맥 위에 많다. 꽃은 7~8월에 피고 밝은 자주색을 띠며 가시가 달린 꽃자루 위에 핀다. 꽃은 낮에만 벌어져 있고 밤에는 닫히며 때로는 낮에도 벌어지지 않는 폐쇄화(閉鎖花)가 나타나기도 한다. 긴 타원형 열매의 겉에도 가시가 있으며 끝에는 꽃받침 흔적이 뾰족하게 남아 있다.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는 동그랗고 한쪽 끝은 희며 약간 오므라들었고 나머지 부분은 붉은 밤색이다. 뿌리줄기는 토란처럼 삶아 먹는다. 열매를 가시연밥이라고도 하며,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씨를 가을에 말린 것을 감인(嵌仁) 또는 검인(芡仁)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설사를 멈추게 하거나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감인을 가루로 만들어 꿀에 반죽한 것을 감인다식이라고 하며 감인가루 3홉과 쌀가루 1홉을 섞어서 죽으로 만든 것을 감인죽이라고 부른다.<출처: 브리태니커>
수련과에 속하는 일년생 수생식물. 개연·철남성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Euryale ferox SALISB. 가시연꽃이라는 이름은 과실과 잎에 가시가 있는 연꽃이라는 뜻에서 온 것이다. 가시연꽃은 전체에 가시가 있으며 뿌리줄기[根基]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이 나온다. 종자에서 발아하여 나오는 잎은 작으며 화살 같지만, 타원형을 거쳐 점차 큰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서, 자라면 둥글게 된다. 지름은 20∼120㎝로서 표면에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흑자색으로서 맥(脈)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맥위에 가시가 돋는다. 7, 8월에 가시가 돋은 긴 꽃대가 자라서 그 끝에 지름 4㎝의 밝은 자색꽃이 피어 낮에는 벌어졌다가 밤에는 닫힌다. 즉, 10∼14시 사이에 피었다 지는 개폐운동을 3일간 하다가 물속으로 들어가 종자를 형성하는 폐쇄화이다. 성숙한 과실은 터져서 가종피(假種皮)를 갖는 많은 종자가 물에 뜬다. 일정기간 떠다니다가 종피(種皮)가 썩거나 터져 물이 들어가면, 종자는 물밑으로 가라앉았다가 다음해 4∼7월에 발아한다. 첫해에는 20%, 다음해에는 50%가 발아하며, 3년 뒤부터는 많이 발아한다. 종자는 담갈색으로 모양은 완두콩과 비슷하며, 무게는 0.5g 정도이고, 질은 단단하며 맛은 담담하다. 가시연꽃은 아시아 특산의 1속 1종인 희귀식물로 물밑이 진흙인 1, 2m의 못에 산다. 우리 나라에서는 진주·대구·경산·함평·나주·익산·화성·강릉에 나며, 강릉 풍호(楓湖)가 자생북한지(自生北限地:자생식물의 월동한계선)이다. 일본·대만·만주·몽고·중국·인도에도 분포한다. 가시연꽃의 종자는 예로부터 감실(?實)이라고 하여, 강장약재로 사용해 왔다. 10, 11월에 열매를 채취하여 과피를 제거하고 종자만 꺼내 햇볕에 말렸다가, 허약체질·대하·통풍·소변실금 등의 증상에 탕·환·산제로 복용한다. 특히, 풍호는 강릉 교외에 있는 자연호로 가시연꽃의 자생북한지여서 예전에는 이곳에서 많은 종자를 약재로 채취했으며, 강릉향교의 10월 대제 때 제물로 진상해왔다고 한다. 그 뒤 해일로 갯물이 넘쳐들어와 많이 죽어버렸고, 영동화력발전소가 생긴 뒤에는 폐수로 오염되어 없어졌다. 지금은 경포호에 조금 남아 있을 뿐인데, 경포호마저 오염되고 있어 멸종의 위기에 놓였다. 이곳은 가시연꽃의 자생북한지이므로 보호가 필요하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가시연꽃
홍성의 역재저수지(역재방죽)는 지금까지 어떠한 문헌상에서도 기록되어 있지 않았던 가시연꽃의 분포지로써 1996년 가시연꽃 분포조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이 지역의 가시연꽃 군락은 국내 분포지 가운데 이미 자연환경보존법에 의거, 생태보전지역으로 설정된 창령의 우포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최대 군락지라고 볼 수 있다. 더욱이 가시연꽃의 분포지역인 전남지역과 경상도에서는 경산, 영천지역이 분포의 중심으로 알려져 왔었으므로 충청 지역에서의 분포는 새로운 의미를 가지며 화성의 개체궁이 멸절 직전의 상태인 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한반도내 최북단의 자생지가 될 확률이 높다.
또한 가시연꽃의 경우 환경조건에 따라 해걸이가 매우 심하여 수년간의 지속적인 조사없이는 단정하기 어려우나 1996년 당시상황으로는 역재방죽내 가시연꽃의 밀도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가시연꽃 (Euryale ferox Salisb.)의 형태적 특징 식물 전체에 억센 가시가 있는 일년생 수초로서 근경은 짧고 수염뿌리가 많이 나온다. 종자가 처음에 발아하여 나오는 잎은 작으며 화살같지만 타원형을 거쳐 점차 큰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둥글게 되고 지름이 20-120cm에 달한다.
잎은 표면에 주름이 지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흑자색으로서 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맥위에 가시가 돋는다. 7-8월에 가시가 돋은 긴 화경이 자라서 끝에 지름 4cm의 꽃이 달리고 낮에 벌어졌다가 밤에 닫힌다. 꽃받침열편은 4개로서 녹색이며 밑부분이 합쳐져서 통같이 되고 꽃잎은 많으며 꽃받침열편보다 작고 밝은 자주색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꽃잎 안쪽에 달리고 수술대는 짧다. 심피는 8개이고 자방은 8실이다. 열매는 구형이며 겉에 가시가 있고 끝에 꽃받침이 뾰족하게 남아 있다. 종자는 거의 둥글며 육질 종의로 싸이고 검다.
◇ 분류학적 위치 가시연꽃은 수련과(Nymphaeaceae)에 속하며 Salisbery(1806)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기재한 속으로 Eyryale amazonica, E. brasiliana, E. cruziana, E. ferox, E. indica등이 차례로 기재되었으나 E. amazonica, E. brasiliana, E. cruziana는 이후에 Victoria속(Lindley, 1838)을 설정하여 옮겨졌고, E. indica는 E. ferox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가시연꽃은 1속 1종인 식물이다.
◇ 가시연꽃의 분포 세계적인 분포 : 인도북부에서 중국, 대만, 우리나라 및 일본에 분포하는 종으로 1속 1종이며 동아시아 특산이다. 한국내 분포 : 우리 나라에서는 정(1957), 이(1980) 등이 기재하였다. 기록에 의한 우리나라에서의 분포지는 진주(정, 1957), 함안(오, 1983), 대구, 경산, 함평, 나주, 익산, 화성(양, 1975) 등이 보고되는데, 이들 지역에 국부적인 군집을 이루어 분포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사업의 일환으로 1995년부터 1996년까지 2년간 가시연꽃의 전국 분포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앞의 문헌상의 저수지를 포함하여 총 70여개의 조사지지를 조사한 결과 아래와 같다.
◇ 가시연꽃의 분포지 즉 문헌상에 나타난 진주, 합천 박실지, 경산진량, 대 구시북구, 경주시 아화못, 강릉시 경포호 등에는 현재 전혀 가시연꽃이 분포하지 않고 있으며 기록조차 되지 않았던 화성, 홍성, 함평, 나주, 창영, 영천, 구미에 분포하고 있음 이 확인되었다.
◇ 이용상의 특징 우리 나라에서는 종자를 약용으로 쓰고 있으며, 인도 에서는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나(Dutta et al, 1984) 꽃이 화려하고 특징적인 잎으로 인해 관상식물로서의 가치가 충 분이 있다. 일본에서는 종자를 식용, 약용함은 물론 꽃과 잎자루를 김치, 국거리 등으로 식용하여 왔다. 잎 뒷면의 자색은 자색염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 단계별 생육상의 특징 종자 : 길이가 6∼12cm정도 되는데 종피가 매우 단단하며 발아까지의 휴면기간이 있으므로 발아조건이 충분히 조성되었을 경우에 발아된다. 가장 긴 휴면기간으로 50년에 달하는 기록도 있다. 이듬해 반드시 발아시키기 위해서는 종자를 물에 담아 월동시켜야 하며 이때 고인 물에 담가놓을 경우, 종자가 부패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 로 물이 흐르도록 기술적인 문제가 필요함.
발아 : 처음에 나온 싹은 침상이며, 조금 시간이 경 과후 종자 옆쪽에서 뿌리가 나와 토양속으로 들어 간다.
잎 : 제2, 제3잎은 화살모양으로 수중에 그대로 있으 며 4번째 잎부터 수면위로 나와 퍼진다. 그후에 나오는 본 잎들은 수편에 퍼져 원형으로 되며 수많은 가시가 돋아 있 다. 처음 나올 때 쭈글한 잎은 2∼3일동안에 제 모양을 형 성하며 꽃이 필 즈음에는 1포기당 7∼10장의 잎이 있다. 직경은 보통 2m까지 자란다. 뒷면애는 자주색 맥이 있으며 역시 가시가 무성하다.
꽃 : 개화시기는 기후와 수온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 을 받는다. 빠른 개체는 7월중순에 개화가 시작되며 9월 말에 피는 경우도 있다. 수분은 자가수분에 의한 종자결실 로 알려지고. 개화는 보통 아침일찍 시작하여 오전중에 다 열리며 오후에는 약간 오므라든다. 이렇게 2∼3일 동안 계속하다가 성숙되면서 물속으로 들어 간다. 경우에 따라 봉우리상태로 수분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잎자루 :수심과 수면의 넓이에 따라 차이가 있다. 긴 것은 최고 5m에 달한다. 역시 가시가 많으나 표면의 경우보다는 부드럽다.
열매 :열매가 성숙하면 보통 길이가 5∼10cm정도 된다. 한 포기에서 10개정도의 열매가 달리는 것이 보통이 다. 열매는 성숙물속에서 부패하여 분해되고 그 속에서 우무질 같은 젤리상태의 가종피에 싸인 종자가 1∼2일 물에 떠다니다가 가종피가 부패하면서 적절한 곳에서 종자가 가라 앉는다 .
▲ 씨앗주머니와 씨앗들
◇ 보존상의 특징 가시연꽃은 산림청의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217 종 가운데 보존우선순위 1순위에 해당되는 매우 희귀한 종 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특정야생동실물로도 포함되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는 물론 일본에서도 이 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문헌상에 나타나거나 구전되는 가시연꽃의 용도도 및 분포 등 을 고려 할 때, 예전에는 한반도 내에서 가시연꽃이 분포 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급속한 수질오염 및 저수지 및 개간사업 등으로 횬재 가시연꽃의 분포는 극 히 드문 형태이고, 창령의 우포를 제외하고는 특정한 보존 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방치되고 있는 상태여서 가시연꽃의 한반도내 멸절위험은 높다. 더욱이 가시연꽃의 경우 1년초인 관계로 영양번식이 불가능하고 특별한 조직배양의 도입등이 고려되기 전에는 오직 종자에 의한 번식 방법만이 고려될 수 있는데 발아율이 평균 4%이하로 매우 낮은 편이므로 매우 까다로운 번식과 이식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시연꽃의 경우는 자생지의 보존이 가장 우선 적으로 고려되어 한다. 증식보존상의 주의점 자생지 보존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 증식이 필요한 경우 몇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① 식재지 : 가장 개화가 절절에 이를 경우 포기당 10장까지의 잎이 달리고 잎은 1m에 달 하기도 하므로 넓은 수면의 확보가 급 선무이다. 이식시에 는 특별히 적절한 광선과 수온조건이 유지되어야 하며 수 심은 30∼50cm정도가 좋다. 수심이 너무 깊을 경우 발아와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 몇 년에 한 번씩 10∼ 20cm의 저토를 하는 것도 좋다. ② 수질 : 수질은 다소 부 양화가 진행된 곳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 ③ 갑각류 등이 줄기를 잘라먹기도 한다. 인위적인 번식 시설이라면 동절기에는 물을 완전히 빼서 자연소독하는 것도 좋다. ④ 이식은 잎의 직경이 20∼30cm정도일 경우가 적합하며 묘가 활착 할 때까지 수심을 얕개하고 물의 흐름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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