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과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주의 몸입니다.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337장 내 모든 무거운 짐을
* 말 씀 : 마가복음 2:1-12
[들어가는 말]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메고 와서 지붕을 뜯어내고 예수님께로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치유하실 뿐만 아니라 죄사함을 선포하십니다. 중풍병자가 일어나 상을 들고 나가자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1. 믿음의 친구들을 통한 중풍병자의 치유
중풍병자는 주님께 함께 나아갈 믿음의 친구들이 있었고, 결국 그들의 도움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모여서 위로받으며 힘을 얻는 곳이 교회 공동체입니다. 연약한 나의 믿음을 위해 믿음의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에게 길이 보이고 군중을 헤쳐 나갈 힘도 용기도 나옵니다.
2. 공동체의 믿음을 보시는 예수님
중풍병자와 네 친구는 왜, 힘들여 예수님을 만나려고 했습니까? 친구들은 왜 친구의 상을 메어오고, 또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지붕을 뜯어내는 일을 했습니까? 그것은 바로 그 병이 나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께로 가는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신앙이 문제해결의 정답입니다.
3. 치유를 넘어 죄 사함을 선포하시는 예수님
죄사함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치유의 기적은 겉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서기관들은 치유의 기적이 더 힘든 것으로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육체의 질병을 고치는 것보다 더욱 근본적이고 중요한 일입니다. 죄는 천국과 영생을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사함을 선포하셨습니다.
*은혜 나누기> 치유보다 우선되어야 할 죄사함을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함께 기도하기>
1. 서로를 위한 기도와 도움을 통해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2.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믿음으로 뚫고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