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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의미학 우리길고운걸음
 
 
 
카페 게시글
여행도보후기 2월24일(화요여행도보) 내포문화숲길
에비앙 추천 0 조회 410 15.02.25 14:03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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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5 14:29

    첫댓글 이제는 댓글 달기마저 어렵게 되어버렸다.
    어찌 이리 앞뒤 장면이 딱 맞는 사진이 있냐고 생각하면
    바로 그 밑에 앙님이 벌써 딱 맞는 사진이 있다고
    딱 써버리니...우짤꼬 !! ㅎ

    뒤에 서 있는 듯 하나,
    늘 우리를 이끌어주고 있는 앙님 !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근디...개인적으로 서산 마애여래삼존불 !
    앙님만의 시선으로 남긴 작품을 밤새 뒤척이며 기다렸으나...
    안보여주시네...힝

  • 작성자 15.02.25 18:21

    마애여래삼존불! 여러장 올라와서 패쓰!
    겹쳐지지 않은 다른 사진을 올리는 것이 앙~ 의 후기법!
    비결을 알아야 장수하지 않을까요?ㅋㅋ
    저도 일부 사진보고 웃었지요.
    우연히 장면이 좋아 찍었는데~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즐겁지 아니한지요~^^

  • 15.02.25 15:23

    ㅎㅎㅎ
    고개 절래절래 흔들고 있는 1인입니당.
    그대 그리고 나는 언제 S 라인 돼 보나????

  • 작성자 15.02.25 18:29

    엘O님 명단에 있습니다. 절레절레 흔드는 1인! ㅋ
    엘리님과 에뱡은 이번 생애는 지금 그대로 D로 만족하여야 할듯~
    돈까스 드시는 엘리님이나 남은 죽통 끌어 안은 에뱡이나...ㅋㅋ

  • 15.02.25 15:24

    첫사진이 파란하늘에 가녀린솟대 역시 앙님은 쎈스쟁이~~ 예리한 눈은 내가 차 차 차 쬐금 하다 그만둔줄 어찌아시고..... 앙님 풀순님 정든길님 우리고운님 들 덕에 즐거운 하루 였답니다~~~

  • 작성자 15.02.25 18:31

    푸하하~ 차차차~~~
    즐거운 걸음이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다음길이 기다려지고 어딜갈까 궁리하게 되고......
    엘리사벳님도 같은 맘 이시죠~^^

  • 15.02.25 15:48

    수고 많으셧어요
    이번주 강화길은 선약이 있어 불참합니다.
    사실 금요일 저녁부터 토,일요일은 언제부터인가 손녀,손자와 또는 딸 내외와 함께 보내야 하는 그런 때가 되어서
    (뿌듯, 자랑스러운,놀라운) 시간내기가 눈치보이는 그런 좋은시절이 되었어요

  • 작성자 15.02.25 18:34

    주말은 이쁜 자녀분과 손주들로 항상 바쁘시군요.
    미소가 참으로 인자하신 세암님!
    자손들이 세암님의 큰 그늘 안에서 주말마다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곧 또 뵈어요~^^

  • 15.02.25 17:06

    참내...어쩔껴~
    댓글보다 웃다가 배꼽빠지면...누구의 책임인가요?

  • 작성자 15.02.25 19:35

    씹던껌 뺕어서 빠진 배꼽 붙이심~~완성!
    빗소리님 정말 체력 좋아졌어요.
    한번도 힘든 기색없이 쭉~고고 하다니...
    이제 쬠만 있음 히말라야도 가게 생겼네요.
    완전 조아조아~~~^^

  • 15.02.25 17:37

    에비앙님 후기는 눈으로보고 입가엔 웃음짓게 만드는 큰 재주를 가졌다는ᆢㅎ
    하마터먼 우리 사진은 없을뻔 했네요ᆢ에효!
    마지막에 에비앙님 팔 붙잡고 애원하여 한컷 건졌네요ᆢㅎ
    서울은 황사로 뿌옇던 아침하늘 보고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ᆢ어쩜 날씨가 그리도 청명하고 하늘빚이 곱던지ᆢ화요 도보는 우리모두의 기도가 하늘에 닿는것 같아요ᆢㅎ
    리딩하신 풀순님ᆞ에비앙님ᆞ정든길님과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ᆢ
    그린비님의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15.02.25 19:38

    모두모두 맘씨 맵씨 솜씨들이 좋으신 분들만 오셨나 봅니다.
    어쩜 뭣하나 빠짐없이 행복한 날이었던지...
    저만 그랬나요? ㅋ
    불러주셔서 감솨했지요.
    그린비님 안계셔서 정신없던날! 이해하시죠?
    곧 또 뵈어요~ 반갑게요~^^

  • 15.02.25 17:51

    심한 감기몸살로 화요가족 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다행스럽게 여걸 삼총사 (풀,에,정)의 완벽한 활약이 돋보인 도보에 감사하며 함께 해주신 회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혹시 삼총사의 반란?
    역모는 죽음이라 하옵니다.
    아님 그래도 승승장구 해 보시던가요~~ ㅎㅎ

  • 작성자 15.02.25 19:45

    역모라~~~ 그리 말하지 않았사옵니다.
    그저 미녀삼총사가 만나면...죽었쓰라 했사옵니다.ㅋㅋ~
    이제 좀 나아지셨나 보네요.
    주저리 주저리 ...역모...죽음...반란...이러시는거 보니...ㅋㅋ
    앞으로 건강 유의하시고 황당도보 또 만드시기 없기요~
    오늘 좀 나아지신것 같아서 넘 좋아요~^^

  • 15.02.25 22:34

    넘치는 재치에 너그럽고 넉넉한 포용력까지 두루두루 갖추신 에비앙님답게
    회원님 하나 하나를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따듯한 사랑을 다시한번 더
    확인한 시간 였습니다

    전전날 비도 내리고 전날에는 황사까지 ..어려운 여건에..
    또 처음 참석하는 두려움까지..많은 걱정과 함께 시작한
    내포문화숲길 도보여행 였지만 ..

    사전에 철저히 조사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주신
    운영진님들 덕분에 즐겁고 보람된 시간으로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곳을 빌어 다시 한번 더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 15.02.25 18:11

    사죽 : 제 자신을 실물 보다 월등하게 잘 잡아 주신
    에비앙님의 촬영 기법에 부러움과 함께 감사를 함께전합니다..

    하지만, 굳이 한가지 허물(?)이 있었다면 ..
    인물 보다는 뒷 배경이 더 나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

    그랬으면 땀을 흘리면서 힘들어 하는 표정이 덜 잡혔을텐데..ㅎㅎ

    좌우간 그래도 고맙고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5.02.25 18:14

    @남천 밤에 바꿔 드릴게요~ㅋㅋ^^

  • 15.02.25 18:28

    @에비앙 아닙니다 ..에비앙님~~!
    그날의 생생한 기록이니 그대로 놔 주세요
    작은 푸념은 애교로 봐 주세요 ㅎㅎ

  • 작성자 15.02.25 22:14

    첫걸음이 낯설지 않으셨음 합니다
    날씨도 때마침 너무 좋아서 봄맞이 도보가 된듯 하고요~
    좋은길에 훈훈한 도보길이 된 내포문화숲길!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2.25 19:39

    후기 정말보는내내잼나요 !
    내포숲길 편히앉아잘다녀왔습니다
    에비앙님표 헬기타고다녀온느낌^*^

  • 작성자 15.02.25 22:17

    바쁘신 시간 잘 보내셨지요~
    저리 좋은곳을 다녀오면 함께 가시지 못한분들이 더욱 생각납니다.
    힘든길에서는 안오시길 잘했다 생각되고요~
    좋은길에서는 안바쁘셨음 좋았을걸~
    생각되지요. 곧 또 뵐수 있으니 그때까지 쬠만 기둘리세요~^^

  • 15.02.25 19:53

    제가 이렇게 멋진 곳을 다녀왔나? 앙님 후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ᆢ함께 앉아서 동무해주신 달님이님, 단짝 빌려주신 산노을님, 절묘한 사진술의 에비앙님ᆢ내포길 함께 했던 횐님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2.25 23:03

    사진을 찍다보니 이곳저곳 모두 보게 되더군요.
    게다가 같은곳에 갔어도 작가님들 각자가 다른 사진을 찍는걸 보면...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 생각이 들지요.
    두근두근 혼자라서 떨리는 도보길 용기내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담길에도 내포길 동무해주신 분들처럼 또 그렇게 즐겁게 걸으시리라 믿습니다.^^

  • 15.02.25 20:38

    사진이 시원합니다. 파란 하늘이, 여백의 미가 느껴지네요.
    봄바람처럼 느껴지는 훈훈한 후기가 미소짖게 합니다.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길위에서 또 함께해요.*^^*

  • 작성자 15.02.25 23:06

    이번 여정길에서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이 참 많이 기억나는 도보였습니다.
    세분이 즐거운 도보 되셨는지요~
    세분 사진을 멀리서 찍었는데 눈을 감으신분도 계시고 선명하지 않게도 나와서 후기에 함께 못했습니다.
    다음 길에서는 열심히 노력할게요.
    감사한 동행이었습니다.^^

  • 15.02.25 20:52

    세심한 배려에 재밌는 후기까지 에비앙 짱입니다 ^^*~~

  • 작성자 15.02.25 23:09

    자주 뵐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발걸음도 사뿐사뿐 얼굴엔 항상 온화하신 미소!
    한초롱님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랍니다.
    배려심이 많지 않은데 이쁘게 봐주셨군요.
    따뜻한 봄날~ 더 이쁜곳으로 함께 다녀주세요~^^

  • 15.02.25 22:10

    사진이 점점 예술의 경지로.... 어죽 두 사발 드신 것을 그리 큰 소리로 자랑하시나요~~~ 에비앙님 수고 만땅입니다^^

  • 작성자 15.02.25 23:12

    어죽 첨 먹어봤어요.
    나쁘지 않았어요.ㅋㅋ
    저희 테이블은 많이들 안드셔서...
    아니 그린비님 드리는 맘으로 대신...
    아뇨. 그려요. 맛나서 다 먹었슈! 구정에 찐살이 빠질날이 없네요.ㅋ
    따로 인사 못드렸는데...탕춘대성숲길 많이 감사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26 08:51

    매운거 못 드시는분, 양이 적으신분...그러다보니 남았지요.
    나O 님은 정말 고개 안 흔드신거 맞지요?ㅋㅋ
    청벗꽃 필때 개심사보다 저는 사람 없는 개심사가 더 좋네요.
    시간이 많았으면 한적한 그곳에서 차한잔 마시고 더 즐기다 오고 싶었답니다.^^

  • 15.02.26 06:22

    따뜻함과 정겨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앙님의 후기 넘 재미있게 보았어요~~^^
    사실 저도 서산 마애여래 삼존불 사진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이 올라 왔어도 보는이에 따라
    시간과 각도에 따라 느낌 틀리니까요...
    덕분에 즐겁게 보고 작품사진 갖고 갑니다. 수고하셨어묘.^^*^^

  • 작성자 15.02.26 09:44

    저는 워낙 그쪽으로 문외한이라...
    다른 작가님 사진들이 당연히 있으니...차이가 없어 보여서 안올렸는데...
    요청에 의해 풍경사진 하나 빼고 올렸습니다.ㅋ
    그냥 제 보관용이라... 단지 지금 보니 옆모습이고 날씬하시게 나왔네요.ㅋㅋ
    함께 오셨음 더 좋으셨을걸...아쉬움과 이곳에서 감사함으로 대신합니다.^^

  • 15.02.26 06:26

    에비앙님의 후기글은 언제나 기분좋게 만들어주네요
    사진으로나마 함께 한듯 합니다
    저기 외나무다리는 개심사에 있는건가요? 작년 청벚꽃 필때 갔던 기억이..
    멋진 에비앙님~ 멀리서도 응원합니다~

  • 작성자 15.02.26 10:03

    미국통신이네요. 와~~~
    건강히 잘 계시죠?
    그곳 생활은 어떠신지요. 가족들이 있으니 당연히 더 좋으시겠지만...
    도보 생각하면 이곳 생각이 절절하시죠?
    개심사 다리 맞습니다. 벗꽃이 없는 개심사도 고즈넉하니 좋았어요.
    어여 오실날만 기다립니다.^^

  • 15.02.26 06:56

    앙님없는 고운길은 앙고없는 찐빵 이예요 분위기 메이커 넘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15.02.26 10:07

    요새는 웰빙시대라서 앙꼬없는 찐빵이 더 인기랍니다.ㅋㅋ
    횐님들이 박자 맞춰주시니 제가 철없이 굴고 있습니다.
    어린 동생이 애교짓한다 여기시고...
    어여삐 봐주시니 넘 감사하지요.
    햇살이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홧팅하고 계시죠!

  • 15.02.26 08:37

    앙님~~
    웃다가 뒤로 넘어 가는것 보이쥬~~~~^^^^^
    오랜만에 세사람모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
    답니다~~^^ 수고와 감사해요~~^^

  • 작성자 15.02.26 10:43

    친구란 언제 어디서 만나도 신나고 좋지요.
    그런데 이렇게 건강까지 챙기며 담소 즐기며 즐겁게...ㅋㅋ
    행복한 시간이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봄되면 머리 풀어 헤치고 봄나물 캐러 들로 산으로 댕깁시다요.^^

  • 15.02.26 10:13

    댓글을 또다시 달지 않을 수 없네요.

    새로 올려주신 서산 마애여래삼존불상 사진...
    참 고맙습니다.

    마치 물 속에 잠겨 있던 귀한 보물을 살며시 들어올리듯
    바위 속에서 세 분의 부처님을 꺼내 모신 듯한 모습입니다.
    저토록 부드러운 양감(量感)을 보여줄 수 있는 각도를 어찌 생각했는지...
    우리의 앙님 !!

  • 작성자 15.02.26 10:47

    에고~ 우째 이리도 황송하게......
    보는 시각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하시니...
    그 깊은 뜻을 헤아릴 수는 없는 중생이오나...
    그저 각도가 다르기에 풍경사진 하나 빼고 올려봤습니다.
    칭찬에 어깨가 으쓱! 앞으로 앙~의 도도함을 어찌 감당 하시려고...ㅋㅋ

  • 15.02.26 14:29

    위트넘치는 글과 사진보며 입가엔 미소짓고 머리로는 다시한번 그길을 걷고있는듯 합니다항상감사합니다
    같이 진행하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2.26 17:59

    걸을만한 길이셨죠.
    높낮이가 별로 없어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으나 삼존불상 보러가는 층계가 살짝 ~~
    식사는 어떠셨는지요?
    단체 식사라서 때론 입맛에 안맞으실까 항상 걱정이 많답니다.
    다음길에서 또 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2.26 18:04

    여러가지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곳에서 양재까지 오시는 시간도 많이 소요되실텐데~
    함께 동행하시어 사진까지 찍어주시고~
    횐님들께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어 하시는맘~
    감사드립니다.^^

  • 15.02.27 17:20

    여러번 가도 좋은 개심사
    온화하고 부드러운 마애삼존불
    다양함이 있는 보원사지
    여러번 방문했는데 그 때마다 좋았고 이번에는 산행과 연결해서 걸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2.27 23:51

    여러번 다녀오셨군요.
    저는 처음 가는 곳이 많아서 어디든 너무 좋네요.ㅋㅋ
    마애여래삼존불상 앞에서 오래 머물고 싶어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다음길도 봄소식과 함께 멋진도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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