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05 (토) 김현종 靑 2차장… '외교관 무릎 사죄' 논란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방문 당시 불거진 의전 실수와 관련, 최근 주(駐)유엔대표부와 외교부 의전장실,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관계자로부터 각각 경위서를 받고도 재차 질책한 것으로 10월 4일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 23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선 당초 배석자였던 김현종 차장이 출입 비표 문제로 배석하지 못했고, 의전을 담당한 주유엔대표부 A서기관이 김현종 차장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사죄하는 일이 벌어졌다.
같은 날 한·덴마크 정상회담에서도 의전 실수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이 회담에 참석하지 못했다. 정부 소식통은 "김현종 차장이 경위서도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담당자들을 재차 질책한 것으로 안다"며 "당시 의전 실무를 홀로 도맡다시피 한 A서기관은 김현종 차장 앞에서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고 했다. 10월 3일(현지 시각)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외교관의 무릎 사죄'가 논란이 됐다.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김현종 차장이 의전 실수를 문제 삼아 외교관 무릎을 꿇게 한 사실이 있느냐. 무릎 꿇고 사죄한 외교관이 누구냐"고 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A서기관은 "김현종 차장이 심하게 질책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심하게 질책(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지적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정진석 의원이 "김현종 차장이 언성을 높이고 고성을 지르면서 질책한 게 맞느냐"고 하자 A서기관은 "그 상황에서 부당하거나 불편하다고 느꼈다면 보고했을 텐데 그런 건 없었다"고 했다. 올 2월 임명된 김현종 차장은 취임 초기부터 외교부 의전과 책임자들의 기강 문제를 지적해왔다.
이번 뉴욕 방문을 계기로 주변엔 "대통령의 정상 순방 때마다 문제가 생기는 만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급도 수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유엔 총회 관련 행사 진행 세부 사항에 관해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만 내놨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현종 차장은) 청와대의 트러블 메이커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종 2차장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 산사태’ 마지막 매몰자 시신 발견… 4명 모두 사망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의 마지막 매몰자가 사고 발생 33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자를 수색해온 부산경찰청은 10월 4일 오후 6시21분쯤 산사태 현장에서 토사에 매몰된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전날 시신으로 발견된 주민 권모(75)씨의 아들(44)로 확인됐다. 경찰은 매몰된 4명 모두 압착성질식사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산사태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소멸한 이후인 10월 3일 오전 9시5분쯤, 사하구 구평동 야산 정상 부근 토사와 매립토 등이 지하수에 의해 흘러내려 식당과 주택 등을 덮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4명이 매몰됐으며, 연인원 1000명과 현장에 굴착기 5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쳐온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일 권씨와 식당 주인 배모(65)씨의 시신을 수습한 데 이어 10월 4일 오전 권씨의 아내 성모(70)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관할 사하구청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은 공장 지역이고 급경사가 아니라는 이유에서 그동안 산사태 위험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5등급으로 나뉘는 재해위험관리지역에 속하지 않아 구청 차원 관리지역이 아니다 보니, 산림청의 산사태 위험지역이나 행정안전부 국토 안전 대진단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다.한편, 산사태가 일어난 곳의 지형은 1964년 인근 감천화력발전소에서 발전폐기물로 나온 석탄재를 매립하면서 형성됐다. 1980년 초 석탄재 매립지 위에 흙을 덮어 예비군훈련장으로 사용해오다 이번 산사태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도 계곡을 매립한 석탄재가 누적된 지하수에 흘러내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119 토목구조대장인 삼원 이앤씨 한상중 대표는 10월 4일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잦은 비로 흙 속의 수분 비율(함수비)이 커진 상황에서 지하수가 용출(압력이 높아지면서 지면 위로 솟구쳐 나오는 현상)돼 매립된 성토재(석탄재)를 밀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토목구조대 일원으로 현장에서 구조·조사활동을 벌이는 정진교 부산과기대 교수(토목학)도 “현행법상으로는 석탄재를 땅에 매립하는 건 금지돼 있지만 당시엔 적당한 장소에 관행적으로 묻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 농업용 장비 전시









원주종합운동장.... 13:00 펼쳐질 KBS 전국노래자랑 무대







치악산한우 숯불구이터.....

동물 먹이주기 체험장......


보아염소

십자당나귀.....


미니말.....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 주제관

치악예술관.....



감나무

07:12 삼성으로.....

09:28 KBS 전국노래자랑 리허설.... 원주종합운동장


유진박 & 신재동 악단장



신재동 악단.....













김동찬 심사위원


09:45 출연자들과 진행자 송해 선생의 미팅.....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 연자매

볏짚가리 & 허수아비.....

향토음식 체험장......




더불어민주당 원주시 국회의원 송기헌.....

먹거리 마당....



다래.....

원주추어탕
KBS 전국노래자랑... 원주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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