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트롯트레인팀 고생하셨고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참가자의 입장에서 복기해 보면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 그러니까 백미는 두가지 였습니다.
첫번째는 날씨 좋은 주말 오후, 타팀의 공연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멀리 안양까지 왕림해주신 맘마미아님들 이셨어요.~ 이런 밴드는 생활 자체가 문화의 흔적입니다. 정말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시켜야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공연의 흥을 돋구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는 안양에서 활동하는 '팝콘' 이라는 팀인데요, 평균 나이 60세가 넘는 시니어 밴드인데 정말 큰 울림을 주습니다. Susan Jackson 'Evergreen'을 열창하시는데 어쩜 그리 맑은 목소리와 삶의 경륜이 느껴지던지요. 음악의 선율에 지긋이 눈을 감고 삶의 시간들을 읖조려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앵콜송 'Let me be there' 은 덤이었네요.
사실 직장인밴드 활동이 일상의 삶에 하나의 취미에 불과하지만 1주일 한번 합주의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관객들에게 출품해보는 음악적 교감이 참 즐거운 과정이지요.^^ 또 그렇게 만났던 분들과의 인연 역시 무척 소중합니다.
첫댓글 트롯트레인팀 고생하셨고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참가자의 입장에서 복기해 보면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 그러니까 백미는 두가지 였습니다.
첫번째는 날씨 좋은 주말 오후, 타팀의 공연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멀리 안양까지 왕림해주신
맘마미아님들 이셨어요.~ 이런 밴드는 생활 자체가 문화의 흔적입니다.
정말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시켜야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공연의 흥을 돋구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는 안양에서 활동하는 '팝콘' 이라는 팀인데요,
평균 나이 60세가 넘는 시니어 밴드인데 정말 큰 울림을 주습니다.
Susan Jackson 'Evergreen'을 열창하시는데 어쩜 그리 맑은 목소리와 삶의 경륜이 느껴지던지요.
음악의 선율에 지긋이 눈을 감고 삶의 시간들을 읖조려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앵콜송 'Let me be there' 은 덤이었네요.
사실 직장인밴드 활동이 일상의 삶에 하나의 취미에 불과하지만
1주일 한번 합주의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관객들에게 출품해보는 음악적 교감이 참 즐거운 과정이지요.^^
또 그렇게 만났던 분들과의 인연 역시 무척 소중합니다.
화이팅 ^^
어제 트롯트레인무대
직관한 관객으로서
엄지척 해드리고 싶어요!
안정된 연주에
날아다니는 보컬님의 끼와센스!
오래오래 트롯으로
롱런하시옵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