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한 천재적인 조각가가 살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이
예술가는 다락방에서 살면서 자기의 작품을 위하여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조각 하나를 제작해 오던 중이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밤, 너무 피곤했던 그는 침대에 눕기전 한가지 걱정이 생겼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조각에 있는 점토가 얼어서 작품을 망치면 어쩌지”
가난한 그의 방에는 난로도 없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덮고 있던 이불과 모포로 그 조각 작품을 잘 덮고 자기는 추위에 떨며 잠이 들었습니다.
이튿날 가난한 예술가는 안타깝게도 추위에 얼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조각 작품은 무사히 잘 유지되어서 지금도 파리의 한
유명한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혹 우리도 예술가처럼 내 목숨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는 그 무엇이 있습니까? 사람들은 내 자식들 이라고 먼저 말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내 자식들을 사랑하듯이, 지금 내 자신도 엄청난 사랑과 애착과 관심을 누군가로부터 꾸준히 받으며 살고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 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 그 어느 것보다, 당신의 최고의 걸작품인 나에 대하여
오늘도 사랑과 애착과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의 목숨까지도 다 내어주신 분
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든걸 다 내어주시고, 또
그걸 아깝게 여기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나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동행하시고, 늘
함께 웃고, 함께 울고, 내 이름을 아시고, 내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참으로 험난하고, 황무지같고, 도처에
위협이 쌓여있고, 수시로 고통과 상처가 끈이지 않습니다. 우리를
단 한순간도, 편안하게 놓아두지 않는 곳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피할 피난처와 안식처는 하나님의 넓은 품인 줄, 꼭
기억하시어서, 나를 창조하시고, 지으신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큰믿음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성도들이 다 되시길 축복합니다.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