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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가리킵니다.
흥미로운 점은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에게만 경고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향해 경고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를 오늘의 한반도에 적용한다면, 조심스럽게 "영적 비유" 정도로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북이스라엘 = 북한, 남유다 = 남한
이라고 직접 연결하는 것은 성경 본문의 본래 의미를 벗어나는 해석입니다.
그럼에도 원리는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정치 체제는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하나님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도 서로 매우 다른 체제를 가지고 있지만,
신앙인의 관점에서 보면 둘 다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공동체입니다.
예를 들어 북한은
로 자주 평가됩니다.
반면 남한은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신앙적 관점에서는 두 사회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을 대체할 위험을 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 8장의 핵심은
"하나님을 거룩하게 여기면 성소가 되시고,
하나님을 거부하면 걸림돌이 되신다"
는 것입니다.
14절에서 하나님은
이 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한반도에 적용한다면,
"북한이 문제다" 또는 "남한이 문제다"라는 방향보다
"우리는 하나님을 성소로 삼고 있는가,
아니면 걸림돌로 만들고 있는가"
를 묻는 것이 이사야의 의도에 더 가깝습니다.
목회적 관점에서 보면 더욱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이사야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서로를 비난하는 동안에도
양쪽 모두에게 경고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신앙인은
왜냐하면 이사야 8장의 경고는 "저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남북한을 이사야 8장의 두 집과 직접 동일시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른 것을 절대화할 때 하나님이 성소가 아니라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오늘의 남북한, 그리고 교회와 개인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균형 잡힌 해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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