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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비슬산종주 39km... 깊어만 가는 겨울 낙엽 밟는소리를 느끼며..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584 17.12.21 16:0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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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21 16:39

    첫댓글 역시 산이 주치의다란 말이 빵 터짐 ~~나쁜 컨디션으로 끝까지 종주산행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덕분에 가보지못한 종주길 즐감합니다.

  • 작성자 17.12.22 13:07

    우리야 산에들면 아픈것을 다 잊게 되지 않나요? ㅎㅎ
    달창저수지에서 시작하는 비둘,비들,비슬,비파 종주 40km 한번 해보세요~ 참 재미난 코스입니다~~~

  • 17.12.21 16:39

    강풍 강추위속에 관기봉까지 올라가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기도 낳으시고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7.12.22 13:09

    ㅎㅎ 감사합니다~~ 잠시 방심하면 또 훅 치고 들어오겠지요~~

  • 17.12.21 17:16

    모든게 신기한 친굴세...
    안먹고도 올라갈 수 있는거
    능선에서 산이름 줄줄 꿰는거



    그냥 그대로~~~좋다.

  • 작성자 17.12.22 13:11

    안먹다니 죽도 먹고 귤도 먹었는데 ㅋㅋ
    산이름은 자주 다니는곳이니 기억하는거지~~
    늘 애정어린 시선 고마워`~
    1월에 설에 한번 올라갈것 같은데~~ 혼자서~~
    그때 얼굴 볼수 있으련지 모르겠네`~~

  • 17.12.21 18:44

    컨디션도 안좋은데 새벽부터 해가 넘어갈 때까지 산행을 하셨군요.
    아플 때에는 쉬어야 하는건데, 여하튼 못말립니다.
    덕분에 멋진 사진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2.22 13:19

    11km 지점인 천왕봉쯤에서 내려올 계획이었는데 점점 컨디션이 좋아져서
    그냥 끝까지 가봤습니다~~~
    물리적인 아픔이면 집에서 쉬는게 맞겠지만
    감기나 체해서 아픈건 쉬면 더 안좋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지금 컨디션은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ㅎㅎ

  • 17.12.21 19:49

    역시 대단 합니다 아픈 몸으로 죽먹고 산행을.....
    추운날 홀로 산행 더 추웠을거 같은대 멋진 그림까지 수고했어요

  • 작성자 17.12.22 13:20

    춥긴 많이 추웠지만 쉬는 타임 없이 계속 걸어서 별추위는 못 느꼈답니다~~
    땀 식기전에 하산이요 ㅎㅎ

  • 17.12.21 20:12

    결국 산에가야 낫는병이구만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비슬산이 아닌 비들산 같은 산 이름인가??

  • 작성자 17.12.22 13:28

    비슬 출발할때 연락해볼까 했지만 시간이 너무 일러서 그냥 갔어요~~
    이종주는 원래는 달창저수지서 출발해야되는데 약식으로 진행했네요~~
    달창저수지서 출발 비둘산, 비들산, 비슬산,비파산 이름이 비슷하죠?
    언제 비슬산종주 한번 같이해요~~~

  • 17.12.21 20:25

    두건님, 거의 주말마다 산에가네요.
    늘 부지런하고 열정 넘칩니다.

  • 작성자 17.12.22 13:31

    산에들면 행복하니까 자꾸 가게됩니다~~
    때로는 힐링도하고 때로는 익스트림을 즐기고~
    형님 금오산 안오시나요?
    중부지부 1월 산행에 금오산오던데?`~
    놀러오세요~~

  • 17.12.21 20:41

    머여~ 자식 자랑하는거 있기 읍끼? ㅋ
    애기덜 잘키웠구만~
    몸 잘챙기고 연말 잘보내
    위나 장이 약한 체질인데
    술을 절주한다는건 그나마 천만다행인듯...
    살살댕기(^^)"~

  • 작성자 17.12.22 13:33

    울 애들 잘난건 없지만 아빠 사랑은 충분한 애들이지 ㅋㅋ
    장이 튼튼했으면 술을 좋아했을수도~~
    연말 잘보내~~

  • 17.12.22 04:10

    역시
    입산해야 모든 것이 해결되네요
    아픈 몸도 바람처럼 사라지고...
    열정적인 산행!..베리굿!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2.22 13:34

    장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ㅋㅋ
    오늘 모악산 사진은 없나요?

  • 17.12.22 13:49

    @두건(頭巾) 일출은 딱 1초!..그리고 사라졌다!..

  • 작성자 17.12.22 13:51

    @미라끌장 와 그 1초를 잡아내셨네요
    대단하십니다 ㅎㅎ

  • 17.12.22 07:40

    저희 동네 다녀가셨군요.^^ 타지에서 오시는분들 뿐만이 아니라 지역민들도 대구하면 먼저 앞산을 떠올리고, 앞산이 높은줄 알지만...
    청룡산의 높이 뿐만이 아니라 청룡산과 황룡산에 얽힌 전설은 천년을 내려오는 전설이고, 비슬지맥과 이어지는 청룡지맥이지요.
    청룡산 아래 수밭골 끝즘이 저희집이라... 저의 접근정보(?)는 늘 도보입니다.^^
    집에서 입산까지 5분정도이지요. 거실에서 청룡지맥의 능선이 조망되는데... 먼산 먼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일상이고,
    더러는 발로 걸은길 집에 돌아와서 눈으로 다시 걷기도 하는데... 집터를 잘 잡았다. 생각하지요.^^
    감기 이고, 지고 혼자 걸음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12.22 13:35

    좋은곳 사시네요~~
    청룡산 환종주 좋아라합니다~~
    환종주는 안하고 맨날 주변만 훑고 다니네요 ㅋㅋ

  • 17.12.22 07:45

    수고하셨어요ㅠㅠ 아프기 없기임돠^^*모든지 맘먹기나름이죠 저두 아플땐 산으로 가면 금방 낳는것 같아요 자연이란 정말 많은것을 주는것같아요 두건님 후기보면서 비슬산 짧게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어지네요 한ㅡ번다녀왔는데. 그때 무지 맘이 아플때 갔거든요 유가사절에 스님이 쓰신 시를 보며 위안을 많이 받았어요 ㅎㅎ

  • 작성자 17.12.22 13:36

    세이님은 안간곳이 없는듯~~~
    비슬산 옆에 구구봉이 참 좋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가보시길~~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 17.12.22 11:45

    전설따라 금수샘에 머리 감으러 가야 되것네요.

    아픈몸에 종주까지
    주치의 제대로 만났습니다.

    올 한해 꾸준하게 산행하셨는데
    내년에도 쭈욱 건강하게 이어가세요.

  • 작성자 17.12.22 13:38

    금수샘이 예전에는 절벽에 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갔는데
    요즘은 그쪽으로 데크를 설치해두어 누구나 쉽게 갈수 있습니다~~
    저야 예전이 더 좋았지만 대를 위해 만족합니다 ㅎㅎ
    꼭 한번 금수샘 맛보세요~~

  • 17.12.22 17:48

    산에가야 낫는병~~~
    그래도 나서기 쉽지않았을 것인데~~~
    홀로가다보니~~~ 군데군데 다돌고
    환종주 하였네요~~~
    추운날 수고많았어요~~~

  • 작성자 17.12.26 17:56

    비바람도 뚫고 가는 고문님 앞에는 부그럽습니다 ㅎㅎ
    건강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힘찬걸음 기대합니다.

  • 17.12.22 19:08

    혹시 꽤병?
    그리 돌아 댕겼는데 낫았다...ㅋ

    비슬산에서 앞산까지 비 쫄딱맞고 걸었던 유월을 생각나게 해 주셨네요.
    넘 무리마시고 언젠가 함께 걷는 날 오겠죠...

  • 작성자 17.12.26 17:58

    꽤병은 절대아니고요 ㅋ
    칼바람 맞으며 걸으면서 바이러스를 물리칠 힘을 얻었나봅니다..
    건강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는 함산 기대합니다.

  • 17.12.23 06:35

    아파서 죽먹고 죽쑨줄 알았더니 몸이 더 좋아져 정상적으로 다 돌으셨네요~~
    대단한 열정입니다
    저 같으면 그 다음날까지 이불 두집어 쓰고 있었을텐데~~

    해태바위를 뒤집어 보니 애기 돼지가 밥달라고 입벌리고 있는거 같은데요~~ㅋ

  • 작성자 17.12.26 17:59

    헐~~~ 진짜로 돼지닷 ㅋㅋ
    어제 금오산은 잘 다녀가셨나요?
    마중하지 못해서 죄송해유~~~
    연말 잘보내세요`~~

  • 17.12.26 18:45

    @두건(頭巾) 몸살 감기로 어젠 못갔어요..
    산행은 못하고 일때문에 구미에는 점심때 잠깐 다녀 갔지요~~

    올해 잠시라도 뵐까 했는데~~

  • 작성자 17.12.26 18:46

    @황금산(김진경) 아 그러셨군요~~ 감기 몸살에는 칼바람이 직방인데 ㅎㅎ

  • 17.12.26 18:51

    @두건(頭巾) 사람마다 달러유~~
    두건님은 특이 체질인거 가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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