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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生物分類)(또는 생물학 과학 분류)는 생물의 종을 종류별로 묶고, 생물학적 형태에 따라 유기체들을 계통화하는 방법을 말한다. 생물 분류는 분류학이나 계통분류학에서 다룬다. 개요[편집]현재 구분되어 있는 생물 종은 300만에서 1000만종에 이른다. 각 종에는 학명이 부여된다. 학명은 전반에는 속명으로, 속과는 극히 관계가 가까운 종을 집계한 것이다. 이것들을 분류해 그룹으로 분류명을 적는다. 이 분류를 한층 더 계층적으로 세분화하여, 여러 생물군 간의 관계나 나아가 진화의 계보를 분명히 하려고 한다. 분류학은 각 시대마다 당시까지 판명된 정보에 근거하여 납득할 수 있는 분류 체계를 모색해 왔다. 린네의 시대에는 형태를 중심으로 현미경이 사용되게 되면서, 그것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이용한 생화학이 발달하면서 색소 등을 이용해 보다 체계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때문에 분류 체계는 시대와 함께 변화하면서 점차 발전해 가고 있다. 20세기 말에는 유전자 그 자체를 참조하는 분자유전학의 수법이 수용되면서 많은 분류군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받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체계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향후에도 변동가능한 것들이다. 고대 분류 체계[편집]생물을 어떻게 분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인가 하는 문제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다양한 연구가가 되고 여러가지 안이 나왔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의 발생》에는 동물 분류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권위가 절대적이었던 중세까지는 이 동물 분류가 지배적이었다. 린네의 분류[편집]근대적인 분류법의 쇄신은 린네로부터 시작되었다. 린네는 종의 학명에 이명법을 채용하여 분류를 체계화했다. 또 속·종의 상위 분류로서 강·목을 마련하고, 계층적인 분류 체계를 연구했다. 현재의 생물 분류에서도 이 규칙은 변함없이 지켜지고 있지만, 린네의 시대보다 계층 구조가 보다 세밀하게 확장되었다. 또한 그의 이론 중 발생했던 일부 오류는 수정 과정을 거쳤다. 예를 들어, 린네는 고래를 어류로 분류하였지만, 포유류로 정정되었다. 또한 식물을 수술의 개수를 바탕으로 분류한 것은 유명하지만, 현재의 식물 분류에서는 이러한 방법이 바뀌었다. 분류 체계[편집]
필요에 따라 각 단계 사이를 더 잘게 나누기도 한다.
그리고 계 위에 도메인을 두거나 과와 속 사이에 족(族, tribus)을 두기도 한다.
전체 분류 등급[편집]아래 분류 등급의 일부는 명확하지 않다. 분류학자들이 필요에 의해서, 언제든지 자신의 뜻대로 새로운 분류 등급을 창안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명명할 때, 적용하는 명명 규약에 따라서 각기 변하는 일부 제한 규정이 있다. 아래 분류 등급은 아주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아주 특수한 것에 이르기까지 관련있는 분류 등급(주석 참조)을 단지 예시할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종합한 것이다.[1]
접미사[편집]속 위의 분류 이름은 속의 라틴어 이름의 어근에 표준적인 접미사를 붙여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 접미사는 계나 문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생물 분류 체계의 변천[편집]
종(species):가장 작은 분류, 사람종(흑인종, 백인종, 황인종), 서로 자연 상태에서 교배가 가 능, sapiens(소문자로 시작) 속(genus):구조적으로 동일하거나 계통 발생적으로 관련 있는 분류, Homo(대문자로 시작) 과(family);유사한 특성을 지닌 속을 묶은 분류. 가령, 사람,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등은 사람과(Hominidae)에서 뻣어나옴, 이는 대형 유인원류이다. 목(order):유사한 특성을 지닌 과를 묶은 분류. 가령, 영장류는 영장목(Primates)에 속하는 포유류로 원원류(여우원숭이와 로리스,갈라고, 안경원숭이 포함)와 진원류(원숭이와 유인원) 를 포함하고 있다. 강(class):유사한 특성을 지닌 목을 묶은 분류. 사람은 포유류로 포유류 또는 젖먹이 짐승은 척삭동물문의 한 강인 포유강(Mammalia)에 속하는 동물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문(phylum, division):유사한 특성을 지닌 강을 묶은 분류. 사람은 척삭동물문(Chordata)에 속하며, 척삭동물 또는 척색동물은 발생 시에 척삭이 만들어지는 동물로 후구동물 상문이 다. 계(kingdom): 가장 큰 분류, 계는 동물과 식물을 구분하는 분류로 동물계, 식물계가 있다. 사람은 동물계(Animalia)에 속한다 ~~~~~~~~~~~~~~~~~~~~~~~~~~~~~~~~~~~~~~~~~~~~~~~~~~~~~~~~~~~~~~~~~~~~~~~~~ 계 - kingdom/문 - divisio, division /강 - classis, class/목 - ordo, order/과 - familia, family/족 - tribus, tribe/속 - genus 절 - sectio/계 - series/종 - species/아종 - subspecies/변종 - varietas, variety/품종 - forma/재배변종 - cultivar/개체 - clone
분류는 위로 갈수록 포괄적이고 아래로 갈수록 상세한 분류입니다. 여기서 각 영어표기 앞에 sub가 붙게 되면 아(亞) 를의미하게 됩니다. 위에서 종(species)의 하위로 들어가게 되는것이 변종, 아종, 품종입니다.
* 아종 : 동일종이기는 하지만 지리적 분포나 형태가 다른 종의 집단 * 변종 : 장소, 환경등의 차이가 대대로 쌓여서 그 분분만이 유전적으로 달라진 종의 집단 * 품종 : 인위적으로 개량 되어진 종, 재배와 사육을 위해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변이를 일으킨 것
각각의 표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변종은 varietas를 줄인 var.이나 v.로 표시 * 품종은 forma의 약자로 for.이나 f.로 표시 * 재배종은 cultivated, cultivar의 약자인 cv.로 표시 * spp는 species의 복수로 속내의 여러종을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