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11월코스 마지막 새님들 수료증 주는 시간에<br>다해가 노래 하나 하겠다고<br>갑자기 일어나서 성큼성큼 힘있게 걸어가셨다<br>그 몸짓이 심상치않더니<br>용필오빠의 ’바람의 노래’를 부르셨다<br><br>깜딱 놀랬다<br>나는 어려운 노래란 생각에 불러보려고<br>꿈에서조차 생각치않은 노래를<br>아무렇지도않게 부르셨다<br>노래도, 다해도 아름다웠다 멋지셨다!<br><br>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모든걸 사랑하겠네~<br><br>다해의 노래가 여운을 남기고..<br>집으로 돌아가는 만파의 벤츠안에서 (만파 차 바꿨음!)<br>만파와 노래 한곡 듣고싶어서<br>뭘 들을까.. 하다가<br>세대를 아우르는 용필오빠를 선택했다<br><br>캬~ 만파는 나를 위해 운전을 해주고있고<br>길은 안전하게 펼쳐지고<br>차들은 조화롭게 지나가고있고<br>용필오빠의 명곡은 가슴을 울리며<br>힘있고도 편안하게 차안을 채웠다<br>그 시간 떠올리며 그 노래 나눕니다<br><br>ㅋ 이 노랜 나에게 아주 특별한 노래!<br>아는 사람은 알죠? ㅎ<br>아.. 그때 술도 안먹었는데.. 맨정신에..<br>떠올리면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br>또 그럴수 있을까.. 그때 나 떠올리며 피식 웃는다<br><br></p>
<p class="cafe-editor-link"><a class="link_attach mov_attach" href="https://www.youtube.com/watch?v=6f1ZCkYxyqs"><span class="thumb_g"><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C430x224/?fname=https%3A%2F%2Fi.ytimg.com%2Fvi%2F6f1ZCkYxyqs%2Fhqdefault.jpg" width="430" height="224" class="thumb_img" alt="조용필 - 킬리만자로의 표범 (1985)" onerror="this.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20240314/cafe_video_default.png'"><span class="ico_cafe ico_attach ico_mov">동영상</span><span class="frame_g"></span></span><span class="cont_info"><strong class="tit_attach">조용필 - 킬리만자로의 표범 (1985)</strong><span class="desc_attach">趙容弼 / キリマンジャロの豹 / チョ?ヨンピル / Cho Young-Pil / 1985年</span><span class="source_attach">www.youtube.com</span></spa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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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람의 노래 딱 다해가 주인이셨어요
엄지 척!
사랑도 이상도 모든걸 요구하는 것
모든걸 거니까 외로운거야! 캬~ 가사멋짐
사랑도 이상도 어떤 의미도 없다!
사랑에 목숨걸지마세요 바라보세요~
다해 노래가 너무 좋다했는데 ㅡ 바람의 노래 였구나!
천사의 노래도 듣고싶네요~~~
음하하 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
언제 한번 들려 주세요~~ㅎ
불꽃이 부르심이...어떠하신지...? 아님 듀엣... 아니지.. 나는 코러스...
@천사 나는 배에 힘 좀 붙이고.~~
그때.
노래 부를수 있었서 정말 행복했는데!
나, 용필이오빠 .
엄청좋아하는데!
천사의 노래실력을 누가 따라가리오!
천사목소리로
송년장에서 듣고 싶다.
나 이노래도 너무 좋아하는데!
용필오빠 노래는 딱 다해.. 다음엔 그 겨울의 찻집? 그것 불러주세요~
킬리만자로에 표범이 있다면, 사실학교엔 천사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