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0 통영시새마을부녀회, 효 편지쓰기 운동

[김은정(사무국장)]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에서 주관하는 효 편지쓰기 운동이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간 실시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편지쓰기를 통해 부모님과 웃어른의 은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가족사랑 실천과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초등학생 1,500명이 함께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부모님, 조부모님, 선생님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에게 자유롭게 편지를 썼으며, 학교별로 우수작을 추천받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도산초 김민지, 충무초 이하윤 학생에게는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상을, 도산초 이지유, 용남초 남이음·송다은, 제석초 정태훈, 진남초 이혜원·서예은, 충무초 한예영·신지민 학생에게는 통영시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여했다.

편지쓰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에게 감사한 일은 셀 수 없이 많지만, 항상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고, 좋은 옷을 사주시고,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수연 통영시새마을부녀회장은 “휴대전화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손으로 편지를 쓰는 일이 많이 줄었다. 효 편지쓰기를 통해 서로 고마운 마음을 주고 받는 5월이 되었길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은정(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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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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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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