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장영찬
오늘 이요셉 목사임이 강의를 해주셨다. 오늘 강의 중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더 복서이다
난 더 복서라는 웹툰을 오래전부터 보고 있었다. 목사님이 더 복서의 결말에서 예수님 역할인 j가 가정폭력으로 감정이 없어진 유를 괜찮아 라고 얘기해주시는 게 예수님이 악한 사탄으로부터 잠식된 사람을 치유해주시고 용서해준 것 같다. 난 더 복서 애독자로서 작가가 주는 메세지를 결말이 되어서 이해했다는 게 부끄러웠다. 난 오늘 강의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명령을 생각해보았다.
꿈꾸는 이예빈
제목: 승리하신 하나님
오늘은 이요셉 목사님께서 ‘문화명령’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해주셨다. 목사님께서 찬양도 들려주시고 웹툰도 보여주셔서 더욱 재밌었다. 나는 예배만 하면 항상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하거나 지루했었는데 오늘은 뭔가 달랐다. 예배는 예배인데 더욱 흥미로운 예배였다. 그래서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나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웹툰을 본 적이 없다. 책으로 만화는 봤어도 웹툰을 피했다. 다 부모님 덕분이다. 부모님께서 웹툰은 많이 중독된다고 하셔서 보지 말라고 하셨다. 어차피 나도 웹툰을 별로 안 좋아했기 때문에 여태까지 검색창에 ‘웹툰’을 써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오늘은 생각이 달랐다. 목사님께서 소개해주신 ‘더 복서’라는 웹툰은 보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못 볼 것 같고, 방학 때 조금씩 봐야겠다. 그걸 보면서 나의 신앙심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최근에 교회에서 찬양 콘서트를 했다. 원래 3일 동안 하는 건데 나는 이틀밖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은혜를 엄청 많이 받았다. 마지막 날에 쇼미더머니에 나온 ‘아넌 딜라이트’의 공연을 직접 보았는데 정말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멋졌고 은혜로웠다. 여러 곡을 불러주셨는데 그걸 듣는 동안 나는 동영상을 찍었다. 많은 사람이 참석했었는데 모두들 따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역시 하나님은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세상을 승리하신 분이시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더 복서’를 지으신 작가님과 아넌 딜라이트처럼 믿음의 확신을 가져서 하나님의 역사를 잇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담대한 고이든
오늘 이요셉 목사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문화를 선포하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여러 동영상과 웹툰들을 통해서 설교해주셔서 더 재미있고 이해도 잘됐다.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하나님을 선포하고 있을까? 아니면 미디어에 의해 정복당하고 있을까? 내가 보기엔 극히 소수만 미디어를 통해서 하나님을 선포하고 있다. 그러나 이요셉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하나님의 문화를 선포하는 것은 "문화명령"이라고 했다. 극히 일부가 아닌 크리스천인 우리들 모두가 따라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따르지 않고 있고 그 이유로 어차피 변화시키지 못한다. 내가 해봤자 거기서 거기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은 틀렸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권세를 주셔서 우리를 통해 당신을 선포하시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오늘 전까지 나의 태도를 살펴보면 미디어를 통해 하나님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에 정복되어 있었다. 피폐하게 말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들은 지금부터는, 미디어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하나님을 선포하고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며 이미 승리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내가 되고 싶다.
꼼꼼한 최진서
오늘 예배는 문화명령을 주제로 했다. 노래를 이용하거나 웹툰으로도 사역을 하는데 더 복서라는 웹툰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더 복서는 1화부터 하나님의 상징이 나왔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고 마지막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예수님을 알렸다. 더 복서에서 예수님을 거부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우리를 사랑으로 도우시는 것을 엄청 잘 표현한 것 같다. 이것을 보고 문화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 같다. 또 더 복서 같은 예수님을 알리는 웹툰들이 많아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을 것 같다.
창의로운 고현서
제목 : 당연한 삶, 기독교
나는 지금까지 ‘미디어’는 보면 눈만 나빠지고 시간만 빼앗기는 수단으로 간주하였다. 창세기 1장에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는 명령을 내려주신다. 그리고 오늘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미디어’라는 수단을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용한다는 사실을 이번 강의 통해 알 수 있었다. 미디어를 통해 하나님을 조금씩 전하는 사례는 이전에도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이미 승리하셨고 또 그 사실을 확신하고 실천하는 하나님의 종이 이렇게나 많은 것은 처음 알았다. 너무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서 말이다.
나는 이번 강의를 듣고 미디어의 거부감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히려 미디어라는 매체를 열린 시선으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미디어라는 매체는 하나님을 알리기 위해 하나님 자신이 특별히 주신 매체인데 사람들은 오히려 반대로 게임, 좋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로 잘 못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이 나에게도 미쳐 미디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긴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 나 자신도 주님을 전하려는 마음보단 주님을 잊고 사는 게 아닌가 싶고, 부끄럽다.
목사님께서는 미디어를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사람들을 많이 소개해주셨다. 가수 나얼, 래퍼 아넌딜라이트와 비와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 래퍼이자 가수 자이언티, 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이수현, 배우 조정석 등이 있다. 또 더 복서라는 기독교 웹툰도 있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며 직접적으로 전하는 것이 아닌 보는 사람들이 ‘기독교의 힘, 하나님’을 느끼게 전한다. 나는 처음에 “이게 무슨 말이지? 그냥 기독교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면 팬들이 적어져서 말을 안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생각이 바꿨다. 애초에 이 세상의 왕은, 세상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천지이다. 이런 면에서 굳이 하나님을 알리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들이 하나님이라는 영적 존재를 느꼈을 때 비로소 기독교의 힘, 하나님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당연한 사실인 하나님의 존재를 몰라 뭔가 부끄러웠다. 하지만 오늘 내가 강의를 통해 변화되고 싶은 점은 미디어에 대한 시점이다. 미디어를 항상 세상의 노래만 듣고, 세상의 웹툰 등을 듣는 것이 아닌 주님을 알리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주님의 노래와 주님의 매체를 이용하는 내가 되고 싶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매체를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와주는 정예은
오늘 이요셉 목사님께서 <문화명령>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해주셨다. 나얼과 더 복서, 비와이라는 래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다. 나는 이 강의를 듣고 하나님이 주신 권세가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예수님에 대한 노래를 대중 앞에서 부르지 못했을 것이다. 더 복서라는 웹툰도 그 안에 담긴 뜻이 감동이었다. 그 사람들 옆에는 예수님이 계시고 또 하나님의 권세가 위대한 걸 알았다. 우리가 아무리 세상의 것을 따라가도 하나님의 문화가 우리의 문화보다 더 우월한 것 같다.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만 있으면 세상이 따를 것이라는 것처럼 나도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첫댓글 우선 약속한 대로 주일 저녁까지 보낸 꿈쟁이들 감상문 먼저 올렸습니다. 이후 보내는 감상문은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