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브라우니 에피소트1 두근두근 첫 체험
조선북스
글 캐롤라인 플레이스테드
그림 케이티 우드
브라우니는 개콘에 나오는 강아지 아니야? 하고 묻는다.
물론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았다. 아직 책을 읽기 전이니깐 말이다.
그리고 속으로는 개콘이 유명하고 브라우니까 유명하니 이런 책도 나오는 구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렇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정말로 얼토당토한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금방알수 있었다.
브라우니는 걸스카우트에서 남몰래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요정을 뜻하는 말로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속해 있습니다.
걸스카우트닌 당연히 여자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케이티, 엘리, 찰리, 자밀라, 그레이스 다섯명의 친구들이 브라우니가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쓴 이야기이다.
브라우니가 될때 원복에 대한 설명을 들을때 큰아이가 격하게 공감을 한다
무슨 일인가 내용을 보았더니 구입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진급하면서 물려 받은 아이도 있고 또 이사를 가면서
주는 아이들도 있었따. 큰아이가 하고있는 컵스카우트라는 단체에서도 원복을 입는데
구입한것과 물려 입은것이 있었는데 같다면서 좋아합니다.
사실 혼자서만 물러 받았다고 좀 속상해 했거든요.
책은 두아이가 같이 보았는데 기능장은 하나이니 둘이서 본의 아이게 싸움이 되었네요.
먼저 이야기한것은 큰아이인데 작은아이도 갖고 싶다면 떼를 씁니다.
혼을 낼수도 없고 그렇다고 한권을 더 사기에는 부담스럽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차에 큰아이가 솔로몬의 지혜를 냅니다.
자기와 동생의 취향이 다르니 각기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큰아이는 세계문화, 응급처치, 독서가, 작가, 일손돕기 등
작은아이는 미술가, 바깥활동, 손님접대, 디자이너, 요리사 등
두아이의 관심분야가 다른것이 이렇게 반가울때가 없었던것 같네요.
2013년에는 작는아이도 컵스카우트에 들고 싶다고 했는데 둘이서 같이 활동하는것이 협동심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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