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발시 너무 잔잔한 바다가 오히려 마음에 걸렸습니다.
현장도착하자마자 해가 넘어가지 않았는데도 성급한 조사님 채비투척하셨고, 첫 케스팅에 4지급 갈치 2마리나
올리셨습니다.
수중집어등을 투하하자, 끊임없이 어군이 형성되었고, 꾸준히 올라오는 갈치조황에 대박조과가 예상되었으나
밤11시경 바람과 너울이 터져 철수를 했습니다.
조기철수였지만, 많이 잡으신 분들은 제법 많이 잡으셨습니다. 아쉬움이 아주 많이 남는 조행길이었습니다.
함께하신 조사님들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희가 갈치낚시 나갈때마다 항상 조황이 좋은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과학적인 생각과 철저하게 데이터에 근거한 조업이 그 이유입니다.
게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중집어등을 사용합니다.
수중집어등 밝기는 배 전체 집어등 밝기와 맛먹습니다.
따라서 집어가 잘 되고 한번 집어되면 밤새도록 어군이 모입니다.
갈치낚시 특징상, 비싼 선비내고 가는 낚시인만큼 조과가 보장되기위해 저희는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 먼바다 갈치낚시 안내 >
출항사항 : 태종대 하리항 오후 2시 전후출항, 익일 아침7~8시 귀항.
선 비 : 18만원
오시는곳 : 네비주소 동삼동 720-5번지(컨테이너 사무실. 승선명부 작성하고 승선합니다)
개인지참 : 전동릴, 권총손잡이, 경심12~16호, 칼, 가위, 장갑, 수건, 아이스박스, 가급적 오색합사 사용금지.
지 급 품 : 채비 7단 1벌, 바늘10개, 석식, 음료, 컵라면 등....
출조문의및 예약 : 나이스호 선장 011 - 595 - 7275
첫댓글 대박ㅋ
재민이 삼촌부르는데 와 기분이 씁쓸하지 ㅋ
저속안되는릴에 어신전달안되는 낚시대에
사람 딱 돌긋네예 ㅋ
낚싯방 점주 낚싯대가 그렇더나...ㅎ...안고칫는갑따...ㅜㅜ
좋은 모습 잘 보구갑니다~ 앞으로도 좋은모습 계속 보요주세요^^
상현씨...방가방가...^^ 잘 계시죠~?? 완도 가고잡다...상현씨 모습 볼때마다...ㅎ
행님 여러가지 걱정 마이 하시더마는 좋은 조황 올리셨는네요... 축하합니다.
하이고오...대감님...말년 소장님 무사안일을 위해서는 우쨋든 간에 우리가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것이 최우선 아입니꺼~바람불면 퍼뜩 피해야 되고...우리배가 풍을 제일 먼저 뺏심더...내가 고기한마리 더 잡는거 보다는 소장님 얼굴이 먼저 떠 오르더라니깐여~^^
하~ 갈치 낚으러 함 가야할 건데... 부럽. 부럽스키.
좋은 조황 감축드립니다.
와 안오십니꺼...잘 될때 오셔야 갈치를 잡아가실거 아입니꺼...아직까지 낚시갈치는 제값받고 비쌉니더...맛도 좋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