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쫌 다르게 인물 의미를 빼고 다른걸 넣어봤어요 ㅎ
회의지가 너무 줄거리만 가지고도 할 수 있는 가벼운 회의지라 하셔서 생각을 쫌 많이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회의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 여기서 제가 부탁 드릴 점은 회의지를 보시고 부족한 점과 토요일에 오시기전에 그래도 몇 마디는 준비해서 오셨으면 합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생각하시고 말씀 해주실 수 있으면 상관없구요.ㅎ
회의지 형식을 새로 짜니까 어색하긴 한데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1. 작가의 대한 자신의 생각
(1) : 작가가 설정한 배경 또는 작가의 문체등을 바탕으로 작가의 성품, 성격등 자신의 의견 말하기
(2) : 작품을 읽고나서 얻은 교훈 또는 읽고 난 후에 바로 들었던 생각이 있으시면 말씀 해주세요.
2. 책속의 인물 관점에서 생각하기(역지사지)
(1) : 만약 자신이 병수였다면 4개월전에 자신이 잊었던 편지를 늦었더라도 가져다 줬을까?
(2) : 먄악 자신이 민소였다면 은수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국적도 아닌 나라에 목숨을 받칠 수 있는가?
3. 비판하며 읽기
(1) : 민소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격추를 당하고 사막으로 추락하였습니다. 왜 하필 사막으로 설정을 했어야 할까요? 다른 오지로 설정을 했다면 어떠한 느낌이 살아났을지 자신의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
(2) : (글 문구) "조종사 선발 때는 그냥, 안 도와줄 걸 그랬군. 비행기를 타는 편이 훨씬 안전하댔는데.
4. 대립
(1) : 국가는 국가의 손실을 막는것보다 국가에 목숨 바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선인가 , 사람을 구하지 않고 국가의 손실을 막는것이 우선인가?
(2) : 빈스토크는 바벨탑인가? 아닌가?
5. 다시 되짚어 보기
(1) : ‘파란 우편함’은 사람과 사이를 이어 주는 연결의 매개체입니다. 이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운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공위성 사진으로 민소를 찾는 것 또한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찾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편지를 배달하고 정리하고 또 아무런 대가 없이 모르는 사람을 찾으려할까요?
(2) : (글 문구) "도시화율 백퍼센트인 나라에서만 가능한 절대적인 믿음이죠"
익명사회에서의 개인간의 신뢰. 지금 우리가 사는 현대의 믿음 수준은 어느정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3) : 바벨탑과 빈스토크 타워의 공통점은 높고 넓은 탑입니다. 바벨탑 또는 빈스토크 타워에 대해 생각나시는 것이 있으시면 아낌없이 말씀해 주세요.
(4) : '민소는 은수가 닳아 없어질 것만 같았다.'
'미처 4년을 다 채우기도 전에 스물다섯은 완전히 닳아 없어질 것이다.'
회의지에 빈틈과 모순이 많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댓글로 그 점들을 다 고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아 그리고 1번을 많이 못찾겠어요.ㅠㅠ 생각나시는 점이 있으시면 바로바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아 그리고 '닳아 없어진다'라는 말도 많이 나오는데 이거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요??
이제 책 내용이 이해가 슬슬 되네요^^대립에서 생각을 해보았는데`국가는 국가의 손실을 막는것보다 국가에 목숨 바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선인가 , 사람을 구하지 않고 국가의 손실을 막는것이 우선인가?´이주제는 어떨까요??그냥 제 생각일뿐이라 부끄럽지만 사회자님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민소는 그나라 국민이라는 사회자님 전제하에서도 되고 책내용을 벗어나지 않으려면 외부국경의 사람으로 정해도 되지요. 외부사람이라도 그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건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일테니까요..
수정하였어요 ㅎㅎ
으으... 늦게달아서 죄송합니다..흠 저는 회의지 좋은것같네요! 다음회의로 넘어갈수록 부담되고 좋을듯해요ㅋㅋ/
근데 대립 1에서 약간 몰리지않을까요.. 아닌가.
저번 대립 주제도 약간 몰릴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 그러고보니 왠지 그럴수도 있을거 같네요 ㅠ
국가는 국가의 손실을 막는것보다 국가에 목숨 바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선인가 이쪽으로 몰릴꺼라고 생각하시나요? ㅎㅎ 그러면 조율을 하고 2번 대립으로 넘어가면 되요 ㅎ
이번 회의지가 길어서 대립을 그렇게 오래 할 수 없을 수도 있어요 ㅠ 왜냐면 늦게끝나면 지치시기도 하고 시간을 보아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흠. 2번 에 1번에서요.. 4년전라는 말이 그러니깐. 4개월 지난 편지를 발견했을 때 늦었지만 준다는 말인가요. 아님 시간이 흘러 4년후에 늦었지만 편지를 준다는 말인가요?? 4년전이 아니라 4개월 지난이 낮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오타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