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을 희망 한다면. (2013, 9,12 약사재일 법문)

[지 심 행]

계사년 음력 팔월 팔일 약사재일 약사불공입니다.

약사경 27쪽입니다.

문수사리여,

만약 *청신사淸信士 와 *청신녀淸信女 와 국왕 . 대신이나 장자 . 거사가

마음속으로 복덕을 희망하여 모든 번뇌를 끊고 그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며

이 경전을 읽고 진실한 마음으로 그 부처님을 존경하고 공양 한다면,

있었던 일체 죄악과 업장과 온갖 병고가 다 소멸 하고

모든 소원이 뜻대로 되지 않음이 없으며, 진리에서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의 자리를 얻고, 마침내 보리菩提를 성취 하게 되느니라

약사경 이 대목은 선명칭길상왕여래善名稱吉祥王如來의 8 서원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만약 청신사 와 청신녀 에서
청신사는 남성, 청신녀는 여성들이지요.

청신사와 청신녀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淸 자는 맑을 청 자입니다.

믿을 신信  믿음이 맑다 청정하다를 말합니다.

우리들이 늘 쓰는 말 가운데 신심에 해당 합니다 

신심이 청신 이렇게 됩니다.

맑을 청, 물 수변에 푸를 청 자 입니다

물이 아주 푸른 모습 입니다.

이번에 봉정암 길이 그랬지요?

맑고 맑아서 아무런 티가 없는 상태입니다 맑기가.

발을 담그니까 발이 시릴 정도예요.

한참 내려와서 오전 10시 반쯤 담그니까 이제 좀 시린 기운이 가셔지고..

아주 맑습니다.

티끌이 전혀 없습니다, 깨끗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래야 된다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예요.

한 점의 의심이 없고 한 점의 삼독심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이 청신사 입니다  청신녀 이고.

여러분들이 청신녀가 되겠지요.

뭐, 이미 끝났습니다.

청신사 청신녀가 되어 버리면 일체 제앙이나 병고 액란이 그대로 없는 상태가 됩니다.

마음이 그러니까, 마음속에 온갖 번뇌 망상이 온갖 몸병으로 나오고,

인연병으로 나오고 환경병. 운명병, 세상병으로 나오는데 

청신이 되 버리면 일체 병고가 생겨날 그 근거가 없어져 버립니다.

그래도 자꾸 잔소리 하지요

자꾸 더 알아 들으라고, 자꾸 설명 합니다.

국왕 대신이나

국왕 대신이 누구입니까?

우리나라로 치자면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왕이겠죠.  요즘 시대에는 그렇죠?

대신은 누구입니까?

대신은 비서실장도 있고, 국무총리, 장관, 수많은 공무원들도 있지요? 대신들에 속합니다.

그런데 뜻을 외연을 넓혀서 부처님이 직접 나에게 설법 하시는 것으로 보고 들어야 됩니다.

우리가 경전을 읽을 때는.

그러니까 국왕이 누구입니까?

그게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어찌해서 국왕이 자기 자신입니까.

자기의 마음의 왕 이니까 그렇습니다.

자기 마음의 통치권자 통수권자 입니다. 최고 책임자입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국토의 왕입니다. 자기 살림살이의 왕 이란 뜻입니다

모든 인연의 주인이고, 모든 환경의 주인이고

모든  몸의 온갖 기관의 주인이고, 몸의 피와 살의 주인이고

세상살이의 왕이기 때문에 국왕이라고 뜻을 넓혀서 받아드리면 됩니다.

대신은 국왕도 대신 역활을 합니다

국왕이 대신 역활을 어떻게 할까요.

국왕도 사람을 만날 때면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의 주인입니다.

그 분을 위해서 우리가 대신 역할을 합니다.

어린 아들과 어린 딸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죠?

주인이죠, 운전자죠, 결정권자이죠. 통치권자이죠?

그러면 엄마가 또 아빠가 대신 역할을 해 주는 거예요

도와주는 거예요.

무조건 쥐고 흔드는 게 아니잖아요?

무조건 몸에 좋다고 이것 먹이고 저것 먹이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기 삶의 주인은 바로 아들과 딸 입니다.

그 대신의 역할을 해 주는 거예요

대신의 역할, 시봉하는 역할을 해주는 거예요.

나만 국왕이고  아들과 딸은 대신이라고 이게 전도 된거예요.

각자가 국왕 입니다 각자가.

그래서 우리가 한사람을 국왕으로 인정하고, 잘 모실 때 내가  대신의 역할을 한 것이지요.

국왕으로 잘 모실 줄 알면 이분은 참 훌륭한 분 입니다.

자기와 만나는 부모님이나 가족이나 오늘 만나는 사람을 국왕으로 잘 모실 줄 안다면

이분은 훌륭한 대신입니다.

훌륭한 대신을 할 줄 안다면 훌륭한 국왕이 될 수도 있겠지요?

장자 거사는 누구입니까.

보통 여기서 장자라는 용어는  큰 부자를 말합니다

여기서 글 내용으로 봐 가지고는 부처님 문수사리 또 설해지는 온갖 대상을 지칭 하는

말이기는 한데, 이때에 부처님께서 직접 설하시는 직설 하시는 그 입장에서 본다면

장자는 곧 자기 자신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장자라고 생각하십니까? 거부라고 생각하십니까?

온갖 것을 다 갖추고 있단 말입니다

무한한 자원을 능력을 다 갖추고 있다 이 말입니다.

인정 하십니까? 지금 제(스님) 말이 와 닿습니까? 장자라는 사실이.

자기 몸만 가지고 있어도 장자입니다.

이 경전 공부를 같이 할 수 있는 자기 자신만 있는 것도 금액으로 치자면 

사실 환산할 수가 없지요.

지구와 바꿀 수 있습니까? 

지구가 얼마입니까? 금액으로 치면.

지구가 매물로 나오질 않아서 금액이 메겨지질 않습니다  (웃음)

그러니 지구와 바꿀 수 없으니 내가 얼마나 큰 부자입니까?

그러면 나는 그렇다치고 맨날 여러분들이 지지고 볶고 잔소리 하는 

그 아들과 딸들의 값도  한번 봅시다

지구와 바꾸겠습니까?

그런 사랑하는 누군가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장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게 얼마나 크고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또 자기 전체 말고 신체부위 하나 하고도 안 바꿀꺼야 아마.

만약 팔 한 쪽 하고 바꾸라고 하면 바꾸시겠습니까?

이 거사는 또 무슨 말입니까.

이 거사는 아까 말한 청신사와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은,

거사는 자기의 생활 현장에 있으면서 수행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어디서나 도량으로 삼고 어디서나 수행할 줄 아는 사람을 이렇게 표현 하는 겁니다.

꼭 수행 전문가가 아니고 수행만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직업 속에 있으면서 수행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장사하는 가운데 농사 짓는 가운데, 제품을 생산하는 가운데에 수행을 하는 사람이 거사입니다.

이 분들이누구입니까?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마음속으로 복덕을 희망하여'

복덕을 희망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지금 말씀 하고 계시네요.

'모든 번뇌를 끊고.'

모든 번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모든 번뇌를 끊어야 되요.

모든 번뇌는 다 버려야 됩니다.

"오늘 번뇌가 많이 일어나네요, 49독을 하는데..." (스님) 

 그런데 이걸 자꾸 따라 다니지 말고 이걸 버리라는 겁니다.

이 번뇌를 크게 세뭉치로 나눈 것이 삼독심이죠.

그것을 조금 더 세밀하게 설명하자며는

탐심에서 나온 것이 근심, 걱정, 불안, 초조, 조급, 이런 것입니다.

진심에서나 치심에서 나온 것이나  뿌리는 다 같지만 굳이 나눈다면

진심에서  나온 것은 분노, 화, 미움  이런것들입니다.

치심에서 나온 것은 의심, 두려움 등 입니다.

마음속으로 복덕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두 모든 번뇌를 끊으라는 겁니다.

모든 갈등을 끊어라,

그 부처님을 부르며.. 여기서 나타내는 그 부처님은 선명칭길상왕여래불 이시죠?

그런데 광의적廣意的으로 이 자리에서는 약사여래불 입니다

오늘 약사기도 하는 날,  이 자리에서는 약사여래불을 부르고

그리고 오늘 법회 끝나고 집에 가서 누구를 만나면 그 사람 이름을 부르라는 거예요

그 사람을 부처님으로 보고 그 사람 이름을 부르는 거예요.

아까 불법승 삼보를 대신해서 제가 가사 장삼을 이렇게 수하고 앉았는데,

여러분들은 삼배를 하셨지요?

'부처님!' 하는 마음이 듭니까?

'부처님!' 하는 마음이 일어납니까?

일체의 번뇌가 일어나면 다 끊고 부처님 하는 마음으로 절 하라는 거예요.

부처님 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불러요. 아들, 딸 하면서.

아들 부처님, 딸 부처님 하면서 아무런 번뇌가 없이 청신이 되도록.

100%의 믿음이죠

여러분들은 그것이 잘되지요?

시비 걸어오는 저 사람도 부처님~! 하는 마음이 되라 이 말이예요.

부처님으로 보고 부처님 이름을 부르라는 겁니다.

복덕을 희망한다면.

복덕을 희망하지 않고 고생스럽게 그냥 중생으로 살겠으면 그렇게 하지 말고....

이 경전을 읽고 약사경을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그런데  이 경전을 읽고는 우리들은 집에 가서 만나는 그 사람을 향해서 '부처님!' 할 때는

그 경전을 읽으라는 거예요, 그 부처님 경전을.

그 부처님 경전을 읽으려면 자기 경전을 잘 읽은 상태에서 잘 읽을 수 있겠지요.

그 분의 삶이 그대로 부처님 경전이예요.

나의 삶이 그대로 나의 경전이듯이

진실한 마음으로 그 부처님을 존경하고

아들 부처님 딸 부처님을 존경하고

공양한다면

공양한다면, 정 공양 올릴 것이 없다면 웃음 공양이라도 올릴 수 있다,

우리는 늘 그렇게 이야기 하지요.

웃음 공양 인사공양이라도 올 릴 수 있습니다.

찬탄 공양이라도 올릴 수 있습니다.

공양한다면 그 부처님을 존경하고

공양한다면 존경하고 공양을 해도 해야지요

우리 대비주 수행 공부할 때는 예배 찬탄공양 이렇게 표현 했지요?

예배 찬탄 공양, 경전마다 똑 같아요

존경과 공양 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있었던 일체의 죄악과 업장과 온갖 병고가 다 소멸하고

일체 제앙이 다 소멸된다는 거에요

과거의 얽히고 설킨 업장이 다 소멸된다는 거예요.

그 사람을 부처님! 하고 일체의 번뇌를 끊고, 그 사람을 부처님으로 보고

그 사람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부처님으로 존경하고, 공양 한다면

그 사람과 나와 과거생으로 부터 내려 오든 모든 그 일체의 악업, 업장이

 다 소멸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으로 안 보기 때문에

부처님으로 안 보이기 때문에

우선 어떤 마음이 듭니까?

걱정하는 마음이 일어나고 못 미더움이 일어납니다

걱정하고 못 믿어하기 때문에 말로는 어떤 말이 나옵니까?

잔소리, 간섭이 나옵니다.

존경하고 공경한다면 있었던 일체의 죄악과 업장과 온갖 병고가 다 소멸되고

온갖 병고는 당연히 소멸 됩니다.

청신이 되어 버리니까,

부처님이 되어 버리면 그 모든 번뇌 망상이 끊어져 버리니까

모든 소원이 뜻대로 되지 않음이 없으며, 진리에서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의 자리를 얻고, 마침내 보리菩提를 성취 하게 되느니라.

오늘은 실제로 약사여래불을 이렇게 부처님 이름을 부르고 또 발원하고

공양 올리고, 이렇게 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다 알아들으시는 분들이니까

우리 삶에서  어떻게 부처님으로 보고 어떻게 존경 찬탄 할 것인가, 공양 올릴 것인가 하는

각오, 즉 겸 해서 이야기 해보시면, 선명하시지요?

이제 개념이  딱 마음에 자리 잡았지요?

마침내 보리를 성취 하게 되느니라

마침내 성불한다는 말입니다.

완성에 이른 다는 말입니다.

어제 금당 보살님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을 만나셨다면서요? (꿈에..)

오늘 아침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국립외교원 50년 … 세계 톱10 싱크탱크로 키울 것'

이렇게 기사가 났는데 소개 해드려고 해요

윤덕민 원장 미래 비전
11월 선발되는 외교원 1기생
'말·글·협상' 21세기형으로

국립외교원이 외무공무원 교육원(1963년 설립) 시절을 포함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창립기념일은 9월 3일이지만 1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 성김 주한미국대사 등

각계 인사를 초청해 기념 리셉션을 열 예정이다.

　윤덕민(54) 국립외교원장(차관급)은 1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외교관 양성 기관으로, 외교안보 정책 싱크탱크로 역할해온 50년 역사를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국립외교원 50년 역사상 첫 내부 출신 원장으로 발탁됐다.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 석사, 일본 게이오대 박사를 거쳐

1991년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로 부임한 지 22년 만에 조직 수장에 올랐다.

　- 50년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면.

　“외무공무원 교육과 훈련을 목적으로 1963년 9월 3일 미국의 아시아재단에서 30만 달러를 지원받아

외무공무원교육원으로 출발했다. 외교문제 연구 기능을 보강해 65년에 외교연구원으로 바뀌었다.

75년 10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이듬해 12월 외교안보연구원으로 개편됐다.”

　- 지난해 국립외교원으로 변신했는데.

　“지금은 국왕의 특명전권대사가 정무 분야에서 활약하던 19세기식 외교 무대도 아니고, 외교관의 활동도 크게 변화했다.

통신의 발달로, 청와대와 백악관이 직접 교섭하는 시대다.

경제와 재외국민 보호, 공공외교 등으로 외교관의 역할이 크게 달라졌다. 급변하는 외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외교원으로 거듭났다.”

　- 지난 50년 우리 외교의 최대 성과는.

　“노태우정부 시절 냉전 종식의 흐름 속에서 한·미 동맹을 돈독히 하면서도 북방외교를 추진해

소련·중국 등과 수교한 것이 가장 큰 쾌거다.”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외교사에서 ‘최고의 외교 대통령’ ‘최고의 외교관’ ‘최고의 외교안보 전략가’를 꼽는다면.

　“개인적으로 볼 때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낸 이승만 대통령의 외교적 혜안이 돋보였다.

학자처럼 항상 공부하는 공로명 전 외교부 장관은 외교관의 롤모델이다.

시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김대중정부 때 임동원 외교안보통일특보의 경우

한반도평화체제 구상을 제시한 점을 평가할 만하다.”

　- 국립외교원 1기생이 곧 선발되는데.

　“외무고시는 올해 47회가 마지막이다.

국립외교원 1기생이 11월에 선발된다.

이들은 다양한 역할, 즉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고, 협상을 잘하는 외교관으로 양성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국제법·환경 등 1개씩의 전문 분야를 갖고 있고, 특정 국가 1곳에 정통하며, 2개 이상의 외국어에 능통한

‘1·1·2 외교관’을 키울 것이다.”

　- 임기 중 역점 사업은.

　“새롭게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라(Praepara futura de natio·라틴어)’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세계 톱10 싱크탱크’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국연구센터 후속으로 국제법센터를 새로 만든다.

칠레처럼 1년짜리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해 개발협력 사업과 연계시켜 외국 외교관을 초청할 것이다.”

이 기사를 보면서 우리 덕양선원의 수행을 생각하게 되는데

세계적인 인재 그 덕목을 그 세가지 비젼을 가지고 21세기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국립 외교원에서 제시 하고 있는데

 첫 번째, 뭐라고 하였습니까?

'말' 이었습니다 말. 말을 잘 하고..

그러니까 우리가 대비주 수행을 하면 변재를 성취한다고 그러잖아요.

말을 잘하고,

두 번째, 무엇이었습니까?

글 입니다 글. 글을 잘 쓰고, 글.

그러니까 우리가 글을 잘써야 됩니다.

수행일기를 매일 매일 써야 됩니다. 꼭 쓰세요.

여기 계신 분들은 덕양선원 카페에

매일 한 줄 씩이라도 쓰셔야 되요. 한 줄 씩이라도...

(원명화 보살님 11월, 국립 외교관 선발에 들어가실 건 아니시지요? 금원 보살님도.)

여기에 들어 갈 건 아닌데도 왜 해야 될까요?

아닌데 왜 해야 되냐하면,

우리 아들 딸이 우리 손자 손녀가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조부모가 길을 열어주어야 되는 거예요.

거저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아들 딸 말 잘해라, 글 잘 써라, 이렇게 백번 강조하고 학원 보내고 특수훈련 하는 것 보다도

부모가 조부모가 자기의식을 깨치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예요.

우리는 대비주 수행을 하면서 변재를 성취 하지요.

그리고 게송을 작성해서 글 한줄이라도 늘 훈련을 해 가지고 글 쓰는 그 능력을 우리가

자연스럽게 습득 해 버려야 해요.

그러면 같이 깨어나는 거예요. 자식들이 후손들이.

그러니까 한줄 씩이라도 수행일기를 쓰고 그것을 다루고

또 말도 찬탄하는 말로 긍정적인 언어로 완전히 금구성언으로 바꾸어 나가야 됩니다.

세 번째가 무엇입니까?

협상을 잘하는거예요 협상을.

협상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양쪽을 잘 알아야 되요 양쪽을.

윈윈win win이 되도록 하는 협상이 이기는 협상이죠 그렇지요?

그러면 우리가 대비주 수행을 하고 자성불 수행을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먼저 다룰수 있고

자기 자신이 무아상태가 되면 상대방 입장을 그대로 읽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협상이 순조롭게 되겠지요.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도 주도적인 입장을 갖을 수 있도록 잘 할 수 있잖아요.

대비주 자성불 수행으로 이런 것이 가능하다 이 말입니다.

이 세가지가 바로 21세기 인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고

추가로 말씀 한것이 한개씩의 전문분야를 갖고 있어라,

한개씩의 전문 분야를...

우리는 불자로서는 전문 분야가 있지요.

대비주.

대비주 수행에 관해서는 최고 전문가에요.

세계적인 전문가.

그리고 특정 국가 한 곳에 정통하라.

여러분들은 덕양선원에 정통하십시요.

덕양선원이 앞으로 성장하고 덕양선원이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 해가지고

사람들의 앞길을 열어주는 그 덕양선원에 정통하면

수많은 사례가 또 관련되어 있는 인재들이나 또 많은 도반들이 여기서 만나지는 거예요.

또 두 개 이상의 외국어에 1.1.2 외교관

여기서 정리를 하자면

우리 덕양선원 불자들은 완전히 덕양선원을 가꾸면서 능력이 깨어나도록 하는 거예요.

그리고 대비주 자성불수행 마스타가 다 되도록.

이번 22일부터 또 7일7야 기도가 있습니다.

참석하실 수 있는 분 손들어 보세요? 힘껏 들어 보세요,

그리고 자원봉사를 하나씩 다 하십시요.

덕양선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나씩 하세요.

그리고  우리 자비회는 순수한 봉사 이잖아요. 그렇지요?

자비회를 우리가 통해가지고 수확의 복덕을 쌓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한달에 반드시 동참을 하십시요.

금액이 크고 적고, (물론 금액이 크면 좋지만) 적은 액수라도 꼭 동참을 하십시요.

동전이라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복이 쌓이지를 않아요.

강제로라도 복을 쌓이게 해야되요. 강제로라도.

그래서 이럴 때 어디 가 가지고 장사를 한다고 해도 천원에 뭘 판다고 해도

사람들이 몰려와서 물건을 팔 수 있는 그 복이 쌓이는 것입니다.

불특정 다수인에게 복을 지어야  불특정 다수인이 와서 도와주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그 누군가에게  선물했을 때 아주 기쁘고  배가 부르잖아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나 우리 후손들이 일을 할 때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인들이 와서 도와주게 되어 있어요.

이번에도 길 가다보니 식당이나, 이런 데

체인점을 아주 많이 가지고 계신 연예인 그 누구입니까?

그 남편은 체인점이 엄청 많다면서요.

그런데 그런 사람은 아이디어가 좋고 메뉴선택을 잘하고 솜씨도 좋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것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런 사람은 과거생에 반듯이 자발적으로 우러나와 가지고

전쟁통이나 아니면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에서 국밥집을 하더라도 베푼 사람들 이예요.

수많은 불특정 다수인들에게 베푼 사람들이라구요.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전쟁 일어나면 사람들 먹을 것이 없잖아요?

그러면 가마솥 걸어 놓고 국수 같은 것, 비용 얼마 안들잖아요. 있는 집에서는요. 그죠?

그런데 길을 잃고 살 집을 잃어 버린 사람들은 그 한끼가 얼마나 요긴 한가요.

영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가 공양이 불특정다수에게 베푸는 공양 중에 하나예요.

국수나 라면을 끓여가지고 마구 먹이는 거예요.

수 천 명, 수 만 명 한테.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십년이 지나고,

 십년 지나도 뭐 내가 할 일도 없고, 그런 기대도 없고,

그렇지만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잖아요?

어떤 일을 하게 되잖아요?

그 먹은 사람들만 팔아 주는게 아니구요, 그 먹은 사람들의 후손들도 다 팔아준다는 말예요.

정말 남는 장사예요.

우리가 장사를 하면 남는 장사를 해야되잖아요, 그렇지요?

그것이 가장 좋은 기회 같은 것은 이런 자비회, 이런 모르는 사람들 한테.

이름 알고 친한 사람한테 공양 올리면 어떻게 되요.

그러면 부모 형제의 덕을 많이 가지고 태어나는 거예요.

친구나 가까운 인연들이 도울 수 있도록 복을 짓게 되는 거예요.

그런 복도 물론 필요 하지요 그렇죠?

그런데 장사를 한다든가, 대중적인 일을 하는 분들은

널리, 무차법식이라고 합니다

무차회를 일부러라도 합니다.

부처님 일생에도 나오지요?

부처님이 태어 났을 때에 정반왕이 무차회를 열었잖아요

옷 하고 먹을 것을 막 풀잖아요.

물론 부처님이 지상에서 무한히 지혜와 복덕을 갖추어 태어 나셨는데도

복을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해 가지고, 태어나자 마자 그 지역의 인근 중생들에게

무차법식을 베푼 것입니다.

약사기도는 여기에서 정리하기를

일체 죄악과 업장과 온갖 병고가 다 소멸 하고

모든 소원이 뜻대로 되지 않음이 없으며, 진리에서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의 자리를 얻고, 마침내 보리菩提를 성취 하게 되느니라

이렇게 핵심적으로 약사기도의 공덕을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정근 하고 불공 올리겠습니다.

[모네]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 _()()()_

[金文]

귀한 법문, 깊이 받아지닙니다.
감사합니다..._()_

[정원(淨院)]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힘든 일 중의 하나가 글쓰기와 발표였습니다.
잘하는 친구들이 부럽고 잘하고 싶었던 일이죠.
내가 되어야 사랑하는 아들이 됨을 알기에
이제는 기회가 있을 때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정말 모든 것을 다 갖출 수 있게 만들어주는 덕양선원입니다.
주지스님과 도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여킹]

감사합니다....()....

[바와나]

감로의 법문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