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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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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24편, 정한별 선생님의 <해볼 만한 일이 당사자에게 주는 힘>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61 23.11.06 22:5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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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7 01:03

    첫댓글 "제 가슴이 지금 콩닥콩닥 뛰어요. 엄청나게 설레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일지, 첫인상은 어떨지, 나는 그 사람들하고 잘 지낼 수 있을지 설레요."

    다정님과 가족, 정한별 선생님과 동료들과 교수님, 모두 얼마나 설레고 기뻤을까요
    정한별 선생님 그 때가 몹시 그립겠어요.
    기록으로 다시 만나 반갑고 고맙습니다.

  • 23.11.07 08:46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고, 불안했던 다정님이 정한별 선생님을 만나 해 볼 만한 일부터 하나씩 함께하며 큰 힘을 얻으며 점점 삶에 의지를 가지고 좋아지는 모습이 참 감명 깊었습니다.

    "‘해 볼 만한 일’이라는 것이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힘을 줄 수 있는지 깨닫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이지만 지금까지 만으로도 그 의미가 굉장합니다."

    맞습니다. 무언가 '해볼 수 있는 것'. 시작은 미미하더라도 점점 쌓이면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사자에게도 무언가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지요. 다정님이 그랬던 것처럼, 당사자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이로 하여금 힘을 얻을 수 있게 거드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 23.11.07 09:24

    책을 읽으면서 다정님이 첫 출근길에 " 제 가슴이 너무 콩닥콩닥 뛰어요. 가면 어떨까 엄청나게 설레요." 말에 함께 벅찼습니다
    저도 정한별 선생님처럼 당사자의 가슴이 뛰게 돕고 싶습니다.
    자꾸 두드려야 하는데, 여기까지 인가보다 제가 먼저 포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입 기간을 핑계로, 알려고 하지 않았나 봅니다
    두드리고, 기간이 필요하다면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느끼게 해준 정한별 선생님 감사합니다

  • 23.11.07 09:33

    다정님과의 아름다운 여정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례들을 접하면서 당사자를 대할 때의 내 마음가짐을 매일매일 새롭게 단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23.11.07 09:38

    다 읽었습니다

  • 23.11.07 09:51

    다 읽었습니다. '다정 님과 같이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해 볼 만한 일’이라는 것이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힘을 줄 수 있는지 깨닫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이지만 지금까지 만으로도 그 의미가 굉장합니다. 다정 님의 시작에 제 가슴이 같이 뜁니다. 다른 이들도 이렇게 돕고 싶습니다.'

    정한별 선생님이 당사자를 진심으로 돕고 싶었던 것이 기록에 보입니다. 당사자가 해 볼 만 한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알겠습니다.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일, 해 볼 만한 일을 거드는 사회사업가로 일하고 싶습니다.

  • 23.11.07 10:04

    잘 읽었습니다.
    기록 초반부 읽는 동안은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 시간도 묵묵히 천천히 당사자 곁을 돕는 정한별선생님을 보며 단단한 사람이구나 느낍니다.
    구직할 때 누구나 작성하는 자기소개서가 이렇게나 의미있는 과정이었다니요! 놀랍습니다. 의례적으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가 아닌 다정님의 강점을 찾고 자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점샤워를 마친 다정님이 면접도 잘 마치고, 출근에 필요한 서류도 준비하고, 설레는 첫 출근 하기까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해볼만한 일을 통해 스스로 달리 인식하며 행동하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도 다른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 것. 당사자가 딸로서 언니로서 이 시대의 청년으로서 역할을 알맞게 해낼 때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는 것. 기록을 통해 배웁니다.

  • 23.11.07 11:19

    📘 사례관리 공부노트 / 193p /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사례관리 공부노트에서 읽었던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다정님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 덕분에 다정님도 '해 볼 만한 일'이라고 느끼고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가 할 수 있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게 당사자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고, 인정해주는 모습이 의미있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23.11.07 11:31

    다 읽었습니다. 해볼 만한 일이 다정씨 삶을 다시 흐르게 하셨습니다. 다정씨가 해볼 만하고 잘하시는 일로 바쁘게 살아가시며, 안좋은 생각 모두 잊으시기 바랍니다.

  • 23.11.07 18:30

    다 읽었습니다.

  • 23.11.07 18:39

    잘 읽었습니다.
    "다정님에게 마지막 끈마저 잃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다정님의 생명 이 우선이라는 마음이 충돌했습니다."
    - 글을 끝까지 읽기 전의 생각에는 '무조건 생명이 우선이지! 생명이 다른 가치 보다 최우선이지!' 글을 다 읽고 난 뒤의 생각은 '참 따뜻한 이야기' 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너무 큰 책임이 지워진건 아닌지 걱정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07 22:21

    다정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담당자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순간이 올 수 있었던건 담당자가 포기하지 않고 다정님께 늘 진심어린 마음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위해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담당자의 그런 마음이 당사자에게 와닿았기에 죽고 싶었던 순간에서도 복지관으로 찾아와 살려달라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것 같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지난 날 제 당사자가 떠올랐습니다. 모든 것이 서툴기만 했던 저였기에 당사자에게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기록을 보며 그 어떤 순간에도 어떤 이유를 붙이며 당사자를 포기하지 않는 사회사업가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끝까지 당사자와 함께 고민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겠습니다.


  • 23.11.08 00:02

    다 읽었습니다

  • 23.11.08 08:46

    다 읽었습니다. 긴 과정을 동행하신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노력이 빛납니다..

  • 23.11.08 08:47

    “다정 님에게는 아침에 일어나 문 열고 갈 곳이 필요합니다. 꾸미기 좋아 하는 다정님이 매일 신경써서 차려입고 갈 곳이 있다는게 참 중요합니다. 용돈이 아닌 버는 돈으로 생활할 수 있다는 유능감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이런 일에 다정님은 적합합니다. 다정님은 사교성이 좋습니다. 예 전에 일했던 경험이 있어 일도 잘할 겁니다. 젊으므로 에너지도 좋습니다. 심심했던 기간이 길어 도전하고 싶은 용기도 있습니다.”

    작은 성공이 쌓여 당사자의 두 다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 23.11.08 23:15

    해볼만한 일이 당사자에게 주는 힘 잘 읽었습니다!

  • 23.11.11 01:25

    잘 읽었습니다.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게 약물치료, 상담만이 해결책이 아닌데, 학교에서는 자꾸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 답답한 요즘,
    다정님 이야기가 참 반갑습니다.

  • 23.11.13 09:30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13 19:01

    정한별 선생님 '해 볼 만한 일이 당사자에게 주는 힘' 잘 읽었습니다. 대학교 강의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스몰 윈(small win)'에 대한 내용이 떠오릅니다.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성공경험을 쌓다보면, 점점 당사자의 역량이 강화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선생님과 다정님의 이야기를 읽고 이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웁니다. 당사자가 해 볼만한 일 부터 차근차근 실행해보기.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20 01:20

    잘 읽었습니다.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해 볼만한 일>이라는 것이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힘을 줄 수 있는지 깨닫습니다."

  • 23.11.29 15:38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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