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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잘 놀다가 내일 아침에 돌아갑니다.
너무 즐거워서 이틀 연장하는 덕분에 어젯밤에는 모 회원분 만나서 또 하루 재밌게 놀았고, 그 회원분 덕분에 잠시나마 김밥님도 뵙고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잠시 뵈었지만 쿨가이님도 반가웠습니다. 별 기대없이 간 스크래치 독 이었는데 3일을 연속으로 해뜨는거 보면서 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뭐 말 그대로 클러빙이었고 별다른 헤프닝은 없었지만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결국엔 한 테이블과 조인해야 한다는 현실이 슬프더군요. 같이 놀 푸잉은 천지에 널렸는데...ㅜㅜ 운이 좋았던건지 클럽에서 알게된 태국인 친구가 이번 주말에 여자 정말 많았다고 좋다고 날뛰고 다니더라구요ㅎ 첫날 저녁 저희 테이블로 오셨던 에이스 푸잉님(이번 방타이서 본 푸잉들 중 가장 예뻣습니다) 상태가 점점 이상해져서 감당이 안되길래 관찰해 봤더니 약을 하신듯 하더군요...ㅜㅜ 옆에선 웨이터가 이상한 담배를 불에 태워서 자꾸 건네주고... 클럽 끝나고 전화왔는데 무서웠습니다... 그분 좀 아쉬웠고 또 윕에 못가본게 좀 아쉬웠고...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다음주나 다다음주 쯤 시간은 나는데 이거 다시 또 오게되는거 아닌지 제 통장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