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주는 박건우
비전과정에서 쉽고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면 이번 연구과정은 내가 관심이 많았던 자연에 대한 책을 읽어서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나는 내가 읽었던 책 중에 <바다로 간 플라스틱> 이야기가 가장 생각이 난다. 땅에서는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워낙 많고 그것을 치우는 사람이 있어서 그렇게 탐구할 정도로 궁금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심오한 바다 속에도 쓰레기가 많아, 죽는 동물이 많다고 하자 너무 슬펐다. 바다 속은 너무 깊고 여러 가지 문제로 청소조차 힘드니 떠다니는 쓰레기를 먹고 생물들이 죽어가는 것이다. 연구 과정에서는 이러한 많은 책을 읽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연구과정 수업시간에는 내가 배운 것들은 PPT로 만들고 친구들에게 알려줘, 내가 좀더 정확하게 알고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연구과정에서는 선생님의 수업이 너무 심오하고 토론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나는 토론을 별로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색다르고 친구의 장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 우리 반에서는 강건한 님과 순종하는 님이 토론을 상당히 잘했다. 특히 순종하는 님은 PPT를 너무 잘하셨다. 나는 2학기에 숙제도 열심히 질문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의 미모와 마음씨가 예쁘셨다. 그래서 작년 과정 선생님인 열매맺는 선생님, 공동학습을 진행하는 기쁨되는 선생님, 말씀을 전해주시는 이사님, 현 연구과정 창조하는 선생님이 계셔서 원리에 올 때마다 행복했다.
* 부지런한 장준혁
한 학기를 보내면서 나는 저번보다 더 많은 발전을 한 것 같다. 우리반이랑 같이 토론도 하면서 내가 주장하는 것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으면서 책을 읽는 속도가 더 빨라진 것 같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숙제를 안했을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 뜻은 내가 책을 안 읽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2학기 때에 책을 다 읽으려고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작년보다 많이 졸지 않아서 더 발전된 것 같다.
요번 학기에서 가장 재밌었던 책은 <별을 헤아리며>라는 책이다. 이 책에는 용기 있는 주인공이 나왔는데 읽으면서 그 주인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나는 스위스 공부를 하면서 스위스를 갈 때 더 재밌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월드리더스쿨에 가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카리스마 있고 미모가 월등하신 우리 선생님을 볼 때이다. 그리고 역시 미모하면 작년에 비전 과정에서 나를 가르친 열매맺는 선생님을 빼놓을 수 없다. 둘 다 좋은 선생님이다. 다시 배우고 싶다. 그래서 나는 2학기 때 더 노력하여 선생님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고 숙제도 해오고, 집중하고 성실한 리더가 되고 싶다.
* 열정적인 김찬희
이번 연구과정에서 1학기는 확실히 비전과정보다 책이 어렵고 수업이 좀 어려웠던 것 같다. 또한 아침에 나를 잡는 방바닥을 제쳐두고 나오는 발걸음이 천근만근이었지만 부터 분당학교에서 제일 높은 수준의(그렇다고 뛰어난 것은 아니다) 수업을 하는 선배(?)가 후배(?)들에게 지각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더 부지런히 왔다. 가끔씩은 혼자 전철을 타고 다니는 게 쓸쓸하기도 하며, 졸아서 역을 놓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그래도 아침에 밖에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또한 내가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책을 읽고 같이 나누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아름다운 선생님들을 보는 기대감과 우리 재미있는 6명의 같은 반 꿈쟁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 좋았다.
내가 수업 중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책은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이라는 책인데 우리의 행동과 사람들의 욕심에 동물들이 멸종하는 사실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2학기 때에는 더욱 환경에 집중하여 환경보존에 내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베푸는 박정은
이제 1학기의 마지막 날이다. 나는 1학기를 지내면서 배웠던 수많은 내용들로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 것 같다. 환경과 스위스 그리고 유럽의 역사를 배우면서 새로운 정보들도 많이 얻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공동학습 시간에 PPT를 하면서 발표한 것이 내 것이 되어서 학원에서 세계사를 배울 때, 특히 유럽에 대해서 배울 때 도움이 되었다.
책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것으로 따지면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이었고, 유익했던 것으로 따지면 <영원한 국모 마리아 테레지아>와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이다. 중간 중간마다 어려운 책이 있어서 힘이 들긴 했지만 대부분 아주 재미있었다.
연구과정에 처음 올라 왔을 때에는 책이 어려워진다고 말씀하셔서 긴장했지만 별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또 환경책을 읽으면서 나의 행동에 더욱 신경쓰게 되었다. 쓰레기도 버릴 곳이 없을 때에는 내가 가지고 있다가 쓰레기통이 있으면 그곳에 버리고, 또 집에서도 전기를 아끼려고 불도 다 꺼놓고, 일회용품도 많이 안 쓰려고 노력했다. 연구과정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았다.
나는 2학기에 배울 새로운 내용들이 궁금해지고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2학기 때에도 성실하게 숙제를 다 해오고, 책도 잘 읽어와야겠다. 그리고 우리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의 예쁜 선생님들과 말씀으로 월리 수업을 시작해 주신 이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 강건한 두현진
이번 1학기는 그런대로 무난하게 마친 것 같다. 사실 모든 게 그럭저럭이었다. 공동학습 PPT도 그럭저럭이었고, 숙제도 그럭저럭이었다. 이번 1학기에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것은 드디어 숙제를 손으로 쓰지 않고 타자로 한 것이다.
이번 학기에는 2달에 걸쳐 공동학습에서 유럽을 중심으로 매주 PPT를 만들어 발표하였다. 책도 비전과정보다는 어려웠지만 재미있었고 또 흥미 있는 부분이 많았다. 2학기에는 소논문도 써야 할 테니 책이 더 어렵겠지만 오히려 더 기대되기도 한다. 그리고 수업 중 나의 별명이 잡학다식이었는데 한 달 후 박학다식으로 승진하였다. 그 다음 찢어진 백과사전에서 젖은 백과사전으로 올라갔다.
1학기에는 주로 스위스와 환경을 주제로 한 책을 읽었다. 환경에 대한 책은 흥미가 없었지만 스위스에 대한 책은 역사도 끼어있어선지 매우 흥미가 있었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제목은 <따듯한 경쟁: 패자 부활의 나라 스위스 특파워보고서>이다. 스위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편집해 만든 책이다 보니 경제에 관한 부분도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 2학기에는 좀 더 열심히 숙제를 완벽하게 해서 2학기를 마무리하겠다.
* 순종하는 오해성
이번에 연구과정을 시작하게 되면서 정말 이번 1학기와 2학기가 매우 걱정 되었다. 왜냐하면 논리정연한 글쓰기에 약한 내가 1,2 학기가 끝나면 소논문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환경이 주제라니, 앞길이 어둡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막상 연구과정을 시작하며 창조하는 예 선생님과 5명의 다른 꿈쟁이 분들과 함께 수업을 해보니, 내가 연구과정에 들어설 때 왜 좌절했는지 모르겠다. 단어도 어려웠고, 주제도 무거워서 월리 도서를 읽을 때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책을 이해하고 수업을 통해 다시 정리해보니 재미있었다.
또한 6, 7월 두 달에 걸쳐 스위스, 오스트리아, 예술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꿈쟁이들이 직접 앞에 나가 발표를 했는데,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이라서 더 이해가 잘 됐고, 내가 발표를 준비할 때에 내 스스로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내가 이번 1학기동안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은 <벤야멘타 하인학교>이다. 다른 분들께선 내용이 비극적이라고 하시며, 크리스천인 우리들과는 다르게 작가의 관점이 비관적이어서 그 책이 싫다고 하셨지만 오히려 나는 다른 책들과는 다른 느낌을 지닌, 소설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듯한 느낌을 지닌 것 같아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끝이 오픈엔딩이어서 내게 나의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져 더 좋았다.
나는 이번 1학기 동안 나의 모습이 정말 좋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고생하신 창조하는 예 선생님과 5명의 다른 꿈쟁이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왜냐하면 내가 1학기 초반에는 과제도 성실히 하고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했지만, 후반에는 과제를 성실해 해오지 못해 수업에 활발히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경 관련 도서와 역사, 인물 관련 도서를 읽으며 지식이 많이 늘어 학교에서나 다른 학원에서 공부를 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2학기 때에는 과제를 늘 성실히 하고, 수업엔 보다 더 열정적으로 참여를 하겠다. 그리고 꿈쟁이 다이어리도 열심히 작성하고, 더 배려할 줄 알고, 리더십으로 적을 내 편으로 만들어 이끌며 월드리더로서의 인격을 더 갖추도록 노력하겠다.
첫댓글 어쩌면 모두 이렇게 글을 잘 쓰는지! 정말 모두 일취월장! 작년과는 사뭇 다른 성장입니다. 생각이 깊어지고, 자기 표현이 분명해진 것이 아주 훌륭합니다. 이번 학기 서울연구 말할 것도 없고 연구반 꿈쟁이들 실력이 아주 막강합니다! 좋은 논문이 많이 기대되는군요. 미모를 자랑하시는 우리 창조하는 선생님,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성장의 기쁨을 더하셨으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으로 빚어져져 가는 꿈쟁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분당 연구과정에 계신 꿈쟁이 여러분~ 과연 연구과정답네요!!! 특히 아름다운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는 즐거움이 굉장하군요!!! 여러분의 복! 입니다.^*^ 2학기를 지나서 결과물캠프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혜롭고 부지런하게 잘 감당하실 것을 믿으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창조하는 예 선생님과 함께 여러분~ 모두 모두 화이팅!!!
ㅋㅋ
안.젼.놀.ㅇㅣ.ㅌㅓ. 추.천.합.니다.
K. U. S. 8 .5 .5 닸.켬 (추,천,인 1234)
회,원ㄱㅏ입ㅅㅣ 3000원ㅈㅣ급, ㅁㅐ일 첫.충.전5%추ㄱㅏㅈㅣ급.
올킬, 올ㄷㅏ이, ㅇㅣ벤.트.중입ㄴㅣㄷㅏ. 단/폴 ( 50 ) 모ㅂㅏ~일ㄱㅏ~능
365일 연~중~무.휴 24ㅅㅣ간.(해/외.운/영) 온ㄹㅏ인 고~객ㅅㅓ~ㅂㅣ스!
믿,음,과 신,뢰,는 MUSIC의 전~부,입ㄴ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