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고아라해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걷기 출발...
전촌솔밭해변 데크길을 걸어서 전촌항에 도착하니... 거마상이 보인다.
전촌항
전촌항에서 데크길을 따라 용굴로...
해안가 바위에 두개의 굴이 형성되어있다.
용굴주변 해안풍경도 좋다.
감포해변을 걷는다(감포로1길)
거마장마을길(감포로1길)을 걷는다.
감포로2길을 따라 감포항으로 간다.
감포항 방파제회센터옆에 해파랑길11-12코스 안내도가 설치되어있다.
감포공설시장에서 해국길을 걷다.
해국길은 감포읍내의 좁은 골목길이다.
다시 감포공설시장으로 돌아나와서 감포항구길을 걷는다.
감포항
수협활어직판장에서 방파제슈퍼방향으로 진행...
방파제슈퍼에서 감포로11길(골목길)로 접어든다.
송대말등대에 도착...
송대말등대
송대말등대 앞바다풍경
송대말등대
송대말등대 - 감포항 북방파제 - 감포로11길- 감포로 - 감포로10길 - 감포초등학교 -
감포로 골목길 - 감포로9길 -동해안로2285 삼성자동차병원 좌측 동해안로를 횡단...
감포대안2길을 따라 걷는다.
감포깍지길4구간 골목길로 접어드는 길...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 우리는 산으로 가고 있는데, 골목길로 접어드는 길이라니...
등산로 시점에서 내려다 보이는 감포항...
원해사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배추밭이 나온다.
고대안로(농로) 우측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좌측 등산로로 접어든다.
등산로를 벗어나 고대안로(농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 등산로로 진입후
좌측 농로로 내려선다음 다시 등산로로 진입한다.
고대안등산로는 걷기좋은 숲길이다.
산불피해현장을 대하니 마음이 아프다.
삼거리를 지나 대포바위쉼터에서 쉬어간다.
낙엽길을 걷는다.
짧지만 조금 가파른 길을 올라서니 꼬부랑재쉼터가 있다.
기분좋은 솔숲길이 이어진다.
솔숲길은 임도와 연결된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전동안길32, 삼락당에서 전동안길로 연결된다.
전동안길을 걷는다.
전촌호동길을 따라 나가니 전촌1리쉼터가 있고 전동2교를 건너
전촌전동길을 따라서 전촌교로 향한다.
전촌교 버스정류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전촌솔밭해변으로 진행한다.
전촌솔밭해변데크길을 따라서 나정고운모래해변으로 원점회귀한다.
첫댓글 해안길,깍지길과 연결한 고대안등산로~솔바람 ,솔향기 느끼며 호젖한 도보길 참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행운님^^
동해바닷가 해안길도 걷고, 깍지길의 오솔길도 걷고...
오랜만에 바닷바람, 들바람, 산바람 기타등등~기타등등~
온몸의 작은 세포들 하나하나까지 기지개를 펴고 깨어나는 듯~~~
짜릿했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하였습니다.
지금도 살포시 눈을 감으니 그 느낌이 ~
그 상쾌함이 온몸으로 퍼지는 듯~합니다.
행복했습니다. 정말 마음이 훨~훨~ 나는 듯 자유로움을 만끽하였습니다.
가슴으로 전해져 오는 전율을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한 달 이상을 일상에 치여 도보에 참석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참석한 이번 도보에서 저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길동무님들 한분~한분~ 너무도 반가웠구요.
인연의 소중함을 마음으로
......
...... 을 하고 싶었는데 더 이상 쓸 수가 없어 한 줄 더 남깁니다.
전 서로의 상상에 맡기는 ...... 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