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토) 파주지구협의회는
파주시 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후원으로 금촌역 광장에서 무료급식행사를 진행했다.
상공회의소는 1천만원을 경기사회 공동복지 모금을 통해 파주에 지정기부하여 파주지구협의회가 5월 7월 9월에 무료급식에 집행하게 되며 그중 첫회를 오늘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급식은 레드봉사회가 주관을 맡아 편주현회장이 메뉴를 선정하고 지구협의회(연규희)회장과 재료준비부터 조리까지 함께했다.
이번 메뉴는 비빔밥, 된장국, 열무김치, 수박, 절편, 요구르트로 정해 준비했다.
비빔밥에는 소고기볶음, 당근채, 호박채, 오이채, 고비나물, 상추. 쌈장을 넣고 계란후라이를 얹어서 주어야하기 때문에 재료손질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
편주현 회장은 당근채를 얇게 썰기위한 채칼을 5개나 구입해 얇고 예쁜 당근채를 썰게했다.
힘든 칼질의 수고를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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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행사 당일 연규희회장은
남상필서기, 이종학(광탄봉사회)회원차량과 이용범(법원봉사회)회원이 차량봉사를 하겠다고 나서 반찬과 집기를 금촌역으로 이동하게 했다.
6시30분부터 남성봉사원들은 금촌역으로 나와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걸었다.
밥차가 도착하기전 출출한 봉사원들에게 편주현 회장은 빵과 커피를 제공하는 센스를 보여줘 회원들의 기운을 돋구었다.
11시에 급식을 시작하며 연규희회장은 5월 두번째 밥차 행사에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반갑고 행복하다하고
맛있는 식사하시고 건강 유지 잘하시라는 인삿말을 했다.
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정말 대단하다며 큰 박수까지 어르신들과 함께 쳐주고 맛있게 식사하시라는말로 인삿말을 마쳤다.
바리스타 봉사단(회장 조동순)은 이번에도
함께하는 봉사원들과 RCY 학생들에게 종류별 음료를 제공해주고 일부 음료와 커피를 원하는 급식 대상자들에게도 기꺼이 웃음으로 제공해줬다.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든든하다.
배식이 시작되며 김대훈 파주지구 홍보대사도 버스킹 공연을 함께해 식사하는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줬다.
김대훈 홍보대사는 어떤행사보다 파주 적십자의 무료급식 행사를 우선시하여 일정을 조율한다고도해
고마움을 더했다.
노래가 있는 행사라 더 활기차고 소통할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오늘도 많은 RCY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해 배식의 질서가 잘 지켜졌다.
정리하고 금촌역 청소까지 마무리하며 급식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연회장과 일부회원들은 지구협의회 사무실에 남아 장갑,앞치마,모자등 세탁까지 마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첫댓글 파주시 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후원으로 금촌역 광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무료급식으로 큰행사 하시느라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