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국악방송과 국악닷컴이 함께하는 창작음악회

* 공연개요 - 일시 : 2003년 12월 27일(토) 오후 6시, - 장소 :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서울 흑석동 소재) - 작곡, 편곡자 : 박인호 (추계예대 작곡과 교수, ) 변계원 (서울대 국악과, 대학원 작곡전공, 영국런던대 음악학박사) 강상구 (중앙대 한국음악과) 타악그룹 “공명”(박승원 외 3명 )
- 출연자 : 타악그룹 “공명”, 정마리(정가), 프로젝트그룹 “꿈꾸는 민요” (리더/ 강상구) 김미경(아로마퍼포먼스), 윤중강(사회, 음악평론가), 외 연주자 - 주최 : 국악방송, 국악닷컴 - 후원 : 문화관광부, 서울시
* 공연문의, 관람신청 : 국악방송 02-581-9906, http://www.gugakfm.com
공연 관람 신청: 본 공연은 전석 초대입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을 다음과 같이 신청하여 gugakfm@hanmail.net으로 신청 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따스한 자리와 감동을 미리 준비해 드립니다.
신청인 : 연락처 : 이메일 : 신청매수 : 명 (5명까지 가능)
<공연소개> 마음의 우물이 깊어지는 12월, 꿈꾸는 민요가 옵니다....
느낌이 있는 음악과 휴식의 시간이 그리우십니까? 국악방송과 국악포털사이트 국악닷컴은 12월 27일(토) 오후 6시에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그대가 그리는 민요”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전통민요를 주제로 한 새로운 창작실내악과 노래로 다양한 우리 서정세계의 체험과 음악적 미감을 안겨주는 이번 음악회는 민요를 끊임없는 재생능력을 가진 삶의 보고로 재해석함으로써 전통 음악의 새로운 소통가능성을 실험합니다.
우아한 미감의 작곡가 박인호, 지적인 상상의 작곡가 변계원 따뜻한 감성의 작곡가 강상구 , 그리고 새로운 열정의 타악그룹 '공명' 그 네마음이 더해지는 조각보, 새음악의 리트머스....

[공명]
“그대가 그리는 민요”에는 조각보 같이 빛깔 고운 새음악 들이 당신에게 첫 인사를 합니다. 단아하고 명상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중견작곡가 박인호(추계예대 작곡과 교수)가 사랑을 구하는 토속민요 “줌치(주머니)노래”를 젊은 여성가객 정마리가 노래하고, 지적이고 풍부한 상상을 가진 여성작곡가 변계원이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만나는 토속뱃노래 주제에 의한 실내악을 선물합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작곡가 강상구와 이 음악회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꿈꾸는 민요”는 “태평가” 등 친숙한 경기민요 선율이 스민 뉴에이지 음악을 선물하고, 시공을 너머 세계의 음악언어로 음악적 소통을 꿈꾸는 신세대 타악그룹 “공명” 이 몽금포타령 등 푸른 물결을 꿈꾸는 민요를 모아 “바다예찬”을 펼칩니다. 가장 낮익은 우리 민요가 가장 새로운 모습으로 당신을 찾아옵니다....
새 음악과 만나는 오감(五感)의 기쁨 한아름의 부드러운 향기와 한모금의 따스한 차...
“그대가 그리는 민요” 는 오감(五感)으로 느끼고 그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음악회입니다. 오랫동안 현대인의 병폐와 치유과정을 형상화해온 중견 설치미술가 김미경(한양대 미대 강사)이 슬프고 아름다운 민요 “새야새야” 의 선율과 몽환적인 영상과 함께 아로마테라피 퍼포먼스“향(香)”을 펼칩니다. 그리고 로비엔 늦가을, 깊은 바람 속 당신의 손과 가슴을 다독일 향기로운 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우물이 깊어지는 섣달, 새옷을 입은 정겨운 우리민요 속에 따스한 여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공연 프로그램
-사랑을 구하는 민요 “줌치노래”(주머니노래) *작곡/박인호,*노래/정마리, *편성/가야금, 단소, 양금, 대금,
-실내악과 민요 '세상속으로' *작곡/ 변계원 *편성/첼로,바이올린,대금
-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 - 아로마 퍼포먼스 “내적치유” *퍼포먼스/ 김미경, 노래/ 정마리,
-삶, 사람, 사랑을 위한 민요 경기민요 “아리랑” 외 *작곡/ 강상구 *연주/프로젝트 그룹 “꿈꾸는 민요”
-푸른 바다로 가는 민요- “뱃노래”, “몽금포 타령”, “연어이야기” 등 *연주, 편곡/ 타악그룹 “공명
공연장 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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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문아동 15기 보길도님(^^)이 소개한 국악창작음악회입니다. 국악FM방송에서 옮겨 왔습니다.
역시 회장님은 빠르시군요. 감사합니다. 저 역시 국악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이런 <전석 초대>공연 때문이었죠. ^^ 함께 하시면 아주 행복한 시간이 될 겁니다. 제가 감히 장담을 하겠습니다.
나 이런 거 되게 좋아하는데, 그날 언니네 식구랑 친정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ㅠㅠ 다음에 또 하게 되면 꼭 알려줘요.
그런데 가면 달속에 항아님은 어디 있나요?
로비에 있을 겁니다. 아기와 아빠랑 같이 가기로 했거든요. 아마 저희는 공연을 반씩 봐야 할 거 같아요.
저는 갈까 하는데, 같이 가실 분 손들어 주세요!
음, 갈뚤말뚱하네요. 선약이 있는데~~~ 미룰 수 잇다면 가고요. 아니면 ㅠㅠㅠ
달 속의 항아님, 이제 문아동 회원이 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