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의 한살이
◈ 식물을 잘 아는 방법
식물을 알게 되는 과정은 자주보고 또 보고 또 보는 것이다.
식물의 한 살이를 지켜보고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해야 한다.
씨앗에서 싹이 트고 줄기가 나고 잎이 자라고 꽃이 피며 열매가 맺어 씨앗이 되는
전체의 과정을 지켜보아야 식물의 한 살이를 알 수가 있다.
도감으로 외워서 공부하는 것보다 현장으로 나가야 한다.
사계절을 지켜보고 관찰해야 한다.
◆ 나무와 식물의 특징 알기
1. 바람으로 수정 (풍매화)
● 개암나무- 꽃피는 시기를 달리한다. 수꽃이 먼저피고 암꽃이 나중에 핀다
근친교배를 막기 위함이다.
● 자예선숙(雌蕊先熟) :
한 꽃에서 암술이 수술보다 먼저 성숙하는 현상, 목련,질경이 따위에서 볼 수 있다.
● 흑삼릉 - 암꽃이 먼저피고 수꽃이 나중에 핀다
● 소나무 :-암꽃과 수꽃이 한나무에 같이 달린다.
2. 곤충 유인 전략
● 금괭이눈 - 꽃차례 아랫부분을 총포라고 하는데 이른 봄 곤충이 처음 찾아갈 수 있는 꽃
● 복수초 - 이른 봄에 피는 꽃으로 꽃 안쪽과 꽃 바깥쪽의 온도가 다르다 이에 눈 속에서도
온도를 유지하며 피어나는 꽃이다 색은 노란색으로 훨씬 따뜻하며 이른봄 낮은 기온으로
벌이 나오기 전에 파리류 들이 많이 찾아오는 꽃이다.
● 붓꽃 (아이리스) - 벌 종류가 꽃가루 수정을 하기도 하지만 곤충의 크기에 따라 수정 여부가 달라진다.
● 물매화 - 10월경에 꽃이 피며 헛 수술로 곤충을 유인하여 꽃가루 받이를 한다.
● 다래 종류 - 꽃이 작으면서 잎줄기 아래로 피어있어 꽃을 유인하기 위해 잎의 색을 바꾼다
섬다래 - 울릉도에 있는 다래 흰색
개다래 - 흰색,핑크색 그라데이션
다래 - 흰색
쥐다래 - 흰색,핑크색 그라데이션
꽃이 피는 시기에만 잎색을 바꾸고 꽃가루 받이가 끝나면 연두빛 본연의 색으로 변하고
게으른 잎은 가을까지도 변한 색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3. 종자 산포전략
● 씨앗을 어디로든 보낸다.
민들레(바람), 은대난초 (공기주머니가 달렸다), 신나무(날개,프로펠라),마(날개)
● 새가 좋아하는 열매 색 ( 빨간색-노랑색-보라색-검정색)
● 새가 좋아하는 열매 (마가목,겨우살이,산초나무,노박덩굴)
● 겨우살이 - 암,수 딴그루 (참나무,박달나무 등 반 기생식물)
● 미국 가막살이 - 동물의 털에 의해 이동
● 제비꽃 - 밖에서 안으로 조여들며 튕겨져 나가는 전략
● 콩제비꽃 -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제비꽃
● 애기괭이눈 - 키가 자라면서 꽃도 계속 핀다. 물을 좋아하고 계곡 물가에 많이 번식한다.
물을 좋아하며 비를 기다렸다 빗물이 툭 떨어지면 그 힘에 의해 씨앗이 밖으로 튕겨나간다.
● 쇠뿔현호색 - 벌 종류가 꽃가루 수정을 함
열매가 달리면서 바닥에 누워버리고 씨앗이 벗겨지면서 되도록 땅에 떨어짐
● 각시 현호색 - 잎에 붉은색이 돌며 향기가 굉장히 좋음
호박벌은 현호색의 좁은 입구를 통해 이동할 수 없어서 “거” 에 구멍울 뚫고 꿀을 훔쳐먹음
씨앗에는 엘라이오솜이 있어 개미가 좋아하는 씨앗중 하나이다.
● 가시연꽃 – (자엽,분엽)
한 여름 주로 남부지역에 많이 식생하고 가시가 없는 곳은 식물의 꽃잎 밖에 없다.
모두 가시가 분포되어 있으며 고양이 발톱처럼 생겼다.
잎의 뒷면은 꽃색과 같으며 뒷면 가시는 뾰족하다. 잎맥은 1cm 가 넘는다.
가시연꽃의 씨앗은 흙바닥에 가라앉아 발아를 언제할지 모른다.
휴면상태와 휴면의 기간을 모르며 환경이 맞을 때 발아하는 특징이 있다.
■목본 식물의 한 살이
●개나리 - 우리나라 자생지
장주화, 단주화가 있으며 열매를 맺지만 장주화와 단주화가 서로 교차로 맺어야 열매가 생성된다.
●버드나무 - 꽃가루는 날리지 않으며 씨앗이 날아가는 것이다.
씨앗을 털이 감싸고 있으며 바람을 타고 이동하고 씨앗이 물에 떨어지더라도
수분에 의한 발아를 막으려 털이 씨앗을 보호해 준다.
●함박꽃나무,미선나무 - 우리나라 자생지